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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풍년’ 잉글랜드, 새 얼굴들 데뷔 노린다
김완주 기자 | 승인 2018.09.05 14:12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잉글랜드는 지금 골키퍼 풍년이다. 월드컵을 통해 조던 픽포드라는 확실한 수문장을 찾았지만, 새 얼굴들이 9월 A매치에서 데뷔를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9일 런던에서 스페인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12일에는 스위스와 친선전도 예정돼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만큼 9월 A매치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9월 A매치를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최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골키퍼들이 많기 때문이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잉글랜드는 골키퍼 4명을 소집했다.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픽포드가 여전히 이름을 올렸고, 뒤를 든든히 지킨 잭 버틀란드도 소집됐다. A대표팀에 몇 차례 소집됐던 알렉스 맥카시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5일(한국시간)에는 한 명의 골키퍼가 더 뽑혔다. 풀럼 승격의 주역으로 활약한 마커스 베티넬리까지 선수단에 합류했다.

잉글랜드의 넘버원 수문장은 픽포드다. 픽포드는 월드컵을 통해 주전으로 도약했고, 숱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4강까지 이끌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9월 A매치에서 다른 골키퍼를 기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다른 골키퍼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

맥카시와 베티넬리는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다. 맥카시는 사우샘프턴의 주전 수문장이다. 이번 시즌 4경기에서 모두 골문을 지켰다.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서 경기를 뛴 적이 있고, A대표팀에도 몇 차례 소집됐었지만 출전 기록은 없다. 마크 휴즈 사우샘프턴 감독은 “알렉스는 기본기가 잡혀있는 골키퍼다. 체격은 크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는 빠르고 역동적”이라며 충분히 주전으로 나설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베티넬리는 A대표팀 소집이 처음이다. 2015년 U-21 대표팀에서 1경기를 뛴 게 국가대표 경력의 전부다. 베티넬리는 지난 시즌 막판 풀럼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승격 공신으로 활약했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눈부신 선방을 보여줬다. 풀럼이 승격과 함께 파브리와 세르히오 리코를 영입하며 입지가 흔들리는가 했지만 최근 2경기에 출전해 승리를 이끌며 능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골키퍼진은 30대 선수들이 물러나고 20대 중반 선수들이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골키퍼와 부상으로 뽑히지 못한 닉 포프 모두 20대 중반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국가대표 타이틀과 함께 전성기를 보낼 기회를 얻게 된다.

선수층이 두터운 골키퍼와 달리, 미드필더진은 걱정이 많다. 라힘 스털링과 아담 랄라나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델레 알리도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완주 기자  wan_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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