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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아’ 루크 쇼, 대표팀에서도 반전 연출할까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9.04 17:0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루크 쇼가 약 1년 6개월 만의 대표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흔들리는 맨유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쇼가 대표팀에서도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온 9일과 12일, 각각 스페인과 스위스를 상대로 A매치를 가진다. 쇼는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첫 대표팀 승선이다. 한때 다시는 승선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쇼에게 반드시 잡아야 하는 기회다. 

쇼는 경기장 안팎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맨유에서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시간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는 기본적인 체중 관리는 물론 주변인들과의 생활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임도 잃는 것은 당연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총 출전은 19회에 불과했다. 대표팀은 꿈도 꿀 수 없었다.

하지만 쇼는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여름이적시장 내내 쇼를 대체할 레프트백 영입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영입은 없었다. 대신 쇼가 달라졌다. 지난 4라운드까지 쇼는 모두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실점을 하는 장면도 물론 있었지만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적극적인 공격 가담의 모습도 보여줬다. 

결국 무리뉴 감독의 마음도 바뀌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3 패한 후 쇼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대표팀 승선의 결과로 따라왔다. 물론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한다. 아스널의 전설인 이안 라이트는 쇼의 최근 활약에 대해 “잉글랜드 최고의 레프트백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쇼가 오랜만에 찾아온 대표팀 출전의 기회에서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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