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진정한 월드클래스”라고 극찬했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1-2022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전을 갖는다. 경기를 약 하루 앞둔 22일 콘테 감독이 기자회견에 등장했다.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 등 현지매체들은 손흥민에 대한 발언에 주목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진정한 월드클래스 선수다. 토트넘 감독이 되기 전에도 비록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앙토니 마시알이 라리가 무대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 유력 행선지는 세비야다.앙토니 마시알은 이번 시즌 맨유의 이쳘한 주전 경쟁 속에서 밀려났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선발 출전은 단 4회에 불과하고, 지난 1달 동안 단 2차례 경기에 나섰다. 이번 시즌 기록은 10경기 출전에 단 1골이다.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도 무릎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돼 1월 이적 시장에선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다. 12월 들어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렌을 상대하기로 되어 있던 컨퍼런스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 연기를 요구했다. 당시 토트넘에선 선수 8명, 스태프 5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별리그 최종전 연기를 밀어붙였던 토트넘홋스퍼가 결국 몰수패 처리로 인해 탈락했다.당시 렌은 이미 영국 런던에 도착한 상태로, 토트넘의 요구를 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야심찬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홋스퍼지만, 모아둔 돈을 모두 영입에 쓸 수는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영입했던 선수들의 ‘잔금’을 아직도 치러야 한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보강할 포지션이 많지만, 과거 영입 대금을 다 지불하지 않은 점이 걸림돌이라고 보도했다.해당 선수는 무리뉴 감독이 마지막으로 영입했던 조 로든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전반기까지 지휘했던 무리뉴 감독이 마지막으로 점찍어 보강했던 선수다. 토트넘에 오기 전 잉글랜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정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에게 공을 잘 전달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강원FC의 ‘볼보이 사건’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제재금 징계를 받는다.프로연맹은 ‘21일 제2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발생한 볼보이들의 경기 지연과 관중석 물병 투척 사안에 관하여 강원 구단과 대전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강원 구단에는 제재금 3,000만원이 부과됐다. 프로연맹은 ‘강원이 3-1로 앞선 시점부터 볼보이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스널이 주축 선수 없이 컵대회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영국 ‘BBC’는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으로 선덜랜드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가질 예정이다.다케히로는 지난 19일 리즈유나이트전 당시 후반 18분 근육 통증을 느껴 교체아웃된 바 있다. 경기 종료 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도미야스가 경기에 계속 나서다가 몸에 무리가 왔다. 계속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득점 행진을 이어갈까. 4경기 연속골과 함께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영국 ‘90min’은 ‘손흥민은 직전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고, 이번 시즌 8골을 기록 중’이라며 다음 경기 역시 선발로 뛸 것이라고 내댜봤다.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을 통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토트넘이 우승컵을 노려볼 수 있는 대회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0-1로 패해 아쉽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필 포든과 잭 그릴리시가 나이트클럽에서 발견된 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의 공개 경고를 받았다.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뉴캐슬유나이티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유망주 듀오인 포든과 그릴리시는 모두 벤치에 머물렀을 뿐 후반 막판에도 투입되지 않았다. 맨시티는 교체 카드를 3장만 썼다.두 선수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는 최근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사진이 찍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앞선 15일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7-0 대승을 거둘 때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란히 골을 기록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대구FC가 수비수 홍정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대구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수 홍정운과 재계약했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 대구FC와 동행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홍정운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5시즌 동안 대구의 뒷문을 지켜왔다. 2019, 2020시즌 모두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했다. 대구에서 통산 105경기를 뛰며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대구는 20일 이병근 감독과 작별하며 새로운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겨울 이적기간을 앞두고 단신 미드필더와 연결됐다.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는 토트넘이 나히탄 난데스(칼리아리칼초)를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난데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600만 유로(약 48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즈유나이티드 등도 나히탄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바이아웃 금액까지 지불하려는 구단은 거의 없다. 선수 가치에 맞는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난데스는 ‘우루과이 캉테’라고 불리는 170cm의 단신 미드필더다. 지난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하며 빅 리그에 입성했다. 최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뉴캐슬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보강에 집중할 계획이다.1월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는 가운데 뉴캐슬의 투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부자 구단’ 대열에 합류했다. 구단주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추정 자산은 3,200억 파운드(약 52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인수 이후 팀 분위기가 곧바로 바뀌지는 않았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에디 하우 감독을 데려왔지만 결과는 크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이 첼시 시절 ‘윙크 논란’을 빚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의 영입을 추진한다.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라치오가 케파 영입을 타진하고 있으며, 사리 감독의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고 전했다.케파 이적설은 이달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라치오의 주전 골키퍼였던 페페 레이나가 39세 나이가 되어 마침내 벤치로 밀렸다. 대신 선발 자리를 차지한 토마스 스트라코샤 역시 준수한 골키퍼지만 사리 감독은 실력과 플레이스타일을 모두 고려할 때 케파를 더 원하고 있다.케파는 2018-2019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대표 출신 마르코 타르델리가 리버풀의 토트넘홋스퍼전 경기 태도에 대해 “오만했다”며 “반칙은 10경기 징계를 받아야 마땅했다”고 비판했다.20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리버풀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거친 경기였다.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퇴장 당했고, 그 외에도 각 팀마다 4명이 경고를 받았다. 해리 케인의 거칠고 위험한 태클 등 여러 장면에서 퇴장이 나왔어야 마땅하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에 대해 타르델리는 “리버풀이 토트넘 상대로 저지른 반칙들은 이탈리아 축구에서라면 10경기 징계를 받아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강원FC 신창무가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강원FC 신창무는 오는 26일 대구 모처에서 신부 신유민 양과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4년간의 뜨거운 연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비혼주의였던 신창무가 결혼을 결심할 만큼 성격이 잘 맞았다는 후문.2021시즌 강원FC로 이적한 신창무는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정규리그 19경기와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강원의 잔류를 도왔다. 승강 플레이오프로 인해 결혼 날짜를 한 번 미뤄야 했지만 팀의 잔류로 기쁘게 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FC바르셀로나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와 연결됐다.스페인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세르지뇨 데스트와 랑글레를 향한 이적설이 제기됐다. 제라드 로메로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이 선수들과 연결됐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의 타깃은 센터백 랑글레다. 랑글레는 프랑스 출신 수비수로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태클 능력, 빌드업이 강점이다. 공중볼 경합에도 능해 세트피스 공격시 도움이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대회 145경기를 소화했고 7골 3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여러 축구 구단을 휩쓸면서, 요즘 성적은 이에 대한 대처에서 갈린다.최근 EPL의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공식 발표한 12월 검사 확진자는 42명에 달한다. EPL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 보름 동안 19차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는데 이번 검사의 확진자가 가장 많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매 검사마다 1명에서 7명 사이에 불과했다.EPL 경기는 지난 12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과 토트넘홋스퍼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나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행동에 집중한다.”최근 맨체스터시티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잭 그릴리시와 필 포든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리즈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사진에 찍혀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두 선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뉴캐슬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다. 벤치에 앉았으나 끝내 선택받지 못했다. 휴식 차 로테이션으로 보였으나 알고 보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자체 징계였다. 일각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풋볼리스트] 윤효용=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경기 운영팀, 콘텐츠 팀이 1년 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는 19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사이더는 김천상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인사이더 1기는 경기운영팀, 콘텐츠팀으로 나눠져 있으며 2021 시즌 경기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현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운영팀은 MD샵, 안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라이언 세세뇽(토트넘홋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난 뒤 출전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세세뇽은 지난 2019년 여름 토트넘이 풀럼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유망주다. 지난 시즌 호펜하임으로 임대 돼 경험을 쌓고 올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 초반 누누 산투 감독은 세세뇽을 외면했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경기도 못 뛰었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의 경쟁 체제로 바뀌었다. 지난달 리즈유나이티드전에 교체 투입된 세세뇽은 최근 2경기에서 레길론보다 많은 시간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첼시가 벤 칠웰의 거대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형 레프트백 영입을 추진한다.칠웰은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을 잘 소화해내면서 핵심 선수로 올라섰지만 이번 시즌 유벤투스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안에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큰 부상이다. 칠웰의 후보 선수인 마르코스 알론소가 큰 기복을 보이자 다른 포지션 선수들을 돌아가며 시험해봤지만 대체는 쉽지 않았다. 여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결장 선수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최근 첼시는 부진에 빠진 상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