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수원] 서형권 기자= 수원FC와 인천현대제철의 ‘디벨론 2024 WK리그’ 경기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에릭 텐하흐 감독의 미래가 잉글랜드 FA컵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텐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거취가 불분명하다. 글로벌 화학 기업 이네오스의 짐 래트클리프 회장이 공동 구단주로 부임해 구단 내부 권력 구조에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성적이 썩 좋지 않다. 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올 시즌엔 4위권에서 한참 밀려난 상태다. 4위 애스턴빌라(승점 63)보다 한 경기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다음 시즌 토트넘홋스퍼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유출된 디자인이 맞다면 ‘올 화이트’에 가까웠던 이번 시즌과 달리 네이비 색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푸티 헤드라인’은 유니폼 수집가를 통해 입수했다며 2024-2025시즌 토트넘 홈 유니폼 디자인을 유출, 공개했다. 유니폼 후원사 나이키가 5월부터 판매할 제품이기 때문에 그리 일찍 유출한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이 사이트가 다각도로 보여준 완제품의 모습은 네이비 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네이비 색은 정확히 토트넘 유니폼에 자주 쓰인 ‘바이너리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승부차기에서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을 좌절시킨 레알마드리드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킥을 막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이날 레알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단기직으로 지휘봉을 잡은 다니엘레 데로시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AS로마 벤치에 앉게 됐다.로마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데로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구단주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데로시 감독이 이번 시즌 이후,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도 로마 감독직을 계속 맡을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짧은 임기였지만, 데로시 감독의 리더십이 구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선수 시절 로마 레전드로 활약했던 데로시 감독은 지난 1월 감독으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2024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선 기적이 필요하다.19일(한국시간) 오전 4시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와 리버풀이 2023-2024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갖는다.1차전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전력 상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탈란타가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는 잔루카 스카마카가 멀티골, 마리오 파샬리치가 쐐기골을 넣었다.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리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경기 중 여성 주심을 밀친 전남드래곤즈 김용환이 활동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 김용환 선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알렸다.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김용환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차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김용환의 경기 출장 금지는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2 8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