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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 영입 전략가’ 찾는다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9.11 08:19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수 영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전략가를 찾고 나섰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부진한 영입 성적표를 받은 맨유는 짧게는 겨울이적시장부터 새로운 전략으로 접근을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주도로 스카우트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단순히 어린 유망주 영입, 즉시 전력 영입이 아닌 ‘큰 그림’을 짜기 위한 노력이다. 추진 중인 스포르팅디렉터(기술이사) 영입과는 별개다. 

맨유는 전세계에 50여 명의 스카우트가 활동하고 있다. 유망주 영입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즉시 전력 영입에서 불협화음이 있었다. 구단의 자금 지출 계획과 영입 희망 선수의 조건 사이에 괴리가 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맨유는 현재의 유럽이적시장이 다소 과열되었다는 판단이다. 무조건 큰 금액을 지출하는 것 보다 적절한 선수에 적절한 금액을 지출하는 것이 재정적인 면에서는 물론 선수단 전력 균형 유지에도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맨유의 선수 영입 인력 보강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올해에도 맨체스터시티 출신의 스카우트를 다수 영입한 바 있다. 새로운 전문가는 올해 중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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