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수원] 서형권 기자= 수원과 김천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경기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풋볼리스트=인천] 조효종 기자=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베테랑 센터백 김광석이 오반석, 델브리지, 이주용 등 부상자가 속출한 수비진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대구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를 치른다.인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바탕으로 순위는 여전히 상위권인 3위에 올라있지만 지난 4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3무 1패에 그쳤다. 직전 경기였던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는 먼저 두 골을 넣었음에도 두 골을 연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최근 K리그2 3경기 2승 1무 무패 행진 중인 경남FC가 부천FC1995전 승리를 노린다.18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부천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경남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1-1로 비기면서 리그 3경기 무패, 컵대회 포함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최근 상승세로 상위권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다가오는 부천(2위), 광주FC(1) 그리고 FC안양(4)과의 3연전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상위권 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집트가 팀 벤투와 6월 A매치를 치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이집트 매체 '알마스리알윰'은 이집트 축구협회가 6월 한국과의 친선 경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A매치 4연전을 계획 중이다. 3연전 상대는 일찌감치 남아메리카 3팀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로 정해졌다. 6월 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차전을 갖는다. 칠레와는 6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는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당초 4차전 상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인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관 방송사도 활짝 웃었다.지난 15일(한국시간) 2021-2022 EPL 37라운드 토트넘 대 번리 경기가 전국 기준 6%가 넘는 가구 시청률(SPOTV, SPOTV ON 통합)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균 시청자 수는 146만, 총 누적 시청자 수는 290만에 육박했다.해당 기록은 스포티비(SPOTV)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노리는 손흥민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 반장 3선 연임' 수원삼성이 군사정변일인 5월 16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합성해 논란이 됐다. 구단은 하루만에 공식 사과에 나섰다.수원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스코트 아길레온의 얼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합성했다. 여기에 '내 一生(일생) K리그의 榮光(영광)을 爲(위)하여'와 '2022.5.16. 三代班長(삼대반장) 아길레온'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유신시대 박 전 대통령이 썼던 휘호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패러디했다.수원은 최근 K리그가 실시한 'K리그 마스코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게리 네빌이 시즌 최우수 선수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선정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보다 한 골 덜 넣었지만 팀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걸 감안한 선택이다.‘스카이스포츠’의 축구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스타 선수 출신 간판 해설위원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의 시즌 베스트 선수를 공개했다. 네빌은 이번 시즌 최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살라보다 한 골 적은 21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네빌은 왜 살라가 아닌지 설명하며 “물론 살라는 리그 최고이자 세계 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무너졌다. 유벤투스를 떠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다 눈물을 흘렸는데, 조금 흐느꼈다기보다 오열에 가까웠다.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를 치른 유벤투스와 라치오가 2-2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가 4위, 라치오가 5위를 유지했다.유벤투스의 선발 공격수로 뛴 디발라의 마지막 경기였다. 디발라는 긴 재계약 협상 끝에 지난 3월 결렬을 선언했다. 유벤투스를 떠나 자유계약 대상자(FA)가 된다는 의미였다. 2015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제 토트넘훗스퍼의 손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가 달렸다. 손흥민도 리그 최종전에서 득점왕 등극을 노린다.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열린 번리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4위가 됐다. 아스널이 뉴캐슬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1점 차로 밀려 다시 5위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스널이 16일 뉴캐슬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토트넘이 그대로 4위 자리를 지켰다.북런던더비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