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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獨 GK’ 베른트 레노, 나폴리가 노린다
김완주 기자 | 승인 2018.03.06 18:27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독일 출신 골키퍼들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믿고 쓰는 독일 골키퍼’라는 이미지가 만들어 질 정도다.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SSC나폴리도 독일 골키퍼 영입에 나섰다. 타깃은 바이어04레버쿠젠의 베른트 레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와 독일 매체 ‘빌트’는 “나폴리가 레버쿠젠 골키퍼 레노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노에 대한 나폴리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레버쿠젠은 2017년부터 레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에서 19실점에 그칠 정도로 뒷문이 탄탄하다. 유벤투스(15실점) 다음으로 골을 적게 내줬다. 나폴리의 탄탄한 수비 뒤에는 페페 레이나 골키퍼가 있다. 2013년 리버풀을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레이나는 잠시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났던 2014/2015시즌을 제외하면 주전 골키퍼로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수준급 골키퍼를 보유한 나폴리가 레노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레이나와의 계약이 이번 여름에 끝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나와 나폴리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고, 나폴리는 레이나의 대체자로 레노를 선택했다.

2011/2012시즌 하반기부터 레버쿠젠에서 뛰기 시작한 레노는 7시즌 반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독일 국가대표로도 6경기를 뛰었고, 스벤 울라이히(바이에른뮌헨), 케빈 트랍(파리생제르맹) 등과 함께 월드컵 참가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레노는 레버쿠젠과 2020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바이아웃이 2,500만 유로(약 332억 원)에 불과하다. 레노의 정상급 기량과 최근 이적시장 흐름을 감안하면 비싼 금액이 아니다. 레노의 에이전트인 울리 페버는 지난 여름에도 나폴리와 이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레노도 과거 “넘버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도전자 입장이 아니라 확고한 넘버원 자리가 보장된다면 해외로 나갈 수도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레노를 원하는 건 나폴리뿐이 아니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도 레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페트르 체흐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그가 예전 만큼의 순발력과 수비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꾸준히 골키퍼들과 이적설이 연결되고 있다.

사진=바이어04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완주 기자  wan_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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