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엘링 홀란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 맨체스터시티가 코펜하겐을 3-1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합산 스코어 6-2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편안한 승부였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마누엘 아칸지가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이겨내고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9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조세포탈 혐의를 직접 해명했다.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이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 경기 전 조세 포탈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4년 9개월을 구형받았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14~2015년 레알 사령탑을 맡은 동안 초상권 수입 100만 유로(약 1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 원정이 잡힌 타국 구단들은 경기 계획을 세울 때부터 한숨을 쉰다.맨시티가 홈에서 그냥 이기는 것도 아니고, 매 경기 대승을 거두기 때문이다. 유럽대항전이라면 상대 전력도 강하지만 바이에른뮌헨이든 레알마드리드든 가리지 않는게 맨시티의 ‘홈 대승 법칙’이다.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갖고 코펜하겐에 3-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던 맨시티가 합계 2승으로 8강에 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세계 최고 유망주들을 연달아 놓치고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던 과거 실수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솔샤르는 맨유 선수 시절 동료였던 해설가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오버랩’ 인터뷰에 출연했다. 선수로서 세계 최고 교체 자원이었던 솔샤르는 은퇴 후 모국 노르웨이 명문 몰데를 거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초반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연상시키는 효과적인 전술로 호평 받았지만 점점 지도력 저하를 겪다가 결국 트로피 없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조던 헨더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난 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다.6일(한국시간) 헨더슨은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작별은 선수로서 알맞은 타이밍에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이라는 팀에도, 구단에도 그렇다. 물론 그만큼 상처입기도 했다”고 밝혔다.헨더슨은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 주장으로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5-2016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해당 시즌 도중 부임한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팀과 함께 성장했다. 초반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보다가 파비뉴 영입 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주드 벨링엄이 유럽 무대에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RB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 1-0 승리를 거둔 레알은 합산 점수 2-1로 앞서 8강에 올랐다.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후반 20분 토니 크로스가 레알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벨링엄에게 전달했다. 벨링엄이 공을 몰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코펜하겐을 가볍게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맨시티가 코펜하겐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6-2로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전반 4분 만에 마누엘 아칸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코너킥이 상대 수비 머리에 맞지 않고 뒤로 흐르자, 아칸지가 놓치지 않고 오른발 논스톱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전반 8분에는 추가골까지 터졌다. 훌리안 알바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꼽히는 사비 시몬스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도 돋보였다.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이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 전반적인 경기력은 라이프치히가 우세했다. 라이프치히는 총 슈팅 개수에서 20 대 11로 앞섰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홈에서 상대를 몰아붙였다. 후반 20분 역습 한 방에 비니시우스 주니어에게 선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을 놓고 물밑에서 벌어진 집안싸움에서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먼저 웃었다. RB라이프치히가 레알마드리드에 패배한 것이 도르트문트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 레알이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둔 레알이 합계성적 1승 1무로 8강에 올랐다.현재 16강전을 모두 치러 8강 진출을 확정한 팀은 파리생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비니시우스가 폭력적인 행위를 벌였지만 퇴장은 당하지 않았다.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이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니 크로스가 역습을 차단한 뒤 주드 벨링엄에게 패스했고, 벨링엄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는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전달했다. 비니시우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라이프치히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가진 레알이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에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어, 오렐리앵 추아메니, 토니 크로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발렌시아전 퇴장으로 인해 2경기에서 결장한다. 벨링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레드카드를 받았다. 2-2로 팽팽하던 추가시간 10분 경 벨링엄이 역전골을 넣었지만 이미 주심의 종료 휘슬이 불린 뒤였다. 벨링엄의 주심의 결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의 퇴장은 잘못된 결정이다. 그는 주심을 모욕하지 않았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레알도 벨링엄의 추가 징계를 막기 위해 레드카드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불화설을 일축했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 PSG가 레알소시에다드에 2-1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PSG가 합계 2승으로 8강에 올랐다.음바페가 이날 멀티골을 넣으며 수훈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전반 11분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뒤 슈팅 모션으로 만든 공간으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1분에는 이강인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라두 드라구신이 토트넘홋스퍼 입단 이후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면서 드라구신의 모국인 루마니아 축구계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현역 시절 브레시아, AC밀란, AS모나코, 웨스트햄유나이티드 등에 몸담았던 전 루마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플로린 러두치오이우는 루마니아 매체 ‘프리마 스포츠’에 출연해 “드라구신에게 어려운 상황이다. 나도 잉글랜드 팀에 있었고 거의 뛰지 못했다. 나와 맞지 않는 리그여서 실패했다. 드라구신 사례는 다르다. 그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토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풀백 중 한 명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레전드를 동시에 좋아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리말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어린 시절 우상은 리오넬 메시였다. 내 생각에 그는 역대 최고 선수다. 나는 ‘라마시아(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이라 그곳에서 메시를 볼 수 있었다”고 한 뒤 “측면 수비수로는 항상 레알의 마르셀루를 좋아했다”고 말했다.스페인 발렌시아 태생인 그리말도는 유소년 시절 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와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최근 나온 불화설에 반박했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 PSG가 레알소시에다드에 2-1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PSG가 합계 2승으로 8강에 올랐다.이날 선발로 나선 음바페가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전반 15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뒤 슈팅 모션 두 번으로 공간을 만들었다. 이어 오른발 슛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인테르밀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됐다.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를 치른 인테르밀란이 제노아에 2-1 승리를 거뒀다.선발 출전한 공격수 산체스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전반 30분 니콜로 바렐라의 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침투하는 크리스티얀 아슬라니에게 전달했다. 아슬라니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36분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바렐라가 이끌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 반대쪽으로 차 득점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 선두 탈환 도전에 나선다.7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코펜하겐이 2023-2024 UCL 16강 2차전을 갖는다. 코펜하겐 홈구장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 맞대결 때는 맨시티가 3-1 승리를 거뒀다.현 세대 최고 득점 기계로 꼽히는 홀란은 UCL 무대에서도 훌륭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인 12골을 터뜨려 맨시티의 유럽 챔피언 등극을 앞장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히샤를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홋스퍼 감독의 전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감독 앞에서 직접 이야기했다.히샤를리송과 에메르송 로얄은 최근 공개된 브라질 유튜브 채널 ‘데스임페디도스’ 영상에 출연했다. 에메르송은 “히샤를리송이 경기 당일 회의에 늦은 적이 있다”며 콘테 감독 시절 비화를 전했다.에메르송은 “콘테 감독님이 ‘팀에 할 말 있어?”라며 사과할 건지 물었다. 늦게 도착한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봤는데, 다들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히샤를리송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팀원들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 도태됐다가 빅 클럽 바이에른뮌헨의 준주전급 수비수로 변신한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말년에 대해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했다. 똥(shit)이라는 한마디였다.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이 라치오에 3-0으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던 바이에른이 두 경기 합산 3-1로 8강에 올랐다.다이어는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짝을 이뤄 선발 출장했다. 애초 영입될 때는 기존 센터백 3명 중 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