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조별리그에서만 7골을 넣은 알모에즈 알리(23, 알두하일SC)는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최다 득점자를 꿈꾼다.카타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뒀다. 3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이 중 7골은 알모에즈 알리가 넣은 골이다. 7골로 대회 득점 선두인 알리는 2위와 3골 차다. 2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4골)이며 공동 3위는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과 키르기스스탄의 비탈리 룩스(3골)다.알리는 대회 최다 골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최고 기록은 ‘1996 UAE 아시안컵’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오른 알리 다에이다. 다음 기록은 7골로 ‘1980 쿠웨이트 아시안컵’에서 최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한국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보인 이란과 일본을 결승까지 피했지만 8강에서 복병 카타르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18일(이하 한국시간)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각 조 1, 2위는 16강에 자동 진출했고, 각 조 3위 6팀 중 성적이 좋은 4팀 역시 추가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을 비롯해 우승 후보인 이란, 일본, 호주가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등 이변 없이 올라올 팀이 모두 16강에 올라왔다.한국은 바레인과 22일 밤 22시 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역대 전적만 보면 한국이 우세하다.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16강행 막차를 탔다. 베트남은 레바논과 승점, 골득실차, 다득점이 모두 같았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섰다.지난 1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D조 최종전을 가진 베트남이 예멘을 2-0으로 꺾었다. 3위를 확정한 베트남은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17일 밤과 18일 새벽에 열릴 E조와 F조의 결과를 기다렸다.A조 3위 바레인(승점 4점)이 가장 먼저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차지했다. C조 3위 키르기스스탄(승점 3점, 득실차 0)은 베트남(승점 3점, 득실차 -1)과 같은 승점을 획득했지만 골득실차에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A매치 첫 선발 출전한 김문환(24, 부산아이파크)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16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14분 황의조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6분 김민재의 헤딩골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대회 3승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오른쪽 풀백은 이용이 붙박이 주전이었다. 지난해 9월 벤투 감독이 한국을 이끌고 치른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지난 키르기스스탄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필리핀전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내리 경고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토트넘홋스퍼 손흥민(27)이 한국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벤투호는 좀 더 빠르고 정확해졌다. 16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토트넘에서 강행군을 치르고 온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지 않고 선발로 내세웠다.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선택이었다. 대신 측면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해 수비 부담을 덜아줬다. 손흥민은 한국 공격의 중심축이었다. 손흥민은 무엇보다 팀 스피드를 끌어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중국은 핵심 공격수인 우레이가 한국전에서 뛸 수 없지만, 한국에 강한 마르첼로 리피 감독과 위다바오(31, 베이징궈안)는 건재하다.한국과 중국은 16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갖는다. 두 팀 모두 앞선 두 경기에서 2승을 따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가 결정된다.중국 주전 공격수인 우레이는 어깨 부상으로 한국전에 결장한다. 리피는 “우레이가 중국으로 돌아가 수술할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 하지만 우레이와 함께 아시안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우레이는 이번 한국전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베트남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16강에 오르려면 예멘을 큰 점수 차로 꺾어야 한다.베트남과 예멘은 1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D조 3차전을 갖는다. 현재 베트남은 이라크와 이란에 연달아 패하며 2패로 3위다.베트남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각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에 16강행 티켓이 주어지는 제도, 즉 와일드카드를 노려야 한다. A, B조는 최종전을 치렀다. A조 3위는 바레인(승점 4점), B조 3위는 팔레스타인(승점 2점)이다.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4개 조의 3위 팀이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3점이다. 이에 바레인은 16강행을 확정 지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18)은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발렌시아 감독의 성향에 따라 소속팀에서 왼쪽 윙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강인은 16일 새벽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테야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강인은 앞으로도 왼쪽 윙어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이강인은 1군 경기를 치르면서 왼쪽 윙어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국왕컵 32강 1차전 에브로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전형적인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호주와 시리아의 대결에서 심판 판정 논란이 연이어 불거졌다.15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UAE 알아인에 위치한 칼라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호주가 시리아를 3-2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톰 로기치가 극장골로 터트렸다. 승점 6점(2승 1패)이 된 호주는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4위 시리아는 승점 1점(1무 2패)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호주와 시리아의 경기는 주심의 애매한 판정이 가득했다. 전반 30분 시리아가 골망을 먼저 흔들었지만, 노골로 기록됐다. 시리아의 프리킥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주심은 문전 앞에서 경합하던 모하메드 오스만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오스만이 마크 밀리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시리아가 약 15개월 만에 호주에 복수를 꿈꾸고 있다.시리아와 호주는 15일 밤 2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UAE 알아인에 위치한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B조 3경기를 갖는다. 승점 3점으로 2위인 호주는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자력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시리아도 호주전에서 승리하면 최소 3위를 확보해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시리아와 호주는 지난 2017년 10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호주가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중립 지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1차전은 1-1로 비겼다. 2차전에서도 두 팀은 1-1로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나이키가 새로운 축구화 팬텀베놈을 선보였다.나이키는 15일 새로운 축구화인 팬텀베놈(PhantomVNM)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팬텀베놈이 "득점을 위한 최상의 요소를 결합해 공격을 완성하는 새로운 차원의 축구화"라고 설명했다.나이키는 강력한 타격이 가능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팬텀베놈에 적용했다.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해 혁신 기술인 프리시전 파워 스트라이크 존에 ‘블레이드’로 이루어진 13개의 곡선이 특정 각도와 경사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공을 찼을 때 볼의 궤적 컨트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도와준다.또한 타격 부위가 넓어지도록 끈 부위를 덮는 팬텀 라인업의 특징을 그대로 적용했다. 팬텀베놈은 하이퍼베놈3와 비교해 스트라이크 존이 30%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었던 A조는 끝까지 ‘꿀잼’을 선사했다.15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가진 UAE가 태국과 1-1로 비겼다. 같은 시간 UAE 샤르자에 위치한 샤르자 스타디움에서는 바레인이 인도를 1-0으로 꺾었다.A조의 최종 순위는 1위 UAE(승점 5점, 1승 2무), 2위 태국(승점 4점, 1승 1무 1패), 3위 바레인(승점 4점, 1승 1무 1패), 4위 인도(승점 3점, 1승 2패)다. 태국과 바레인은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태국이 2위를 차지했다.조 1위인 UAE는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UAE는 바레인과의 개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신의 손' 사건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재현됐다.13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F조 2차전을 가진 일본이 오만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45분 살라아 알아흐예이의 오른발 슈팅이 나가토모 유토(33, 갈라타사라이SK)의 오른손을 맞고 굴절됐다. 골문을 향하던 슈팅의 방향이 바뀌었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다.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일본 ‘니칸스포츠’와 인터뷰한 나가토모는 “내 팔에 공이 닿았다”라고 실토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비디오판독(VAR)을 사용하지 않아 다행이다. 결과적으로 신의 손이 됐다. VAR이 있었다면 핸드볼 반칙이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태국 메시’ 차나팁 송크라신(26, 콘사도레삿포로)의 발에 태국의 16강이 달렸다.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15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갖는다. 같은 시간 샤르자 스타디움에서는 바레인과 인도가 경기를 치른다.태국축구협회는 태국이 1차전 인도전에서 1-4로 패하자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하고 시리삭 요디아르타이 수석코치에게 임시 감독을 맡겼다. 태국은 요디아르타이 수석 코치 체제로 치른 바레인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되살렸다.두 경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포메이션이다. 인도전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온 태국은 바레인전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상 최초로 400을 기록했다.14일 새벽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2018/2019 스페인라리가’ 19라운드를 가진 바르셀로나가 SD에이바르를 3-0으로 꺾었다.후반 8분 루이스 수아레즈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골은 메시의 라리가 통산 400호 골이자 라리가 역사상 첫 기록이다. 메시는 이 득점을 포함해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2014년 11월 아틀레틱빌바오의 텔모 사라(251골)의 기록을 추월한 메시는 계속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엇갈린 페널티킥(PK) 판정으로 일본은 승리했고 오만은 패했다.13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F조 2차전을 가진 일본이 오만을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대회 2승으로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오만은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 승부를 갈랐다. 전반 26분 하라구치 겐키가 슈팅하는 과정에서 아흐메드 무바라크 알마하이즈리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그러나 중계화면 리플레이에는 하라구치가 알마하이즈리의 발이 아닌 걷어낸 공에 의해 넘어진 것으로 잡혔다. 심판의 재량에 따라서 PK가 아닌 다이빙으로 볼 수 있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문전 앞에서 침착하지 못한 한국이 다득점 경기를 하지 못했다. 골대를 3회 강타하는 불운까지 겹쳤다.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41분 홍철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딩골로 연결했다.한국은 지난 필리핀전에 이어 다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높은 점유율(70.9%)을 유지하며 슈팅 19회, 유효슈팅 7회를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진 슈팅은 1회뿐이다. 그 1골도 필드골이 아닌 세트피스에서 나온 골이었다.골 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애초 예상과 달리 키르기스스탄은 밀집수비 전략을 사용하지 않고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김승규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고히 했다.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가진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웬만해선 선발 출전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키퍼와 왼쪽 풀백은 여러 선수를 골고루 기용했다. 붙박이 주전이 없었다. 골키퍼는 김승규와 조현우, 왼쪽 풀백은 김진수와 홍철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왼쪽 풀백의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었지만, 골키퍼는 김승규가 주전을 잡아가고 있다.김승규는 지난 필리핀전에 이어 키르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한국의 키르기스스탄전 승리 키워드는 밀집 수비 격파다.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갖는다.필리핀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전도 밀집수비를 어떻게 뚫는지가 관건이다. 한국은 지난 7일 필리핀전에서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골 결정력도 떨어졌고 상대 밀집수비로 인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높은 점유율(81.8%)과 많은 슈팅 수(16회)에도 불구하고 골로 연결된 장면은 하나뿐이다.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A대표팀에서 대결한 적이 없지만 지난해 8월에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첼시 유망주인 칼럼 허드슨오도이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기 위해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뒤로하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 감독, 동료, 레전드는 허드슨오도이의 능력을 인정하며 잔류를 바랐다.2000년생 허드슨오도이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서 2007년부터 첼시에서 성장했다. 빠르고 능숙한 드리블 돌파가 일품이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우승 주역이지만 첼시에서 아직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교체로 1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이며 리그컵(1경기), FA컵(1경기 2도움), 유로파리그(4경기 1골 1도움)에서 간간이 출전했다. 적은 출전 시간에도 허드슨오도이는 경기장에서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