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서형권 기자= 서울과 전북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경기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이승우가 득점왕 경쟁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이승우는 후반 교체 투입돼 수원FC를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18분에는 이용이 넣은 행운의 동점골 직전 패스를 건네 도움을 적립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좋은 드리블을 보여준 뒤 최영준의 핸드볼을 유도하는 크로스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승우는 이를 과감하게 중앙으로 차넣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이 경기 주인공이 됐다.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감독이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짜릿한 승리였다. 수원FC는 전반 12분 여홍규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지동원, 이승우, 이광혁 등 적극적인 교체를 통해 공격 활로를 모색했다. 그리고 후반 18분 이용의 절묘한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며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학범 감독이 주중 연장혈투로 인한 체력 저하와 1골 이상 넣지 못한 득점력에 아쉬워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1-2로 패했다.제주는 이날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12분 만에 여홍규가 선제골을 넣었고, 슈팅 9개 중 7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될 정도로 결정력도 괜찮았다. 그러나 후반 18분 이용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골문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승우의 크로스를 최영준이 막으려다 손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수원FC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리그 연승을 달렸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홈팀 수원FC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안데르손, 몬레알, 김주엽이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이재원, 윤빛가람, 정승원이 중원을 구성했다.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이용이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원정팀 제주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에, 헤이스가 그 밑에 위치했고 김승섭, 최영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코리아컵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벌인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제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제주는 주중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겨우 16강에 진출했다. 득점도 4골이나 터진 데다 추가시간도 길어 선수들의 체력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수원FC 원정길을 오느라 휴식 시간이 더욱 줄었다.김 감독도 주중 경기로 인한 체력 관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이영준과 강상윤, 강성진 등 U20 월드컵에서 주축이었던 선수들의 2024 U23 아시안컵 활약에 기뻐했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수원FC는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리그 경기 선발 명단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김 감독은 주중에 있었던 코리아컵에서 휴식을 취했고, 대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을 믿고 똑같은 라인업으로 제주를 상대한다.그럼에도 코리아컵 탈락은 김 감독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에서만 23년을 머문 ‘리빙 레전드’ 나초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나초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구단, 감독에게 새로운 도전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나초는 2001년 레알 유스팀에 입단해 2013년 1군에 데뷔했다. 레알에서만 24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센터백부터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과 성실함으로 오래동안 레알맨으로 남는데 성공했다. 매번 최고의 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전 사우샘프턴 단장인 제이슨 윌콕스를 새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콕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달성하기 위해 팀의 모든 기술 분야와 협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우샘프턴에 윌콕스 1년 연봉에 해당하는 보상금까지 지불하고 성사시킨 영입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지분 25%를 인수한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 하에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구단 수뇌부부터 교체를 단행했다. 맨체스터시티 최고운영책임자(COO)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이 새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바이에른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바이에른에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과 바이에른의 새로운 루머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단과 바이에른이 근접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현 단계에서 지단은 리스트에 있지 않다”라며 “바이에른은 나겔스만을 밀고 있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첼시의 에이스가 된 콜 파머를 팔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파머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스 시절부터 뛰어온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고, 첫 시즌 만에 팀의 중심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경기 20골 9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첼시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잠깐 반짝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다. 파머는 이번 시즌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8라운드 번리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번 중국전 승리는 전술이 아닌 개인 역량 차이로 이뤄낸 승리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경기 전에는 한국의 낙승이 예상됐다. 중국은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보다 한 수 아래에 있었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퇴장 변수로 10명이 싸운 일본에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진 팀이었다. 중국을 이기지 못하면 2024 파리 올림픽에 갈 자격이 없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중국이 2경기 연속으로 골키퍼를 최전방에 세우는 교체 전술을 들고 나왔으나 처참한 실패를 맛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이날 중국은 경기 초반 좋은 전술 컨셉으로 한국을 밀어붙였다. 촘촘하게 공수 간격을 조절해 한국이 쉽사리 전진하지 못하게 한 뒤 압박을 통한 공 탈취를 통해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전반 12분부터 24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김정훈이 없었다면 2-0 승리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이날 김정훈은 지난 경기에 이어 대한민국 최후방을 수호했다. 지난 시즌부터 전북현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주목 받던 골키퍼였고, 올 시즌에도 정민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전술적으로는 아쉬웠지만 체급 차이는 확실했다. 한국이 중국을 꺾고 사실상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이날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초반부터 중국은 촘촘하게 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한국이 이영준의 멀티골로 이번 대회 2연승을 내달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이영준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엄지성, 강상윤, 강성진이 공격을 지원했다. 김민우와 백상훈이 미드필더진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영준이 또 한 번 득점 기회를 살리는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과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에 2-0으로 앞서고 있다.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이영준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엄지성, 강상윤, 강성진이 공격을 지원했다. 김민우와 백상훈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이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김정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중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한국이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에 선제골을 넣은 채 전반을 마쳤다.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에 1-0으로 앞서고 있다.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이영준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엄지성, 강상윤, 강성진이 공격을 지원했다. 김민우와 백상훈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이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김정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중국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