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비토르 페레이라 전 페네르바체 감독이 에버턴 부임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지난 24일(한국시간) 여러 현지 매체가 페레이라 감독의 에버턴 부임설을 제기했고, 페레이라 감독이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날아갈 거라고 전망한 바 있다. 26일(한국시간)에는 페레이라 감독이 영국에 머물면서 에버턴과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미 양측의 조건 합의는 끝났다. 의지가 강한 쪽은 페레이라 감독이다. 코칭 스태프까지 다함께 영국에 와 있다. 에버턴은 일단 협의를 진행한 뒤 최종 결정에 앞서 고민 중이다.양측의 계약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세네갈에 승리를 안겼지만, 뇌진탕 증세로 병원으로 향했다.세네갈은 26일(한국시간) 카메룬 바포삼에 위치한 스타드옴니스포츠드바포삼에서 열린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카보 베르데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행에 성공했다.마네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부터 골대를 때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마네는 후반 17분 코너킥에서 공을 침착하게 받아둔 뒤 오른발로 감아차 선제 결승 골을 기록했다. 세네갈은 마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추가 시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지갑을 여는 것일까.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측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FC포르투의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위해 5500만 유로(약 744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됐다’며 ‘포르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고비는 이적료 협상이다. 포르투는 6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비슷한 시점에 여러 포르투갈 매체에서도 디아스 이적을 보도했다. 포르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최전방 공격수를 점찍었다. 주인공은 훌리안 알바레스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리베르플라테와 알바레스와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의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 정도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종료까진 리베르플라테에서 활약한 뒤 2022-2023시즌부터 맨시티에 합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스카이스포츠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아웃 금액이 1700만 파운드 정도이다.21세에 불과한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5경기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의 세비야 임대가 확정됐다.세비야는 26일(한국시간) “마시알을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구단은 공격 옵션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마시알은 중앙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등번호는 22번이다”고 발표했다.마시알은 프랑스 출신 공격수로 지난 2015년 맨유로 이적해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골을 넣었고 2019-2020시즌에는 모든 대회 23득점 12도움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빠른 발과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번리의 미슬라브 오르시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번리가 선수단 전력 강화를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오르시치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번리는 오르시치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지키려고 하던 자그레브와 700만 파운드(약 11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르시치는 등록명 ‘오르샤’란 이름으로 한국에 알려져 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1시즌 반을 활약했고, 울산 현대에서도 1시즌 반을 활약했다. 전남에서 55경기 출전에 17골과 10도움,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1월 이적 시장 마감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트넘은 여전히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의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영국 런던 지역의 축구 전문지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아직 트라오레 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다.지난 여름에도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을 노렸으나 울버햄튼과 합의하지 못했다. 경질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선수단 보강을 위해 트라오레 영입을 원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콘테 감독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포르투 윙어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SIC'는 "포르투는 토트넘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디아스 영입 제안을 받았다. 초기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08억 원)이고, 최대 5,500만 유로(약 743억 원)에 이를 수 있는 제안이다. 토트넘은 48시간 이내 답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또 다른 현지 매체 '헤코르드'도 토트넘의 제안이 사실이라고 전했고, 잉글랜드 언론들도 토트넘의 관심을 인정했다.올 시즌 초반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의조가 미국 ‘ESPN’이 선정한 지난 주말 전유럽 베스트 팀에 포함됐다.미국 스페인어권 독자를 겨냥해 축구 소식을 자주 전하는 ‘ESPN 데포르테스’는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전유럽 베스트 팀을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의 투톱 중 한 자리를 황의조가 차지했다.황의조는 지난 23일 보르도와 스트라스부르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여러모로 의미가 컸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 통산 27골로 박주영(전 AS모나코)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25)을 경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의 이탈리아 대표팀 복귀가 화제다. 다만 대표팀 캠프에는 돌아오지만 A매치를 뛸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2부 리거를 포함한 국내파 위주 명단에 발로텔리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봐도 이번 복귀는 ‘마지막 기회’에 가깝다.▲ 욕하고 싸우다가 갑자기 스킨십… 발로텔리와 만치니 감독의 질긴 인연이탈리아축구협회(FIGC)가 발표한 1월 소집훈련 명단에 발로텔리가 포함됐다. 발로텔리는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약 112분당 1공격포인트에 해당한다.발로텔리의 선발 소식은 ‘은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의 행선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는다. 영국 매체는 토트넘홋스퍼 이적이 유력하다고 관측하는 반면, 스페인 매체는 바르셀로나행을 점치고 있다.25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몇 주에 걸쳐 트라오레와 접촉했으며,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이다. 친정팀 복귀에 긍정적이라는 것이 바르셀로나의 자신만만한 전망이다.트라오레의 고향도 바르셀로나 인근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라오레가 지난 12월 말 크리스마스 연휴 즈음 집으로 돌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탕귀 은돔벨레(토트넘홋스퍼)가 재회할까.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 유럽 복수 언론은 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맹이 은돔벨레의 임대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라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아직은 주급 분담 등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가 현재 주급을 무려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나 수령하고 있어 비율 협상이 중요하다.합의점에 도달하게 되면 포체티노 감독은 옛 제자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은돔벨레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던 당시 직접 영입한 미드필더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 생활 중인 유망주들이 각자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딜런 레빗은 작년 던디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최근 성인 경기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킬마녹을 상대로 한 2021-2022 스코티시컵 경기 연장 후반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를 무너뜨리고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원정 경기를 찾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경기 종료 뒤 레빗은 “성인 경기에서 첫 득점이다. 나와 팀, 팬들을 위한 매우 기쁜 골”이라며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세비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앙토니 마시알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선두 레알마드리드를 추격하기 위해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스페인 ‘아스’ 등 다수 매체는 25일(한국시간) “세비야의 마시알 영입이 확정됐다. 맨유가 임대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다. 몇 시간 내로 마시알은 세비야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마시알은 세비야가 오랫동안 원해온 자원이다. 매년 이적시장에서 마시알을 원했는데, 번번이 맨유와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첼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지 1년이 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여전히 첫날 같다”고 밝혔다.투헬 감독은 작년 1월 27일(한국시간) 첼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구단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대체됐다.당시 투헬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였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추락한 첼시의 성적을 끌어올려 4위를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단기간에 엄청난 성과를 냈다. 첼시는 즉시 재계약을 제안했고, 투헬 감독도 받아들여 20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울버햄튼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에 근접했다. 양 팀의 이적료 합의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에 울버햄튼 윙어 트라오레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당초 트라오레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울버햄튼이 생각하는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다. 그러나 두 팀은 500만 파운드씩 양보하면서 2000만 파운드에 이적료 합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페네르바체로 최종 행선지가 결정되기 전까지 무수히 많은 유럽 클럽과 연결됐던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또 다시 유럽 이적 소문의 중심에 섰다. 터키 언론을 중심으로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를 떠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여러 클럽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가장 최근 등장한 이름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에버턴이다. 터키 이적 전문 매체 ‘데가즈 스포츠’는 에버턴이 페네르바체에 2000만 파운드(약 324억 원)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가 에버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새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소피앙 암라바트가 떠오르고 있다. 비교적 영입하기 쉽고 몸값이 싸면서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성향에 어울리는 선수다.‘스카이스포츠’ 등에 기고하는 프리랜서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를 비롯, 외신은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암라바트를 지목했다.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를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임대 보내는 데 성공할 경우 암라바트로 그 자리를 메울 거라는 전망이다. 다만 암라바트 영입에 목을 메는 건 아니며 다양한 영입 후보군 중 하나라고 했다.암라바트는 수비력이 좋고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어느덧 38세가 된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는 매 경기를 즐기고 있다.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를 가진 유벤투스가 AC밀란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에 그친 5위 유벤투스(승점 42)는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탈란타(승점 43) 추격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유벤투스 주장 키엘리니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이기고 싶었지만 워낙 팽팽한 경기였다. 우리 팀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시즌 전과 비교하면 훨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강도들에게 ‘빈집털이’를 당했다.스페인 ‘아슨’는 24일(한국시간) ’20 Minutos’를 인용해 “마드리드 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에 위치한 벤제마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강도다”고 보도했다.도둑들은 벤제마가 경기 출전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렸다. 벤제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엘체의 2021-2022시즌 라리가 22라운드 경기 출전을 위해 집을 비웠고 도둑들은 정원을 통해 침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