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태국전에서 승리하면 일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3위로 복귀가 가능하다.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 1위(승점 7), 태국은 2위(승점 4)에 위치해있다.한국은 지난 3차전에서 태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굴욕을 당했다. 전반 초반 태국에 밀리던 한국은 중반부터 기세를 회복해 상대를 몰아쳤고, 전반 4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내외에서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나비타(대표 최미향)는 유소년 축구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유소년 축구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축구 홍보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그간 SH스포츠에이전시는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 선진국과 MOU 체결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누구나 축구공 하나로 누릴 수 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기업과 프로스포츠 사례를 다룬 산업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 통권 12호가 발간됐다.PROSVIEW 12호에서는 볼 것, 할 것, 즐길 것이 많아진 현대사회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조명한 ‘시성비 시대’와 그에 따른 콘텐츠 소비 변화를 알아보고, 소비자의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며 경쟁력을 확보중인 국내외 기업·브랜드와 프로스포츠 사례, 전문가의 마케팅 전략 제언을 담았다.먼저, 기술과 인프라의 도움으로 시간 효율을 추구하는 소비자 중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202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 15명이 공개됐다.25일(한국시간) 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PL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15인을 공개했다.올해는 총 3명이 P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명예의 전당 후보를 발표하기에 앞서 PL은 2024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첫 선수로 애슐리 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콜은 1999-2000시즌 아스널에서 데뷔해 2003-2004시즌 무패우승을 함께한 핵심 중 한 명이었다. 2006년에는 첼시로 이적해 아스널 팬들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태국은 한국을 상대로 또 한 번 이변을 일으키길 원한다.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 1위(승점 7), 태국은 2위(승점 4)에 위치해있다.태국은 지난 한국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전반 4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 16분 수파낫 무에안타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중국에 패하며 불안한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지하철에서 쓰러진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생명의 은인’ 인천 팬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한다.26일 인천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홈경기에서 지하철 내 쓰러진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인천 팬에게 감사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 팬들은 지난 10일 K리그 2라운드 서울 원정 경기 당일 오후 7시쯤 김포공항역을 떠나 계양역에 도착하던 공항철도 열차 내에서 쓰러져 있던 승객을 역무원, 다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카일 워커가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조기 하차했으나 부상 정도가 그리 심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워커는 우승 경쟁 라이벌 아스널전에 맞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3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워커는 24일 잉글랜드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 브라질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를 길게 소화하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전반 20분 만에 에즈리 콘사와 교체됐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웨일스가 유로로 가기 위해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버티는 폴란드를 뛰어넘어야 한다.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폴란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른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웨일스는 핀란드를 4-1로, 폴란드는 에스토니아를 5-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이변은 없었다. 이번 유로 플레이오프에는 약팀과 강팀이 고루 섞였고, 결과적으로 강팀이 약팀을 일방적으로 두드리는 형국이 됐다. 우크라이나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2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많은 빅클럽들이 감독 교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구단의 차기 감독 후보 물망에 올랐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독일 잔류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티아고 모타 볼로냐 감독은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올여름 그 어느 때보다 감독들의 이적에 관심이 모인다. 이미 교체가 예정된 빅클럽들이 많다. 바이에른뮌헨과 리버풀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미 사임을 발표했다. 두 감독은 올 시즌까지만 팀을 이끈다. 구단에서 설득 중이나,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포항스틸러스는 포항시 지역 생활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양덕축구장에서 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3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과 4월 6일, 총 3일에 걸쳐 승부를 가린다.지난해 4년 만에 부활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33개 팀이 참가하며 지역 축구인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그룹을 나눠 전후반 25분씩 경기를 치르는 토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2007년생 칼럼 올루세시가 토트넘홋스퍼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루세시와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 17세 중앙 미드필더인 올루세시는 2022-2023시즌에 U18 팀에서 정기적으로 활약했고 지난여름 우리와 함께한 후 이번 시즌에도 해당 연령대 핵심 인물로 계속 활약 중”이라고 발표했다.올루세시는 2007년생 토트넘 유망주 중 마이키 무어와 함께 가장 각광받는 재능이다. 무어가 손흥민을 동경하며 윙어로 패스, 드리블, 스피드, 슈팅 등에 능한 윙어라면 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브라질 간판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눈물을 흘리며 인종차별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과 브라질이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는다.이번 평가전은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페인, 브라질 축구협회가 함께 주최한 경기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는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대표팀의 비니시우스가 참석했다. 비니시우스는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 꾸준히 인종차별 피해를 입고 있고, 이에 대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손준호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지 318일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25일 대한축구협회는 “중국 당국에 구금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손준호는 지난해 5월 12일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손준호 소속팀이었던 산둥타이샨은 2022년 3월 진징다오의 승부조작 혐의로 시작된 수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손준호가 체포된 12일에는 구단 전체가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했는데, 손준호는 가족 귀국과 관련해 자리를 비웠다가 봉변을 당했다.최초에는 곧바로 풀려날 것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A매치 데뷔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주민규가 데뷔골을 조준한다.26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이 2승 1무로 1위, 태국이 1승 1무 1패로 2위에 올라있다.3월 A매치 기간 태국과 연전을 치르는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 홈 맞대결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 초반 태국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주도권을 가져온 뒤 선제골까지 만들어냈지만 후반 원점으로 돌아가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다니 아우베스가 보석금을 내고 출소했다.26일(한국시간) 해외 복수 매체는 “아우베스가 보석금 100만 유로(약 14억 4,939만 원)를 내고 출소했다”고 보도했다.아우베스는 2022년 12월 30일 바르셀로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젊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징역 4년 6개월, 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았다. 스페인 검찰은 징역 9년을 구형했는데 아우베스가 피해 여성에게 손해배상금 15만 유로(약 2억 1,745만 원)를 지불한 점 등이 참작됐다.아우베스는 조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한민국은 전반전뿐 아니라 후반전에도 긴 예열이 필요하다는 큰 약점이 생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때 시작된 약점이 황선홍 임시감독 아래서도 그대로였다. 태국을 상대하는 이번 경기에서 이 버릇을 버리지 못하면 위험하다.한국은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경기력과 온갖 논란을 낳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황 감독의 지휘 아래 3월 2연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은 1-1 무승부에 그쳤다.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김민재가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어쩌면 바이에른뮌헨이라는 빅클럽 선수의 숙명일지도 모른다.김민재가 바이에른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발단은 바이에른의 공식 대회 3연패였다. 바이어04레버쿠젠과 사실상 우승 결정전에서 패배한 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무릎을 꿇었고, 이어 ‘보험’과도 같던 보훔과 리그 경기까지 졌다. 이로 인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과 동행을 마치게 됐다.투헬 감독은 바이에른과 결별이 확정된 이후 보다 수비적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배준호가 강등 위협을 겪고 있는 스토크시티의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서 일찍 떠났다.25일 대한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었던 올림픽대표 배준호가 스토크시티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소속팀 스토크가 리그 경기 대비를 위해 선수의 조기 복귀를 요청했으며, 축구협회와 코칭 스태프는 구단의 요청을 수용했다. 배준호는 27일(한국시간) 호주를 상대하는 결승전에 뛰지 않고 25일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현재 올림픽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태국이 한국전 승리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뿌린다.25일(한국시간) 태국 매체 ‘네이션 타일랜드’는 “태국 총리 세타 타위신은 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을 잡는다면 대표팀에 900만 바트(약 3억 3,147만 원)를 주려 한다”고 보도했다. 태국은 26일 오후 9시 30분 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태국은 지난 21일 C조 1위 한국(승점 7)과 2차 예선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조 2위(승점 4)를 지켰다. 한국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가라테연맹(강민주 회장)은 3월 22일(금)부터 3월 24일(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2024년 가라테 전국 지도자세미나 & 심판강습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전국의 가라테 지도자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금번 지도자세미나와 심판강습회에서는 총 77명이 참가하여 12명의 신규지도자와 20명의 신규심판을 양성하였으며, 특히 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중원대학교의 재학생들도 참가하여 가라테 저변확대 기여와 동시에 전문역량 강화에 기여했다.지도자 세미나에서는 일본가라테연맹(J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