[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오는 12월, 손흥민, 이승우, 호날두, 메시의 경기를 유럽 현지에서 직접 관전하는 단체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는 축구팬을 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2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각종 ‘빅 매치’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상품이다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레알마드리드와 CSKA 모스크바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하고, 원할 경우 토리노와 유벤투스의 세리에 ‘토리노 더비, 베로나와 페스카라의 세리에B 경기를 관전하는 5박 7일 혹은 9박 11일 일정의 상품이다.
국내에서 최고의 배낭여행 전문 업체로 정평이 난 ㈜에스비케이투어-투어야 와 함께한다. 투어야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와 서형욱 해설위원이 직접 동행해 현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풋볼리스트의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5년 유럽 명문구단의 프리시즌 투어로 처음 출발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를 직관하고, 지난 6월에는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8월에 올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상품이 출시되었다. 오는 11월 23일에도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12월의 '축덕원정대'는 한국 축구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들이 즐비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누캄프에서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레알마드리드와 CSKA의 경기 역시 최고의 볼거리다. 세계 최고의 더비 중 하나인 토리노 도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건재를 확인할 수 있다. 1부리그 경기는 아니지만 이승우의 소속팀인 베로나의 경기를 보며 ‘뽀시래기’의 힘찬 비상을 응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축구 관람에만 치중하지 않고 스페인,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한다. 여행과 축구 모두를 잡는다. 일정에 따라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톨레도, 토리노, 베로나, 밀라노 등 최고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축덕원정대를 공동 기획한 투어야의 이민재 부장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진정한 축구의 열기를 체험하고, 여행을 통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축덕원정대는 이와 별도로 같은 시기에 맨체스터시티와 에버턴, 리버풀과 맨유의 ‘잉글랜드 북서부 더비’를 관전하는 상품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야 및 풋볼리스트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전화 : 070-4938-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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