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서귀포]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의 3개 경기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5일차 경기가 열렸다.
강창학경기장 A구장에서 열린 레알베티스(스페인, 이하 U-15)와 산투스(브라질)의 경기에서 베티스가 3-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로, 세계 7개국 18개 U-15팀이 참가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 일원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대회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귀포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가 공식대행사로 선정되어 대회운영을 진행한다.
사진=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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