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FC바르셀로나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와 연결됐다.스페인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세르지뇨 데스트와 랑글레를 향한 이적설이 제기됐다. 제라드 로메로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이 선수들과 연결됐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의 타깃은 센터백 랑글레다. 랑글레는 프랑스 출신 수비수로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태클 능력, 빌드업이 강점이다. 공중볼 경합에도 능해 세트피스 공격시 도움이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대회 145경기를 소화했고 7골 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여러 축구 구단을 휩쓸면서, 요즘 성적은 이에 대한 대처에서 갈린다.최근 EPL의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공식 발표한 12월 검사 확진자는 42명에 달한다. EPL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 보름 동안 19차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는데 이번 검사의 확진자가 가장 많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매 검사마다 1명에서 7명 사이에 불과했다.EPL 경기는 지난 12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과 토트넘홋스퍼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나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행동에 집중한다.”최근 맨체스터시티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잭 그릴리시와 필 포든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리즈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사진에 찍혀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두 선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뉴캐슬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다. 벤치에 앉았으나 끝내 선택받지 못했다. 휴식 차 로테이션으로 보였으나 알고 보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자체 징계였다. 일각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라이언 세세뇽(토트넘홋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난 뒤 출전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세세뇽은 지난 2019년 여름 토트넘이 풀럼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유망주다. 지난 시즌 호펜하임으로 임대 돼 경험을 쌓고 올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 초반 누누 산투 감독은 세세뇽을 외면했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경기도 못 뛰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의 경쟁 체제로 바뀌었다. 지난달 리즈유나이티드전에 교체 투입된 세세뇽은 최근 2경기에서 레길론보다 많은 시간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첼시가 벤 칠웰의 거대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형 레프트백 영입을 추진한다.칠웰은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을 잘 소화해내면서 핵심 선수로 올라섰지만 이번 시즌 유벤투스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안에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큰 부상이다. 칠웰의 후보 선수인 마르코스 알론소가 큰 기복을 보이자 다른 포지션 선수들을 돌아가며 시험해봤지만 대체는 쉽지 않았다. 여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결장 선수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최근 첼시는 부진에 빠진 상태다. 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기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영국 ‘트리뷰나’는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카바니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동의했다’며 해당 보도의 신뢰도를 높게 평가했다.카바니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단 1골에 머무르고 있다.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에 재계약 가능성도 낮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정규리그에서 10골을 터드리는 등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 부상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울버햄튼원더러스 선수단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부상 중인 황희찬도 부스터샷을 맞았다.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 1군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올 겨울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접중했다”고 전했다.아다마 트라오레, 코너 코디, 루벤 네베스 등과 함께 황희찬도 부스터 샷을 접종했다. 지난 17라운드 브라이튼호브알비온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 중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동료들과 함께 부스터 샷을 받았다.영국 국민보건서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선수단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EPL은 순수와 구단 스태프의 92%가 1차, 2차, 3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84%의 선수들이 백신 여정에 있다”고 전했다.EPL은 최근 리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EPL 선수들 중 68%만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했고, 나머지 선수들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선수단 내 ‘백신 패스’ 도입 가능성까지 검토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백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페네르바체가 부진 끝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했다. 21일(한국시간) 페레이라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페레이라 감독은 알리 코치 회장과 함께 서포터들의 거센 퇴진 압력을 받고 있었다. 최근 기자회견마다 거취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때 1위에 올려놨던 팀이 10월부터 줄곧 부진했고, 20일 라이벌 베식타스를 상대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더는 버틸 수 없었다.페네르바체는 후임 감독을 제대로 물색하지 않은 가운데 여론에 못이겨 일단 감독부터 떠나보낸 상황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국내 최초의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네이버 제휴로 더 많은 이용자들을 만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5개의 실시간 채널(SPOTV, SPOTV2, SPOTV Prime, SPOTV G&H, NBA TV)과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보기 등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인기 해외 스포츠를 만날 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남은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수 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가능한 한 안전하게 남은 경기를 이어가는 것이 공동의 의도라는 것이 오늘 회의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EPL은 ‘관련된 모든 인원들의 건강과 안녕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보건 지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반영하며 주의 깊게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페네르바체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했다.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페레이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그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그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고 발표했다.포르투갈 출신인 페레이라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았다. 과거 포르투, 올림피아코스 등을 이끌며 리그 우승을 3회 이끌었다. 2017년부터는 상하이 상강을 이끌다가 2021년 7월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선임됐다.자신의 첫 영입으로 김민재를 데려오며 국내 팬들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연기를 밀어붙였던 토트넘홋스퍼가 결국 몰수패 처리로 인해 탈락했다.토트넘은 지난 10일 스타드렌을 상대하기로 되어 있던 컨퍼런스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 연기를 요구해 관철시킨 바 있다. 당시 토트넘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선수 8명, 스태프 5명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선수 7명이 확진된 레스터시티의 경우 나머지 선수단으로 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이제 우리는 전술적으로 두 가지 가능성을 갖게 됐다."위기가 기회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선수단을 덮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속에서 대대적 변화를 줘야 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주전 미드필더가 대거 결장한 경기였다.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아직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올리버 스킵과 세르히오 레길론이 선발 출전할 수 없는 컨디션을 보이자 유로파리그 경기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페네르바체의 스트라이커 보강 전략이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공격스 뤼크 더용이 전소속팀인 PSV에인트호번으로 돌아갈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용은 이번 시즌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는데, 원래 득점력이 부족한 선수인데다 팀 스타일에 맞지 않아 고전 중이다. 차비 에르난데스 신임 감독이 오는 1월 내보낼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터키 명문인 페네르바체와 베식타스가 영입 경쟁을 벌였는데, 더용은 모국 복귀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풀백이었던 게리 네빌이 토트넘홋스퍼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리버풀의 양쪽 풀백에게 찬사를 보냈다. 특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극찬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EPL 18라운드를 가진 리버풀이 토트넘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실점을 내줬고, 디오구 조타, 앤드류 로버트슨이 한 골씩 넣었다.리버풀이 자랑하는 측면 수비수 로버트슨과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날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리버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영국 공영 방송(BBC)가 선정하는 베스트 11에 포함되지 못했다.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이번 주 마지막 라운드까지 포함시킨 이주의 팀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4-3-3 포메이션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골키퍼는 조던 픽 포드(에버턴) 골키퍼가 자리했다. 포백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후벤 디아스(맨체스터시티), 로맹 사이스(울버햄튼),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의 파울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가진 토트넘홋스퍼가 리버풀과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케인이 선제골을 넣은 뒤 디오구 조타와 앤드류 로버트슨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이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점 26점이 된 토트넘은 7위에 위치했다.경기 종료 뒤에는 설전이 오가고 있다. 케인이 거친 태클을 가하고도 퇴장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21년 유럽에서 가장 견고한 팀 중 하나였던 첼시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며 위기를 처했다.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가진 첼시가 울버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승점 38)는 같은 라운드에서 각각 승점 3점, 1점을 챙긴 1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4), 2위 리버풀(승점 41)을 추격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첼시는 약 11개월 전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한해 동안 성공 가도를 달렸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가 시즌 절반을 마치고 연말 휴식기를 맞았다. 프라이부르크는 깜짝 3위에 올랐고, 정우영이 시작과 끝을 모두 장식했다.19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는 2021-2022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이엘04레버쿠젠에 2-1로 승리했다.3위를 놓고 벌인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프라이부르크가 승점 2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승점 28점에 머문 레버쿠젠이 4위로 떨어졌다. 분데스리가는 이대로 연말 휴가에 돌입한다. 선수들은 내년 1월 8일 재개될 때까지 약 3주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