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승리는 운명도 우연도 아니다. 과학도 미신도 아니다. 그 모든 것의 화학작용을 통한 신이 점지한 결과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전문 컨텐츠그룹 '풋볼리스트'의 일곱 명의 기자가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월드컵 특별판 ‘승부의 신’에서는 경품도 더욱 다양해졌다. 과연 승부의 신은 누구일까? 당신도 축구 노스트라다무스에 도전하라!

대상 경기
한국:알제리(H조 조별리그 2차전, 23일 오전 4시)


조별리그 1차전 결과
한국(1무, 승점 1)
러시아 1-1 무(이근호)

알제리(1패. 승점0)
벨기에 1-2 패(페굴리PK)

상대 전적
1승 한국 우세

F7(Footballist 7)의 선택은?
김동환: 한국 승 / 2-1 / 손흥민 기성용
승리가 절실한 만큼 과감하게 공격에 나설 것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넣는다면 상대는 무너질 것이다, 선수단의 컨디션 역시 회복세다. 경고 관리가 문제다.

한준: 무승부 / 2-2 / 구자철 곽태휘
알제리의 화력이 경기를 화끈하게 만들 것이다. 박주영 대신 교체 투입된 곽태휘가 극적인 승점 1점을 선사한다.

류청: 무승부 / 1-1 / 손흥민
난타전이 예상되지만 다득점은 아니다. 호흡이 좋지 않아 많은 득점은 나오지 않을 것. 마치 일본과 그리스전처럼.

김환: 한국 승 / 2-1 / 박주영
미워도 다시 한 번. 박주영은 한 방이 있는 선수다. 인터뷰까지 거부하면서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1골은 넣어줄 것이다.

김정용: 한국 승 / 1-0 / 손흥민
알제리는 수비가 약하고 공격이 강한 팀이다. 벨기에전에서는 수비에 너무 치중하느라 공격력을 스스로 포기하다시피 했다. 상대가 '해볼만한' 한국이라면 더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다. 역습 위주로 공격하는 한국으로선 '땡큐'다.

정다워: 한국 승 / 2-1 / 손흥민, 이청용
알제리는 수비 뒷공간을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다. 한국전에는 공격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아, 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 발이 빠른 손흥민과 이청용, 이근호 등이 활약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질 것이다. 손흥민의 50미터 돌파 후 득점을 기대한다.

권태정: 한국 승 /2-1/ 손흥민
알제리가 벨기에전과 같이 수비적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알제리 수비의 빈틈이 더 커진다는 의미다. 측면 돌파로 알제리 수비를 무너뜨릴 것이다.

※ F7, 신의 영역에 얼마나 근접했나?
지난 라운드 성적

콜롬비아 2-1 코트디부아르(한준 적중)
우루과이 2-1 잉글랜드(정다워 적중)
일본 0-0 그리스(류청, 김환 적중)

(표) 중간 순위
1위
김환 | 예측 18 | 적중 8 | 미적중 10 | 적중률 44.4%
2위
류청 | 예측 18 | 적중 6 | 미적중 12 | 적중률 33.3%
한준 | 예측 18 | 적중 6 | 미적중 12 | 적중률 33.3%
4위
김동환 | 예측 18 | 적중 5 | 미적중 13 | 적중률 27.7%
5위
권태정 | 예측 18 | 적중 4 | 미적중 14 | 적중률 22.2%
정다워 | 예측 18 | 적중 4 | 미적중 14 | 적중률 22.2%
7위
김정용 | 예측 18 | 적중 3 | 미적중 15 | 적중률 16.6%

당신도 승부의 신에 도전하세요!
월드컵 7회차 '승부의 신'의 대상 경기는 한국과 알제리의 조별리그 2차전입니다. 댓글에 ①승무패 ②점수 ③득점자 최소 1인을 간단한 촌평과 함께 남겨주시면, 정답자 중 6명을 추첨합니다. 월드컵 특별판 ‘승부의신’에 한해서 경품 종류를 늘립니다.

WC 승부의신 6회 당첨자 발표
6회에 진행된 3경기를 모두 맞히신 분은 딱 1명이었습니다. 7회 당첨자와 함께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당첨 되신 분께서는 당첨안내 메일에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당첨경품]
브라주카 탑 레플리카(1명)
GS25 모바일상품권 2만원+SK주유소 모바일상품권 2만원 (5명)


브라주카는 브라질 축구팬 1백만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브라주카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 사람’ 혹은 ‘브라질 특유의 삶’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브라주카의 리본을 형상화 한 색상과 6개의 대칭 패널 디자인은 브라질의 전통적인 소원 팔찌를 상징하고,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

공의 골격이 되는 틀(carcass)과 블래더(bladder: 공기를 주입함으로써 부력을 발생시키는 장비)에는 유로 2012의 공인구로 사용된 ‘탱고12’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인구 ‘카푸사’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에 적용된 테크놀로지가 동일하게 사용 되었다.

브라주카는 6개의 패널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졌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적은 패널의 숫자다. 완벽한 구 모양을 완성,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터치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주카는 2년 반 동안 10여 개 국의 30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에게 테스트를 받았다. 날씨, 고도, 습도 등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 테스트가 벌어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명문 클럽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세와 세계적인 축구 선수 메시, 카시야스, 슈바인슈타이거, 지단 등이 참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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