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서귀포]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경기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결승전을 치른 전북현대(이하 U-15)가 레알베티스(스페인)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베티스 선수들이 선제골을 자축하고 있다.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로, 세계 7개국 18개 U-15팀이 참가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승인 아래 열린 공식 국제대회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귀포시 체육회가 후원했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가 공식대행사로 선정되어 대회운영을 진행했다.

사진=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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