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페예노르트 수비수 타이럴 말라시아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 이는 아스널의 희소식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2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은 "맨유가 페예노르트와 1,700만 유로(약 231억 원)에 달하는 말라시아 이적료 합의에 근접했다. 기본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에 옵션 금액 200만 유로(약 27억 원)다. 재이적시 페예노르트가 이적료 일부를 받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전했다.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로 팀을 재편 중인 맨유는 아약스 감독이었던 텐하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여름 이적기간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피냐(리즈유나이티드)의 첼시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최종 성사 여부는 곧 판가름 날 예정이다.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첼시 입장에서 앞으로 몇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피냐를 영입하기 위해 에이전트 데쿠와 개인 조건을 두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최근 하피냐에 대한 빅 클럽의 관심이 상당하다. 지난 2020년 스타드렌을 떠나 리즈에 입단한 뒤 빠르게 주전급 자원으로 자리잡은 하피냐는 잉글랜드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프렝키 더용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는 것이 임박한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삼은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세 번째 공식 제안을 바이에른뮌헨에 전했다.독일 스포츠지 빌트의 유료판 빌트플러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4,000만 유로(약 544억 원) 이적료에 500만 유로(약 68억 원) 옵션 조건을 제시했다.앞서 바르사는 3,200만 유로(약 435억 원), 3,500만 유로(약 476억 원)의 1,2차 영입 제안을 했으나 바이에른이 거절했다. 바이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2021-2022 스페인 라리가2(2부리그) 일정은 6월 중순이 넘어서 끝났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현지 시간 6월 19일에 열려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서 뛸 마지막 팀을 가리고 종료됐다.22개 팀으로 구성된 스페인 2부리그는 1,2위 팀이 1부리그로 곧장 승격하고 3위부터 6위 팀이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자리를 차지한다. 라리가2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대혼전이었다. 최종 라운드 직전 1위를 달리던 에이바르는 최하위 알코르콘에 패해 3위로 떨어졌고, 2위 알메리아는 레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직 영입된 선수가 없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재계약 소식을 먼저 들려줬다.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이크발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고, 1년 연장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지단 이크발은 9세 때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뛴 19세 미드필더다. 작년 12월 올드트래퍼드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6차전 영보이즈전을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지단 이크발은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로컬 보이’지만 파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구단을 떠나는 일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작별 인사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프랑스 리그앙 구단 AS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미나미노는 2015년 레드불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착실히 경험을 쌓은 미나미노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가능성을 보이자 유럽 빅리그 구단들이 눈독 들이기 시작했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발렌시아, 울버햄턴원더러스를 쥐락펴락 해 온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이탈리아 명문 AS로마에서도 영향력을 넓이고 있다.로마는 이적시장에서 아직 잠잠한 편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마친 노장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했고, 릴의 라이트백 제키 첼리크 영입이 확정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족하다. 왼발잡이 수비수, 경기운영 능력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섀도 스트라이커 등 4개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느린 영입작업에 불만이라는 보도도 있었다.무리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판타지 세계 속 왕이 된 로멜루 루카쿠가 요정 아내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대관식을 치렀다. 두 선수의 합류에 대한 인테르밀란 팬들의 기대감이 담긴 영상이다.루카쿠는 인테르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지난해 1억 1,500만 유로(약 1,565억 원) 이적료를 남기며 첼시로 이적했다. 그런데 첼시가 한때 몸담았던 팀임에도 불구하고 잘 적응하지 못했다. 루카쿠는 지난 반년 동안 인테르 복귀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결국 불가능해 보였던 첼시 임대를 성사시켰다.인테르 팬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정규리그 우승팀은 리그 성적만으로 결정하는 것이 유럽 축구의 전통이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는 조건부 플레이오프를 도입하기로 했다.‘잔루카 디마르조’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탈리아축구협회(FIGC)가 챔피언 결정전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FIGC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시즌 교체한도 5인 유지와 플레이오프 도입 결정을 발표했다.챔피언 결정전은 한 시즌 38경기가 모두 끝났을 때 공동 최고승점 팀이 2팀 있을 때만 발동된다. 원래 승점이 동률이면 상대전적, 상대 골득실, 전체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가 떠난 뒤 센터백 영입이 필수였던 첼시가 기존 목표를 줄줄이 놓친 뒤 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린다.첼시는 지난 2021-2022시즌 주로 스리백을 썼다. 그 중 출장횟수 1위인 안토니오 뤼디거가 레알마드리드로 떠났고, 출장횟수 3위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자유계약으로 이탈했다. 센터백이 치아구 시우바, 트레버 샬로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말랑 사르만 남았는데 주장 아스필리쿠에타조차 종종 이적설이 난다. 주전급 센터백 영입이 필수다.유벤투스의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여러 팀이 경쟁을 벌이면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네이마르와 파리생제르맹(PSG)의 동행은 올여름까지일까.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2025년까지 계약 돼있다. 2027년까지 자동 연장 옵션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PSG는 그를 내보내기 위해 2억 2000만 유로(약 2,989억 원)의 이적료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PSG가 갈락티코 정책을 버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네이마르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켈라이피 회장은 최근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비싸기고 이름값 높은 선수들 대신 팀을 위해 뛸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겠다고 밝힌 바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최저 연봉을 받으며 6개월간 재활에 매진한 뒤 복귀할 계획을 세웠다.축구 전문 매체 ‘풋볼이탈리아’가 29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과 총 10만 유로(약 1억 35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6개월짜리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이브라히모비치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회복까지 반년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이브라히모비치는 올해 10월이 되면 41세가 된다. 하지만 무릎 수술에도 불구하고 은퇴할 생각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AC밀란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의 행선지로 첼시가 유력해지고 있다.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첼시와 리즈가 6000만 유로(약 815억 원)의 가격에 하피냐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와 영입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하피냐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적이 있다. 하지만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당장 이적에 지출할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하피냐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도 하지 못한 것으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AC밀란이 리버풀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영국 공영 매체 ‘BBC’는 28일(한국시간) “오리기가 AC밀란과 계약을 위한 신체검사를 위해 이탈리아에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이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오리기는 이번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으로 이적료 없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다.오리기는 지난 2014년 리버풀에 합류해 175경기에 출전하면서 41골을 기록했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각각 1번씩 UCL,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FA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프랑스 구단 스타드렌의 단장이 직접 영입 시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김민재는 중국의 베이징궈안에서 뛰다 지난 1년 동안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도전을 시작했다. 터키 리그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으며 한층 도약한 김민재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거론된 팀만 잉글랜드의 에버턴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인테르밀란, 프랑스의 올랭피크마르세유와 렌, 포르투갈의 벤피카 등 화려했다.플로리앙 모리스 렌 단장은 지역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내가 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선수들에게 첫 훈련부터 여러 가지를 강조했다.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월요일 텐하흐 감독이 맨유의 첫 훈련을 지휘했다. 코치들과 함께 주의 깊게 지켜보며 핵심 메시지와 원칙을 전달했다. 선수들에게 특정 요소를 설명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1999년 맨유에서 트레블을 달성할 당시 코치직을 수행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코치는 텐하흐 감독과 함께 맨유로 돌아왔다. 이날 훈련에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훈련을 지시하며 이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공개한 유니폼 서드킷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니폼 디자인과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새로운 서드킷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그린 서드킷이다. 프리미엄 영국 스포츠웨어 브랜드에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유니폼은 곧바로 화제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홈 유니폼 디자인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흰색 바탕에 넥라인, 소매 끝부분을 초록색으로 구성돼 있는데, 뉴캐슬의 서드킷도 똑같은 배치를 사용했다.뉴캐슬의 새 구단주의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서 고전하던 미나미노 다쿠미가 AS모나코로 이적했다.AS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미나미노의 합류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4년이다.미나미노는 "모나코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 있고, 리그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모나코의 프로젝트에 일부가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미나미노는 세레소 오사카 유스 팀에서 성장해 2015년부터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 엘링 홀란드, 황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의 계약 해지에 따른 대가로 200만 유로(약 26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영국 일간지 ‘미러’가 2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PSG와 포체티노 감독은 총액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에 달하는 금액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여전히 포체티노 감독은 200만 유로(약 27억 원)를 추가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는 원래 포체티노 감독의 게약에 포함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금액이다.PSG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감독 찾기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에게 빠른 답변을 요구했다.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시즌 계획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길 바라지 않는 토트넘은 다른 선택지를 찾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랑글레 측에 이번 주 내로 이적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인 포지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맞출 왼쪽 센터백이었다. 1순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