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BEBEDEPINO)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푸마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푸마 X 베베드피노 컬렉션’의 출시 정보를 전했다. 베베드피노만의 사랑스러운 그래픽 아트워크가 적용돼 동화 같은 설렘과 행복한 무드를 담아냈으며 3가지 모델의 스니커즈로 구성됐다. 베베드피노의 경쾌한 컬러와 패턴 플레이, 브랜드 시그니처 레터링 및 로고 등이 곳곳에 배치돼 보는 즐거움과 신는 재미를 모두 선사한다. 봄날의 기운을 담은 포인트가 가득하며 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홈 유니폼이 두 벌이다. 전세계 축구를 봐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9일 홈 개막전에서 파란 홈 유니폼이 아닌 빨간 유니폼을 입어 논란이 됐다. 통상적으로 홈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상대가 이에 맞춰 원정 유니폼을 입는데, 이날은 아니었다. 충남아산은 돌연 빨간색 유니폼을 홈 경기에서 입겠다고 연맹에 보고했고, 부천이 하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축구에서 홈팀이 원정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그러나 모두 원정팀과 하나라도 겹치는 색 때문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3일(수) 주식회사 하이브(대표이사 박지원, 이하 ‘하이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30분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정민 하이브 IPX 사업전략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체육회는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음악 및 문화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Culture 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는 13일 사무국에서 2024시즌 구단 이사회를 진행했다.이번 이사회는 90차 정기 이사회로, 구단 현황보고와 함께 전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내 규정의 일부 개정 등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은 좋은 성적과 더불어 도민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팬과 도민들이 홈경기와 구단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하여 지역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현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광주FC에서 성공하는 선수는 이정효 감독의 덕을 본다. K리그 ‘올해의 영입’ 1순위 후보로 떠오르는 가브리엘도 그렇다.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2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팀간 전력차가 적은 리그 특징을 반영하듯 전승팀은 2팀(광주, 울산)뿐이고 전패팀은 단 한팀(대구)이다. 무실점 팀이 하나도 없다. 광주는 6득점 2실점으로 울산의 4득점보다 앞서며 1위에 올라 있다.현재 득점 선두가 유일하게 3골을 넣은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1라운드 FC서울전 막판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어 2라운드 강원FC
[풋볼리스트=아산] 윤효용 기자= 이준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가 최근 불거진 '빨간 유니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준일 대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충남아산은 지난 9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파란색 홈 유니폼이 아닌 빨간색 유니폼을 입어 논란이 됐다. 통상적으로 홈팀은 홈킷을 입는는데 돌연 홈에서 서드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게다가 응원 현수막, 클래퍼, 응원 깃발 등도 빨간색이었다. 곧바로 ‘간접 유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그리고 Electronic Arts Inc.(이하 ‘EA’)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 ‘EA SPORTS FC FUTURES’(이하 FC 퓨처스)를 진행했다.‘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성남은 지난 2월 불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시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FC 퓨처스’ 활동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산HD가 설영우의 선제결승골로 전북현대를 꺾고 아시아 정상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12일 울산의 문수축구전용구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 울산이 전북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울산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전반전은 전북의 소극적인 운영으로 울산이 주도권을 내내 유지하며 밀어붙이는 양상이었다. 전북은 종종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줬다. 14분 전북 이동준의 패스를 티아고가 받아 슛했는데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18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린가드 취재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영국 매체들이 취재 후기를 올렸다.10일 있었던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는 린가드의 홈 데뷔전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예매로만 4만 4천 장이 팔렸고, 현장 예매도 7천 장 정도 나오며 총 51,670명의 유료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한국에서만 관심이 높은 게 아니었다. 이날 영국 매체 소속 기자 3명은 린가드의 홈 개막전 취재를 위해 상암벌을 찾았다. ‘디애슬레틱’과 ‘데일리메일’에서 동시에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 매체 성격을 가리지 않고 린가드의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 HD가 올 시즌 네 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나쵸를 출시했다.울산은 지난 시즌 문수축구경기장 F&B 서비스 강화에 이어 올 시즌 공격적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출시하며 꾸준하게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울산은 3월 1일 개막전, 구단 PB 맥주와 샌드, 초콜릿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상당한 매출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울산은 이번에도 마스코트 ‘미타’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이름부터 마스코트 ‘미타’와 ‘나쵸’를 결합한 ‘미쵸’로 익살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시대를 끝낸 대표팀이 3월 A매치를 고양에서 준비한다.12일 대한축구협회는 “A대표팀은 3월 18일 월요일에 소집돼 16시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며, 숙소는 고양시 소재 호텔”이라고 밝혔다.대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파주 NFC 대신 다른 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파주시가 맺은 NFC 사용 계약이 올해 1월에 만료됐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잔디와 시설 보수를 할 시간이 마땅치 않아 부득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어반비욘드(대표 이길성)가 유소년 축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류 굿즈 상품 개발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SH스포츠에이전시와 어반비욘드는 국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굿즈 의류 상품을 후원하고 개발하여 해외로 진출하여 K패션을 홍보하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그간 SH스포츠에이전시는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12일 오후 청주웰치과의원(이하 청주웰치과)과 Business Member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주웰치과 빙정호 대표원장, 이의묵 대표원장과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청주웰치과에서 열렸다.60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청주웰치과는 대학병원처럼 분과별 9인 의료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주과, 보철과, 통합치의학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전문의 9인의 치과의사가 상주하여 환자의 특성에 따른 맞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2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면담을 갖고 스포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Dr. Huang, Chi-Huang)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Mr. Lin, Teng-chiao)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하였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후앙 대표이사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번 울산현대(울산HD)와 전북현대 맞대결을 통해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전북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는 전북 송민규와 울산 이명재가 1골씩 집어넣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울산과 전북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이번 ACL 결과에 따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FIFA는 클럽월드컵을 기존 1년 주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최전방 강화에 성공했다.12일 대전은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고 발표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호펜하임,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 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FC가 개막전부터 '간접 유세' 논란에 휩싸였다. 자칫 징계 위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 지난 9일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 충남아산은 경기 내용보다 다른 쪽으로 화제를 모았다. 새 시즌 홈 첫 경기를 치르는 팀이 홈킷인 파란색 유니폼이 아닌 빨간색인 ‘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것이다. 통상적으로 홈 팀은 홈킷을 작용하고 뛰고, 이날은 홈 개막전이었는데 갑자기 원정에서도 잘 입지 않는 세 번째 유니폼을 입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울산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동경은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울산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절묘한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 찬스를 만든 후 반 박자 빠른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28분 장시영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산HD는 11일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가 최다인 6명, 그 중 첫 발탁의 기쁨을 누린 선수가 2명이나 됐다.그러나 울산 선수단은 떠들썩한 축하를 미뤄뒀다. 12일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후 7시 울산의 문수축구전용구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이 열린다. 앞선 1차전에서 전북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둔 울산이 홈 어드밴티지로 조금이나마 유리하지만 사실상 같은 출발선이다.ACL 우승은 홍 감독이 울산에서 가지는 새 목표다. K리그1 우승을 2년 연속 달성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요한 순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알나스르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그쳤다. 이에 따라 K리그 구단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동반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 알나스르가 알아인과 승부차기 끝에 2PK4로 패했다. 1차전은 알아인이 1-0으로 승리했고, 2차전 알나스르가 정규시간 3-2 승리 후 연장전에서 1골씩 주고받았다.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