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AC밀란이 겨울 휴식 기간 동안 온라인 화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밀란이 엠폴리를 4-2로 꺾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밀란은 선두 인테르(승점 46)에 승점 4점 뒤진 2위(승점 42)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탈리아 세리에A는 23일 경기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2022년 1월 6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좋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친 밀란은 약 2주간 주어진 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 합류 이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미나미노 다쿠미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가진 리버풀이 레스터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PK3으로 승리했다. 2-3로 뒤진 채 후반 추가시간을 맞이한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2020년 1월 레드불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했다. 양성 판정을 받았던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모두 팀에 복귀했다.맨유를 이끌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지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주에는 골키퍼 3명을 포함, 총 11명의 선수 밖에 가용자원이 없었고, 훈련장을 폐쇄해야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폴 포그바를 제외한 25명의 선수들이 모두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밝혔다.맨유는 지난 12일 개최된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잉글리시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슈퍼컴퓨터 예측에 따르면 토트넘홋스퍼의 전망은 어둡다.미국 통계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종 톱6와 승점을 예측했다.맨체스터시티가 승점 84점으로 이번 시즌에도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컴퓨터의 예측이 적중한다면 맨시티는 두 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2위는 리버풀(승점 81), 3위는 첼시(승점 76), 4위는 아스널(승점 76), 5위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64), 6위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승점 57)다.현재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바르셀로나와 우스만 뎀벨레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뎀벨레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지만, 바르셀로나로서는 재계약으로 얻으려는 바가 뚜렷하다.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바르셀로나와 뎀벨레의 재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이 5년이나 되지만, 지금보다 낮은 연봉을 지급하게 될 것이다.뎀벨레의 에이전트는 수수료를 위해 이적을 모색하기도 했지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에 만족하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부임 이후 잔류를 원하면서 재계약이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바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 팬들의 열정이 레스터시티의 패배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레스터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전반을 2골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 막판 극적으로 균형을 맞췄다. 리버풀은 전반 9분과 13분 제이미 바디에게 연속실점했다. 전반 19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 토레스의 FC바르셀로나행을 이해한다며 지지했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55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에 맨체스터시티의 페란 토레스 영입에 동의했다. 이적료 4670만 파운드(약 741억 원)에 850만 파운드(약 134억 원) 추가 조항이 있다. 추가 조항 중 590만 파운드(약 93억 원)는 어느 정도 보장됐다"고 보도했다.예상보다 빠른 이별이다. 페란은 지난 2020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발렌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프라이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합의에 따라 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018년 바이에른뮌헨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한 정우영은 2019년 프라이부르크로 팀을 옮겼다. 첫 시즌에는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하면서 후반기에 익숙한 바이에른 2군으로 임대돼 시즌을 마쳤다. 임대 복귀 후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0-2021시즌부터 프라이부르크 1군에서 얼굴을 비췄다. 로테이션 멤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교체 선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최근 코로나19에 신음하고 있다. 18라운드 10경기 가운데 6경기가 연기된 것을 포함해, 모두 10경기 개최가 미뤄진 상황이다.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여러 팀에서 확진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맨유도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1군 훈련 구역을 폐쇄했다. 지난 21일에서야 캐링턴 훈련장에서 시차를 두고 선수단 훈련이 재개된 상황이다.오는 28일 맨유는 영국 뉴캐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마르틴 외데고르는 아스널로 이적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외데고르는 2015년 노르웨이를 떠나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했다. 그에게 붙은 별명은 '천재 미드필더'였다. 이후 네덜란드 헤렌벤과 피테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레알소시에다드에서도 임대생 신분이지만 주전으로 활약하며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량이 있다는 걸 입증했다.재능은 보여줬지만 치열한 레알의 1군에 자리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외데고르는 올해 1월 아스널로 임대 이적해 활약한 뒤, 8월엔 35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정규리그 골가뭄이 계속되고 있다.메시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1경기 1골에 머물고 있다. 출전 시간으로 865분을 뛰고 1골을 넣은 셈이다. 경기력은 여전히 준수하지만 골맛을 도통 못 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메시 개인 커리어 통산 전반기에 거둔 역대 최악의 득점력’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21일에야 낭트를 상대로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린 바 있다. 데뷔전은 8월이었는데 무려 3개월이 지나서야 첫 골이 나왔다. 또 다시 리그에서는 한 달째 득점 소식이 없다.메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현재 영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는 박지성이 성실한 태도로 지도 강사의 찬사를 받았다.박지성은 최근 유소년 팀 코치로 친정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합류했다. B급 지도자 자격증 획득을 위해서다. 크리스 램지 QPR 감독 아래서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며 16세 이하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다.박지성은 지난 2012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QPR 유니폼을 입었다. QPR은 당시 박지성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며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박지성은 QPR에서 한 시즌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심하게 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정상화되고 있다.맨유는 지난 21일 캐링턴 트레이닝 센터에서 시간 간격을 둔 선수단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1군 구역을 폐쇄했다가 훈련을 재개했는데 완전체는 아니었다. 주요 스타플레이어들이 불참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 도니 판더비크, 딘 헨더슨, 필 존스, 톰 히튼, 디오구 달로트 등이 훈련장에서 안 보였다. 무슨 이유인지 메이슨 그린우드, 루크 쇼, 제시 린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런던 더비가 시작하기도 전 경기장 앞에서는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가진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첼시와 맞붙는다.영국 ‘더 선’은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 양 팀 팬들이 서로에게 욕설을 퍼붓다가 결국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한 남성은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다. 의식을 잃은 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압봉을 든 경찰들의 개입에도 양 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와 페란 토레스 영입 합의를 맺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55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에 맨시티의 페란 토레스 영입에 동의했다. 이적료 4670만 파운드(약 741억 원)에 850만 파운드(약 134억 원) 추가 조항이 있다. 추가 조항 중 590만 파운드(약 93억 원)는 어느 정도 보장됐다”고 보도했다.페란은 지난 2020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력, 슈팅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그러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메호대전’에 참여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가 우열을 가릴 수 없다면서 각각 다른 유형으로 평가했다.레반도프스키는 ‘프랑스 풋볼’을 통해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오랜 시간 동안 똑같은 최고의 위치에 서 있었다.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말했다.메시와 호날두는 10년 넘게 축구계 최정상 자리를 두고 다퉜다. ‘메호대전’이라는 말이 유행이 될 정도로 두 선수에 대한 비교는 꾸준히 이어졌다. 축구계 전설 등 많은 축구인들도 참가했다. 웨인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스페인 라 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이적 반 시즌 만에 프랑스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릴은 1500만 유로(약 201억 원)에 조나탄 이코네의 피오렌티나행에 합의했다. 대체자가 필요한 가운데, 마요르카의 이강인을 다음 이적시장 타깃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지난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올 시즌 1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넓희고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주전으로 기용되는 중이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투스)의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거론됐다.영국 ‘트리뷰나’는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제라드 로메로 기자의 말을 빌려 ‘더리흐트가 내년 겨울 이적기간 동안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사뮈엘 움티티와 필리페 쿠티뉴가 다음 달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한다는 선제 조건을 달았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이 좋지 않아 자원을 보강하려면 자금 마련이 필요하다. 더리흐트는 지난 2019년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무려 7,500만 유로(약 1,010억 원) 이적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토트넘훗스퍼를 만나게 된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23일(한국시간) 영국 브랜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가진 첼시가 브랜트포드를 2-0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첼시는 주전 멤버들 대부분을 제외하고 유스 선수들과 후보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첼시는 5분 뒤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곧바로 4강 대진이 공개됐다. 첼시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2-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로테이션으로 기회를 받은 스티븐 베르흐베인을 칭찬했다.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가진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첼시와 맞붙는다.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손흥민 대신 베르흐베인이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 기회를 받았다.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나머지 두 공격 포지션을 채웠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