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겠다 선언했지만, 개선된 성적과 구단의 만류로 인해 잔류 가능성은 늘 제기돼 왔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차비 감독이 사퇴를 번복할 구체적인 조건을 거론하기에 이르렀다.이 매체는 차비 감독이 2개월여 전 감독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지만,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에 번복 가능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건은 두 가지 종류 선수 영입이다. 첫 번째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다. 두 번째는 창의성을 갖춘 8번(공격적인 중앙 미드필더)이다.차비 감독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유나이티드 감독이 손흥민을 잘 막아낸 수비진에 박수를 보냈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가진 웨스트햄이 토트넘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 브레넌 존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9분 퀴르트 주마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90분 동안 교체 카드를 한 장도 쓰지 않고 버틴 모예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두 팀 모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친 토트넘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실패했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과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5분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9분 웨스트햄 수비수 퀴르트 주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이날 토트넘은 직전 경기 루턴타운전에서 역전극을 이뤄낸 손흥민, 티모 베르너, 존슨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제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홋스퍼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에 나섰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퀴르트 주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9시즌 만에 통산 4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PL에서만 295경기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박한 평가를 받았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홋스퍼가 웨스트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웨스트햄 센터백 퀴르트 주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토트넘 소속 400번째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지난 경기 후반 역전극을 합작한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과 선발 공격진 호흡을 맞췄다. 후반전 제임스 매디슨, 베르너, 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1-1로 비겼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토트넘은 4위 탈환에 실패했다. 경기 수가 같아진 4위 애스턴빌라와 승점 2점 차다.홈팀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미카일 안토니오가 최전방에, 재러드 보언,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3일(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갖는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이 2선에서 지원한다.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이브 비수마가 뒤를 받친다.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다. 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최근 의구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에게 맨체스터시티 선배 마이카 리차즈가 조언을 던졌다.홀란은 리버풀, 아스널을 상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연전에서 침묵한 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로 처음 영입된 홀란은 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A컵 3관왕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득점도 엄청났다. 이번 시즌도 PL 29라운드까지 18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는 있지만 경기당 1골 수준이었던 지난 시즌(컵대회 포함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 3부 구단 자르브뤼켄이 바이에른뮌헨,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를 꺾는 대이변 끝에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넘은 험난한 산과 비교하면 4강전은 쉬워보일 정도다.3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의 뤼드비히스바르크슈타디온에서 2023-2024 포칼 4강전을 치른다. 상대는 2부 구단 카이저스라우테른이다.자르브뤼켄이 여기까지 올라온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3부 팀이라 1라운드부터 참가해야 했던 자르브뤼켄은 2부 칼스루허를 2-1로 꺾었다. 2라운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여러 번 흔들어본 웨스트햄유나이티드 골망을 정조준한다.토트넘훗스퍼는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양 팀의 격차는 크다. 토트넘은 29경기 17승 5무 7패 승점 56점으로 5위에 위치했고, 웨스트햄은 30경기 12승 8무 10패 44점으로 7위다. 최근 두 팀 모두 경기력이 들쑥날쑥하지만, 결과를 내고 못내고의 차이다. 토트넘은 지난 루턴타운전에서도 역전승을 이뤄낸 반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3일(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갖는다.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주된 경쟁자는 애스턴빌라다. 현재 4위인 빌라(승점 59)는 토트넘(승점 56)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많다. 골득실(+2), 다득점(+1)에서도 근소하게 앞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영국 한 축구 전문가가 손흥민이 뛰어난 선수는 맞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는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1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의 'Breakfast(아침식사)'에 출연한 첼시 전 미드필더 앤디 타운센드는 '손흥민이 메달을 딴다면 레전드라 불릴 수 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농담조로 한 말은 아니었다. 타운센드는 꽤 고민한 뒤 "손흥민은 정상급 선수이고, 훌륭하지만 레전드는 아닌 거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레전드 논쟁은 일명 '월클 논쟁'처럼 의견 차가 큰 주제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뱅상 콩파니 번리 감독이 벌금 위험을 무릅쓰고 심판진을 지적했다.번리는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러 첼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콩파니 감독은 끝까지 벤치를 지키지 못했다. 전반 40분 번리 수비수 로렌초 아시뇽이 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막아서다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손으로 무드리크의 어깨를 짚어 밀쳤는데 주심은 이를 과하다고 판정했고 옐로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비디오 판독(VAR) 이후에도 판정이 유지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결정한 배경과 주장으로서 활약에 만족감을 표현했다.3일(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를 갖는다.토트넘은 지난 29라운드 루턴타운을 상대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후반 막바지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41분 브레넌 존슨이 내준 패스를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이 득점은 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3라운드를 치른 미트윌란이 노르셸란에 2-3으로 패했다.미트윌란은 다니엘 스벤손, 올리버 안트만,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추격에 나섰다. 후반 교체 투입된 찰스가 후반 22분 만회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26분 선발 공격수 조규성이 골망을 흔들었다. 동료가 끊어낸 공을 이어받아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몰고 갔다. 페널티아크에서 때린 왼발 슈팅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천적 맨체스터시티까지 이겨낸 아스널이 빅클럽들과의 상대 전적에 힘입어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맨시티와 아스널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먼저 경기를 치러 선두로 올라간 리버풀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고 2위를 유지했다. 3위 맨시티와는 1점 차다.승점 3점을 따내진 못했지만, 맨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건 의미 있는 성과였다. 8라운드 홈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PSG)의 시간이 끝나간다.음바페는 1일(한국시간) 열린 올랭피크마르세유와 르클라시크에 선발 출장했다. PSG는 프랑스 최대 더비에서 후반 8분 비티냐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곤살루 하무스의 추가골로 마르세유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0분 루카스 베랄두의 퇴장 변수가 있었음에도 승리하며 최근 호조를 이어갔다.그러나 음바페는 웃지 못했다. 이날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와 선발로 나서 평소와 달리 슈팅을 하나도 시도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동료들과 전반적인 호흡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혹시 모를 테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PL은 최소 137명의 사망자를 낸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따른 추가적인 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자 구단들에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실제 현지 보도에서는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143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2일 발생했다. 당시 모스크바 외곽에 있던 크로쿠스 시티홀에서는 러시아 락밴드 피크닉의 공연이 예정돼있었다. 그런데 무장괴한들이 이 공연장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본인의 후임으로도 거론되는 로베르토 데제르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감독에게 덕담을 남겼다.3월 3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브라이턴에 2-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대니 웰백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데제르비 체제 브라이턴에 처음 거두는 승리였다. 두 팀은 2022년 9월 데제르비 감독이 브라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득점을 통해 팀 승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3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토트넘홋스퍼가 루턴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은 전반 3분 타히트 총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았으나 하프타임 브레넌 존슨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존슨은 후반 6분 루턴 수비수 이사 카보레의 자책골을 이끌어냈고, 후반 41분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존슨이 내준 공을 골대 안으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