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의 바르셀로나행이 난관을 맞이한 가운데, 첼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은 레반도프스키 영입 레이스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는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실패한다면, 첼시와 PSG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의사는 확고하다. 공식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인 6월 A매치 기간부터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에서 내 이야기는 끝났다. 나는 구단에서 내 경력을 이어 갈 가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10일 오후 토트넘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뒤,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갖는다.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손흥민은 공항 입국장에서 입국하는 동료들을 반겼다. 토트넘 선수들은 콘테 감독과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을 시작으로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입국장에 나타났고, 팬들의 환영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뒤를 따라 많은 골을 터뜨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맨체스터시티는 지난달 일찌감치 홀란의 영입을 확정했다. 홀란은 2027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홀란은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의 뒤를 이어 맨시티에서 활약하게 됐다.홀란은 10일(한국시간) 맨시티 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함께 영입된 스테판 오르테가, 훌리안 알바레스는 에티하드스타디움 밖에서 수백 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아버지가 뛰었던 팀에서 아들도 활약하게 되는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올여름 가장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프렝키 더용 영입이 어려워 보이자 대안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더용에 비하면 큰 기대를 걸기 힘든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거론된다.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에 따르면 맨유는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미드필더 파레데스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PSG가 파레데스에게 붙인 가격표는 3,500만 유로(약 463억 원)다. 맨유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는 판단아래 협상 중이다.파레데스는 한때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래라며 큰 기대를 받았던 미드필더다. 아르헨티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여자 유로 2022가 유럽에서 열린 역대 여자대표 이벤트 중에서 눈에 띄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여자 유로는 잉글랜드에서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현재 조별리그 1차전이 진행 중인데, 흥행 추이가 심상치 않다. 현재 평균 관중이 2만 명을 넘는다.개최국 잉글랜드가 오스트리아를 1-0으로 꺾은 경기는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렸는데, 관중 68,871명이 입장했다.잉글랜드의 경기에 자국 팬들이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지만, 더 돋보이는 건 개최국을 제외한 경기의 흥행 추이다. 현재까지 열린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한 리버풀이 공항에서 열광적인 환대를 받았다.1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방콕 공항에 도착했다. ‘BBC’에 따르면 리버풀을 환영하는 인파는 도착 6시간 전부터 모이기 시작했고, 2시간 전에는 수백 명으로 불어났다.같은 날 토트넘홋스퍼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을 환영하는 한국 팬들은 인천공한 터미널 안에서 선수들을 기다릴 수 있었다. 반면 태국 축구팬들은 공항 구조상 선수들이 VIP 루트로 공항 밖으로 나온 뒤 버스에 탑승하기까지 10m 정도에 불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에서 1년 동안 머물렀던 풀백 오마르 리차즈가 노팅엄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10일(한국시간) 노팅엄은 리차즈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바이에른에 지불한 이적료는 850만 유로(약 112억 원)로 알려져 있다.리차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레딩에서 이름을 알렸다 2020-2021시즌 챔피언십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인정 받았고, 여러 1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자유계약 대상자(FA)였던 리차즈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며 등번호 3번을 받았다. 한 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에 어려움으르 겪고 있다.10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아직 아약스와 마르티네스 협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5,000만 유로(약 662억 원)에 달하는 새 제안을 보냈지만 아직 아약스가 원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했다.에릭 텐하흐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텐하흐 감독 입맛에 맞춘 선수단을 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나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을 투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 세르지우 올리베이라가 AS로마가 아닌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다. 주제 무리뉴 로마 감독은 영입 목표 한 명을 놓쳤다.10일(한국시간) 터키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포르투 소속이던 올리베이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 원)다.올리베이라는 주로 포르투갈 무대에서 뛰어 온 테크니션이다. 포르투 유소년팀 출신으로, 여러 차례 임대와 이적을 거치긴 했지만 늘 한두 시즌 뒤 포르투로 돌아갔다. 그러다 지난 2021-2022시즌 후반기 이탈리아 명문 로마로 임대
[풋볼리스트=인천] 조효종 기자= 올여름 토트넘홋스퍼에 합류한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약 한 달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10일 오후 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갖는다.토트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은 오후 4시경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입국장에 등장했다.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 손흥민이 입국장으로 들어와 동료들을 반겼다.
[풋볼리스트=인천]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신입생 이반 페리시치가 한국 팬들에게 긍정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10일 오후 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갖는다.토트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은 오후 4시경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입국장에 등장했다.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 손흥민이 입국장으로 들어와 동료들을 반겼다. 토트넘 선수들은 안토니오
[풋볼리스트=인천]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깜짝 등장하는 순간 인천국제공항은 축구팬들의 함성으로 흔들렸다.10일 오후 인천 중구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단이 입국했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위해 입국했다.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고, 사흘 뒤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격돌한다.토트넘 선수단 중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이후 국내에 체류하면서 개인 훈련 중이었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외국인 선수들만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축구팬 사이에는 손흥민이
[풋볼리스트=인천]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입국 현장은 '역대급' 열기로 뜨거웠다.10일 오후 인천 중구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단이 입국했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위해 입국했다.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고, 사흘 뒤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격돌한다.토트넘은 런던발 특별기를 타고 입국했다. 오후 3시 26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도착이 31분으로 조금 미뤄졌고, 이후 20여 분 동안 팀이 나오지 않았다. 축구팬들은 입국 예정시간보다 약 2시간 이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티모넨세에서 뛰는 김용학(19)이 성인 무대에서의 첫 공식 경기를 순조롭게 마쳤다.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 파로에서 AS모나코와 클럽 친선경기를 가진 포르티모넨세가 0-2로 패했다.이날 한국 유망주 김용학도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포르투갈 무대 진출 이후 첫 1군 경기다. 팀은 득점 없이 패했지만 1군에서 기회를 받은 김용학에게는 의미가 컸다.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인 김용학은 지난 1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를 떠났다. 2021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우스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에 극적으로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2년 더 동행을 이어갈 것이다. 몇 시간 사이에 서수 측과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최종 합의를 마치기 위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했다.뎀벨레는 지난 6월 30일 부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됐다. 시즌 내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이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전히 재정 문제로 허덕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주급 삭감을 통한 재계약은 원했고 뎀벨레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하지만 F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첼시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사실상 완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첼시가 라힘 스털링 이적료로 4750만 파운드(약 743억 원)에 동의했다. 며칠 안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미국 투어 전에 이적이 완료되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리즈유나이티드의 하피냐,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과 이적설이 나왔다. 이후에는 스털링과 강하게 연결되더니 빠르게 개인합의를 마쳤다. 5년 장기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스털링은 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나폴리 역대 최다득점자로 이미 전설이 된 드리스 메르턴스가 방출을 피하기 위해 연봉을 더 깎겠다는 뜻을 밝혔다.35세 메르턴스는 이미 나폴리와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 대상자(FA)가 된 상태다. 메르턴스는 나폴리 통산 148골로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 선수다. 이미 나폴리에서 9시즌 동안 활약했다. 키가 169cm로 왜소한 선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됐던 2016-2017시즌 리그 28골을 몰아치며 기술과 눈치가 얼마든지 힘을 이긴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희찬의 울버햄턴원더러스 동료였던 프란시스쿠 트린캉이 빅 리그 1차 도전에 실패했다. 원소속팀 바르셀로나, 임대 간 울버햄턴에서 모두 자리 잡지 못해 포르투갈 리그로 복귀한다.9일(한국시간) ‘아 볼라’와 ‘헤코르드’ 등 포르투갈 주요 매체들은 트린캉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CP로 이적할 거라고 전망했다.트린캉은 포르투갈의 브라가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윙어다. 2019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득점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2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지난 한 시즌 동안 토트넘홋스퍼의 후보 골키퍼였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이탈리아 명문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9일(한국시간) 피오렌티나는 골리니 영입을 발표했다. 피오렌티나는 아탈란타에서 골리니를 한 시즌 동안 임대하며, 완전영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골리니를 활용한 방식과 비슷하다.유소년 시절 피오렌티나에서 2년 동안 축구를 배웠던 골리니가 오랜만에 피렌체로 돌아왔다. 골리니는 이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엘라스베로나, 애스턴빌라, 아탈란타를 거치며 잉글랜드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앤드류 로버트슨에 이어 스코틀랜드의 레프트백 유망주로 각광받아 온 애런 히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브렌트퍼드는 9일(한국시간) 히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볼로냐가 받은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약 219억 원)이며 추후 1,800만 파운드(약 282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히키는 스코틀랜드의 하츠에서 프로 데뷔해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레프트백이다. 지난 2020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볼로냐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