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경기 연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에 11명의 선수-스태프 확진자가 나왔다. 프리미어리그는 브라이튼-토트넘전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토트넘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칵 뒤집혔다. 다수의 선수와 코치가 감염성 질병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으로 5일 노리치시티전에서 빠진 에메르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양성 반응을 보인 7명의 선수와 스태프 4명이 불참한 채로 스타드 렌과 홈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영국 ‘이브닝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8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해 다가오는 렌전에서 선수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감염성 질병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7명과 스태프 4명 없이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토트넘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칵 뒤집혔다. 다수의 선수와 코치가 감염성 질병 간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터키와 영국의 성급한 매체들이 김민재 이적설을 쏟아내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팀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김민재는 전술 수행 능력을 다방면으로 입증하면서 세계 어느 감독이나 눈여겨 볼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페네르바체는 터키를 대표하는 명문이지만 공격진 중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는 가운데 두 센터백 김민재, 설러이 어틸러가 이적설의 중심에 놓였다. 설러이는 마르코 로시 헝가리 감독이 “내 생각엔 첼시로 갈 것 같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뒤이어 구단에서 ’어느 구단과도 협상을 하지 않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오미크론 확산에 프리미어리그도 떨고 있다. 시즌 중 가장 핫한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에 경기장을 닫아야 할 위기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크리스마스 락다운을 두려워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공포가 톱 구단들 상에서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고 있다.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336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홍역을 겪고 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영국 '풋볼런던',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들은 6일(현지시간) 토트넘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각종 보도를 종합하면 선수 6명, 스태프 2명 등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구단 차원의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성 판정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희망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진정한 죽음의 조 G조는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 조 선두가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고 대신 최하위가 16강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9일(한국시간) 오전 5시 2021-2022 UCL E, F, G, H조 최종전이 동시에 열린다. G조 2경기는 각각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릴이 맞붙고, 오스트리아 발스지첸하임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레드불잘츠부르크와 세비야가 격돌한다.G조는 이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마르코 로시 헝가리 감독이 불을 붙인 설러이 어틸러의 첼시 이적 완료설에 대해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잉글랜드, 스페인 등 여러 빅 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페네르바체 센터백 설러이는 최근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다. 지난달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가 나오기도 했는데, 설러이의 대표팀 감독인 로시 감독의 인터뷰까지 나오면서 첼시 합류설이 더욱 힘을 받았다.로시 감독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디오고 달로트(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아스널 팬으로부터 '동전 공격'을 받은 소년 팬을 홈 경기에 초대하겠다고 나섰다. 디오고 달로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맨유 팬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당신 아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홈 경기에 초대하고 싶다.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부탁한다"고 남겼다. 달로트가 리트윗한 게시물에는 "아들을 데리고 맨유 경기를 갔다가 일찍 나올 수밖에 없었다. 내 아들은 아스널 팬들이 던진 동전에 맞았다. 아스널은 장애인 좌석으로 동전을 던지는 멋집 팬들을 가졌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빠른 주력을 지닌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골을 넣는 속도, 기록 달성 속도도 빠르다.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이 클럽브뤼허를 4-1로 대파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던 PSG는 기분 좋은 대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곧장 슈팅으로 연결해 득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 첫 경기일에 대회 역사상 단일 경기일 기준 최다 퇴장자가 나왔다.8일(한국시간) 2021-2022 UCL A~D조 6차전 8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들은 평소보다 더 거칠었다. 8경기에서 옐로카드가 25장 나왔다. 경고 누적 퇴장이 없었음에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도 6명에 달한다. 2009-2010 UCL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린 2009년 10월 22일과 함께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퇴장자가 나온 날이다.조별로 살펴보면 A, C, D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 수비수 나다니엘 필립스가 단 한 번의 기술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프랑크 케시에를 바보로 만들었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진 리버풀이 AC밀란을 2-1로 제압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리버풀은 밀란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픔을 안겼다. 리버풀이 패한 가운데, 같은 조에서 포르투를 3-1로 잡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2위로 올라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리버풀은 이날 로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약스가 기어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전승에 성공했다. 왕년에 유럽 전역을 주름잡던 명문의 위용이 살아나고 있다.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2021-2022 UCL C조 최종전을 치른 아약스가 스포르팅CP에 4-2로 승리했다. 아약스가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패배한 스포르팅은 승점 9점으로 조 3위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따라잡혔지만, 지난 5차전에서 이미 상대전적 우위를 확보했기 때문에 역전당할 우려는 없었다.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도 평소처럼 경기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최종전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맞대결을 펼친다.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중요한 한판이다.바르셀로나는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조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3위 벤피카가 1승 2무 2패(승점 5점)로 바르셀로나를 추격하고 있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선정한 12월 첫 번째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EPL 최다 득점자이자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앨런 시어러가 11명의 명단을 선정한다.손흥민은 최전방에 이름을 올렷다. 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14라운드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전에 출전해 3골에 모두 관여하며 3-0승리에 기여했다. 루카스 모우라의 중거리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는 자신이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던 시절을 떠올리며,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활약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츠타임즈’는 8일(한국시간) 박지성과 줌으로 진행한 비대면 인터뷰를 게지했다. 박지성은 자신의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아시아 선수들의 유럽 도전에 대해 호평했다.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만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턴),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사만 고도스(브렌트퍼드)가 뛰고 있다.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디보크 오리기(리버풀)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리버풀에 승리를 선물했다.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에서 리버풀이 AC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모하메드 살라의 골로 균형을 맞춘 리버풀은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오리기였다. 사디오 마네가 토모리의 트래핑 실수를 놓치지 않고 압박해 공을 빼앗았다. 마네의 슈팅은 마이크 메냥 골키퍼가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며 조 1위 확정에 기여했다.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을 가진 레알이 인테르밀란을 2-0으로 꺾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두 팀의 1위 결정전이었다. 결국 승점 3점을 가져간 레알이 선두를 유지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의 스리톱을 비니시우스, 루카 요비치, 호드리구로 구성했다. 카림 벤제마가 빠진 가운데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한 비니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AC밀란이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가진 밀란이 리버풀에 1-2로 졌다.승점을 얻지 못한 밀란은 조 최하위(승점 4)로 탈락했다. 압도적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리버풀(승점 18)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을 교체 아웃시키고도 승리했다. B조 2위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승점 7)이고, 3위는 포르투(승점 5)다.선제골은 밀란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화를 참지 못한 니콜라 바렐라(인테르밀란) 경기 중 보복 행위로 즉결 퇴장당했다.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을 가진 인테르밀란이 레알마드리드에 0-2로 졌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두 팀의 1위 결정전이었다. 순위를 뒤집지 못한 인테르는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전반 17분 만에 선제 실점한 인테르의 공격은 다소 비효율적이었다. 전반전에 레알보다 많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을 가진 레알이 인테르밀란을 2-0으로 꺾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두 팀의 1위 결정전이었다. 결국 레알이 1위를 유지했다.전반 2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깜짝 슈팅을 시도했다. 경기장 왼쪽에서 공을 잡고 페널티박스로 돌파한 뒤 수비 틈을 보고 찼다. 공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문 옆으로 살짝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