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1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옥상에 위치한 HM풋살파크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AIA 바이탈리티 2018 H-Cup 풋살 챔피언십’이 열렸다.

‘AIA 바이탈리티 2018 H-Cup 풋살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AIA생명이 HM풋살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풋살 경기로, ‘성인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5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전국 10개 구장)에서 지역 예선을 진행하며, 각 지역 예선 우승팀은 7월14일과 15일에 전국 본선과 결승전을 갖는다.

성인부 전국 우승팀은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에 홍콩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지며, 항공료와 체재비는 AIA생명이 전액 지원한다. 초등부 전국 우승팀도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AIA 챔피언십’은 AIA그룹이 2016년부터 아태지역 18개 국가의 임직원 및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풋살 대회로, 이 대회의 상위 2개 팀은 내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다.

19일 오전부터 시작된 서울 대회에는 모델 축구팀 ‘TEAM 1st’를 비롯한 23개팀 17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김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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