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토트넘홋스퍼 주전 공격수 손흥민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선수 552명 중 가장 돋보이는 슈퍼스타다.손흥민은 최근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서 8골 4도움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선수 중 몸값도 가장 높다. 이적 사이트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 추정치는 5,000만 유로(약 643억 원)이다.손흥민의 세 번째 아시안컵이다. 2011 아시안컵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고, 2015 아시안컵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지난 두 대회에서 3위와 2위로 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4년 동안 손흥민은 한 단계 성장했다. 2015/2016시즌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아스널이 승리하려면 공격수 알렉스 이워비(23)가 활약해야 한다.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가진 아스널이 풀럼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1점이 된 아스널은 4위 첼시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아스널은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경기력은 이워비의 활약과 맞물려 있다. 이워비가 시즌 초반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칠 때의 아스널은 모든 대회에서 2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드리블러로서 상대 수비를 흔들며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고, 때론 후반 조커로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지난 9월에 열린 왓포드와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전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한 황희찬(23, 함부르크SV)은 후반에 오른쪽 윙어로 이동했다. 한 경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공격 본능은 어느 곳에서나 같았다.한국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대비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공격수인 황희찬을 왼쪽 윙백으로 기용한 3-4-2-1 포메이션을 깜짝 사용했다. 왼쪽 윙백으로 전반을 소화한 황희찬은 후반에는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분주한 선수였다.황희찬은 전반 내내 왼쪽 윙백보다 왼쪽 윙어에 가까웠다. 수비 불안이 계속 불거졌다. 전문적인 수비수가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구자철(30, 아우크스부르크)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건재함을 입증했다.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대비해 평가전을 가진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구자철이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활약했다는 점은 수확이었다.한국은 전반 내내 사우디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중원에서 원활한 볼배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하프타임에 구자철과 이재성을 투입했다. 구자철이 투입되자 답답했던 공격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렸다.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2018년 마지막 날 만난 한승규는 2019시즌에 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2018 K리그 사진집 발간을 기념해 31일 오후 3시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K리그의 샛별 한승규(22, 울산현대), 조유민(22, 수원FC), 전세진(19, 수원삼성)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한승규는 팬들과 함께 2018년을 마무리했다.한승규는 2018시즌을 되돌아보며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대회도 많았고, 어느 때보다 내게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해 철저히 훈련하고 준비했다”라며 “전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후반기에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영플레이상을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올렉산드르 진첸코(22)가 큰 실수 이후 쐐기골을 도우며 승리의 보탬이 됐다. 최근 다시 불거진 이적설을 뒤로하고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3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가진 맨시티가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이날 진첸코는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팀의 쐐기골을 도우며 결자해지했다.진첸코는 전반 37분에 실점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사우샘프턴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전방 압박으로 진첸코의 공을 빼앗아 동점골을 넣었다. 흐름을 탄 사우샘프턴은 전반 45분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자책골이 나오기 전까지 공격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우레이(27, 상하이상강)는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공격수 중 가장 큰 아시아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다. 이 성과가 아시안컵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대회다. 각 아시아 리그에서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거나 득점, 도움 순위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아시안컵에서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아시아 리그를 넘어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 진출할 계기가 되기도 한다.중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우레이는 ‘2018 중국슈퍼리그(CSL)’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 29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었다. 슈퍼리그의 세계적 스타들 사이에서 득점 순위 10위 이내에 든 유일한 중국 선수다.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랄프 하젠휘틀 감독은 사우샘프턴에 자신의 색을 입혀나가는 중이다. 부임 이전 사우샘프턴은 15경기에서 1승만 거뒀지만, 부임 이후 2승 2패를 기록했다.사우샘프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하젠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이 부임한 뒤 치른 네 번째 경기였다.하젠휘틀 감독은 뚜렷한 자신만의 축구 색깔을 가지고 있다. 90분 내내 전방 압박을 시도한다. 조직적인 움직임을 중시하고 선수들 간의 간격을 좁게 유지한다. 후방에서 공을 따내면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해 득점을 노리는 것이 주 전술이다. 하젠휘틀 감독은 자신의 축구 색깔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가장 위력적인 선수는 펠리페 안데르손이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등 유명한 공격자원이 많지만 안데르손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크다.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가진 웨스트햄이 사우샘프턴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웨스트햄은 8승 3무 9패로 승점 27점이 돼 12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전까지 사우샘프턴은 랄프 하센휘틀 감독 부임 효과를 누리며 2연승을 내달렸지만, 경기에서 져 16위를 유지했다.후반 5분 사우샘프턴이 안젤로 오그본나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 뒤인 후반 8분에 안데르손이 동점골을 터트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홋스퍼는 ‘남자의 팀’이다. 개막 이후 19경기 동안 무승부가 없다.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19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AFC본머스를 5-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리그에서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경기도 무승부를 기록하지 않았다. 현재 15승 4패다.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현재까지 무승부가 없는 팀은 토트넘이 유일하다.개막 이후 19경기를 무승부 없이 보낸 팀이 최초는 아니다. 1983/1984 시즌에 아스널이 개막 이후 9승 10패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리버풀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전반기를 보냈다는 것은 여러 기록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EPL’ 19라운드를 가진 리버풀이 뉴캐슬을 4-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8연승을 달성하며 이전 라운드까지 2위였던 맨체스터시티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고, 현재 2위인 토트넘홋스퍼와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승점 51점(16승 3무)으로 이번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리버풀의 EPL 출범 이후 최고 전반기다. EPL 출범 이후, 리버풀은 ‘2008/2009 시즌’에 전반기를 2패로 끝낸 것이 최소 패배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올레 구나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은 선수, 리저브팀 코치, 상대팀 감독으로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는 맨유 감독으로 경기에 나선다.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통해 허더즈필드타운를 상대한다. 맨유 감독으로서 맨유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 데뷔전이었던 지난 23일(한국시간) 카디프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맨유는 홈 경기에 유독 강했다. 2017년 12월 11일(한국시간)에 맨체스터시티에 1-2로 패하기 전까지 홈 4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지난 10년 간 크리스마스에 리그 선두였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팀은 대부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을 놓친 경우는 두 번뿐이었고, 모두 리버풀이었다.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통해 뉴캐슬유나이티드와 만난다. 이후 30일에 아스널과 경기하고, 내년 1월 4일에 맨체스터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영연방 국가에서는 12월 26일을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한다. 영국에서 박싱데이는 전통적으로 스포츠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휴식을 취하는 많은 축구 리그와 달리 EPL에서는 박싱데이 주간에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EPL 출범 이후, 리그 1위로
[풋볼리스트=인천] 정일오 수습기자=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조현우의 다음 목표는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우승이다. 조현우는 생애 첫 아시안컵을 기대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2일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UAE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 모인 17명(유럽파, 중동파 등을 제외한 15명과 예비명단 2명) 중 한 명인 조현우는 올해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속팀 대구FC를 이끌고 ‘2018 KEB하나은행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걸 이룬 조현우의 눈은 아시안컵을 향했다.‘2
[풋볼리스트=인천] 정일오 수습기자= 김진수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실수로 대한민국이 준우승에 머문 것에 대해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4년 동안의 경험을 쌓았고,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는 우승을 다짐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결전지인 UAE로 출국했다. 김진수는 4년 전에 대해 “대표팀에 정말 오랜만에 왔다. 처음 명단이 나왔을 때, 4년 전 대회가 생각났다. 그때와 지금의 나는 차이가 크다. 4년 동안 경험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큰 책임감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면 4년 전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김진수는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많은 관심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마지막 홍명보 자선 경기를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박항서 감독은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8’에 초청됐다. K리그 올스타팀이 2002 월드컵팀을 10-9로 꺾었다.이날 주제는 ‘2018 팀 오브 더 이어(2018 Team of The Year)’였다. 2002 월드컵 영웅들이 한 팀을 이뤄 K리그 올스타 팀과 맞붙었다. 박 감독도 오랜만에 2002 월드컵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 감독은 “벌써 16년 전 일이다. 2002년에는 선수들이었지만, 지금은 몸도 마음도 무거워졌다”라며 웃어 보였다. 2002년을 회상한 박 감독은 “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16년 동안 이어진 홍명보 자선경기가 올해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대회 MVP는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트린 지소연(첼시레이디스)이었다.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이 주최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8(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8)’이 열렸다. 홍명보장학재단은 매년 주제를 정해 다양한 테마로 자선경기를 진행해 왔다. 마지막이 될 이번 16회 대회의 주제는 ‘2018 팀 오브 더 이어(2018 Team of The Year)’로 2002 월드컵팀과 K리그 올스타팀이 맞붙어 최고의 팀을 가린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지소연의 결승골로 K리그 올스타팀이 10-9로 승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전반기 챔피언’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겨울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2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를 만난다.도르트문트는 22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8/2019 독일분데스리가’ 17라운드를 통해 묀헨글라드바흐와 맞대결을 펼친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39점으로 묀헨글라드바흐(승점 33점)보다 승점 6점 앞선 1위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려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다만 바이에른뮌헨이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를 꺾으면 2위에 올라 1, 2위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유지될 수 있다.지난 19일(한국시간) 리그 15경기(12승 3무) 무패였던 도르트문트는 포르투나뒤셀도르프에 시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모든 프로 대회 통틀어 10경기(2골) 출전이 전부지만, 수원삼성 2년 차 김준형(22)은 아시안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형은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고 싶은 꿈을 키워간다.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형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최종 명단 23명과 함께 UAE로 출국해 본선 시작(2019년 1월 7일) 직전까지 훈련 파트너 역할을 한다.김준형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이름이다. 지난 4일 아시안컵 대비 울산 훈련 조기소집 명단에 깜짝 발탁되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김준형은 당시를 돌아보며 “정말 상상도 못 한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독일분데스리가에서 미국 국적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샬케04는 2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바이엘04레버쿠젠과의 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샬케는 이날 패배로 14위로 떨어졌지만, 미국 청소년 대표팀이자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받는 하지 라이트가 전반 추가시간 샬케 소속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샬케는 이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 미국 국적의 선수 두 명을 포함했다. 라이트와 웨스턴 맥키니다. 두 명의 미국 선수가 독일분데스리가에서 함께 선발 출전한 것은 ‘2012/2013 시즌’ TSG1899호펜하임의 대니 윌리엄스와 파비안 존슨이 마지막이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라이트와 맥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