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별’들이 뜬다. 전세계 현재진행형 축구 유망주들의 실력은 물론 다양한 한류 스타들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한국과 모로코전이 펼쳐지는 18일 개막전에는 대회 홍보대사인 배우 류준열이 뜬다. 이미 열혈 축구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은 지난 홍보대사 위촉 영상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U19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한다면 직접 경기장에 가서 선수들을 응원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이지만 홍보대사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팀의 선전을 위해 직관 응원을 할 예정이라고 류준열 측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펼쳐지는 20일에는 신예 걸그룹 FAVORITE(페이버릿)이 뜬다. 작년 7월 1집 타이틀곡 'PARTY TIME'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페이버릿은 올해 상반기 2집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애스토리엔테테인먼트 관계자는 축하무대를 통해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과 축구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응원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 JS컵은 그동안 레드벨벳, 아이콘, 비투비, 여자친구, 스누퍼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축하 무대를 펼치며, 축구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축구 뿐만 아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티켓 판매에 돌입한 이번 ‘수원 JS컵’의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VIP석 (15,000원) ▲W지정석 (12,000원) ▲W자유석 (9,000원) ▲N.E자유석 (9,000원)이며, 한국과 베트남전이 열리는 4월22일(일) 운영되는 ▲조조스 선크림석 (12,000원) ▲프리넥 이벤트존 (13,000원) 으로 판매중이다.

오는 4월 18일과 20, 22일까지 총 3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이번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

JS컵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js-foundation.org/app/swjscup/swjscup2018.html)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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