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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계약 연장 옵션’ 대거 발동…8명 잡는다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9.12 07:47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수단의 계약 연장 옵션을 대거 발동할 예정이다. 무려 8명에 이른다. 

맨유 선수단에서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 안토니오 발렌시아, 앙토니 마르시알, 제임스 윌슨,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아스 페리이라 등 8명이다. 모두 맨유의 의사에 따라 1년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다.

맨유는 전원 1년 연장 옵션을 시행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당장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선수들도 있지만 성장 가능성과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물론 선수들 중 일부는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앙토니 마르시알, 마테오 다르미안 등이다. 

하지만 맨유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찾지 못했기에 그냥 시간을 보낼 경우 자유계약으로 선수들을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다. 연장 옵션을 시행하는 이유다.

물론 맨유는 일부 선수들에 대해 단순히 1년 짜리 계약 연장 옵션이 아니라 장기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 절정의 기량으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데 헤아가 대표적인 예다. 맨유는 겨울이적시장 전에 대부분 선수들의 옵션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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