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주민규가 5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5월 'G MOMENT AWARD' 후보는 제주유나이티드 주민규와 포항스틸러스 정재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일본에 참패를 당한 황선홍호가 귀국에도 애를 먹고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파흐라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처음으로 대회 8강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2013년부터 4위, 준우승, 4위를 거뒀고 2020년 태국 대회에서는 첫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으로 2회 연속 우승을 노린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진출에 실패하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 박범휘 U12팀 감독이 최민아 양과 화촉을 밝힌다.박범휘 감독은 오는 19일(일) 13시 전주 알펜시아웨딩컨벤션센터 4층 알펜시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박범휘 감독은 2015년에 전북현대 U12 코치로 입단하였으며, 2019년부터 U12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친구 소개로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박범휘 감독은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에 열렸던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우승시키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박범휘 감독은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K리그 산하 유스 23개 팀 중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 전통의 강호 울산 U18, 공동 3위를 차지한 부천 U18, 경남 U18과 예선에서 한 조를 이룬 대전 U18은 울산에 2대1 승, 경남에 1대0 승, 부천에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2승 1무를 기록했다. 승점 7점으로 부천 U18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로 아쉽게 조 2위로 12강 본선에 진출했다.12강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현대가 프로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사무국 인턴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분야는 유소년 지원과 사무국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인턴 직원 2명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2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이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하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지원자 중 구단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된다. 면접 전형까지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6개월의 인턴 평가를 거친 뒤 정규직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지원서 접수는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낮12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문지환이 상반기 주장 정승현에 이어 하반기를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6월 21일 입대한 문지환은 9월 전역 예정인 정승현을 대신해 시즌 도중 팀을 이끌 주장으로 임명됐다. 부주장은 이영재다. 문지환은 “정승현 선임이 팀을 밝은 분위기로 잘 만들어놔서 그대로 잘 이어가고 싶다. 신병들의 입소와 9월 선임들의 전역을 앞두고 있어서 어수선 할 것 같다.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처럼 재미있고 자신 있게 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FC서울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5일(수)부터 ‘2022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하프시즌권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2시즌 하반기 홈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최대 5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져 일반 티켓 구매자보다 먼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경기별 예매 수수료(경기당 1,000원)도 감면되어 최대 1만원(10경기 기준)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전의 하프시즌권은 관람 횟수에 따른 차감형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 과정이 11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75시간의 교육을 마쳤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29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6기까지의 수료생 중 약 3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수강생들은 지난 2월 27일 개강 이후 15회에 거쳐 ▲시장관점에서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법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안산그리너스 까뇨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까뇨뚜는 13일(월)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부천FC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산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까뇨뚜는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넣었다. 이어서 까뇨뚜는 후반 35분 역습 과정에서 부천 수비수를 제친 뒤 전방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주며 강수일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했다.이날 안산은 까뇨뚜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홈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에게 좋은 득점기회를 아예 못 만들어줬다. 손흥민은 프리킥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으로 얼마나 수준 높은 선수인지 보여줬지만 가장 절실했던 건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득점이다.한국이 14일 이집트를 꺾으면서 6월 A매치 4연전을 마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이례적으로 유럽 시즌 한가운데인 11월에 열리게 되면서, 휴가 기간인 6월에 A매치를 3~5경기 치를 수 있는 일정이 편성됐다. 월드컵 준비에 핵심적인 기간이었다. 여기에 한국의 한일 월드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코스타리카의 간판 스타인 ‘월드 클래스’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세 번째 월드컵에 참가한다. 오세아니아 대표 뉴질랜드는 본선 진출에 12년 째 실패했다.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 코스타리카가 뉴질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코스타리카의 간판 스타들이 일궈낸 승리였다. 전반 3분, 한때 아스널 유망주였던 공격수 조엘 캠벨이 이른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약 90분 동안 버텨야 했는데 간판 스타인 36세 노장 나바스가 무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의 킥이 날카로워지면서 팀 벤투의 세트피스 득점력도 올라가고 있다.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6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이집트, 칠레(2-0)를 꺾었고 파라과이(2-2)와 비겼다. 첫 경기였던 브라질(1-5)에만 패했다.한국은 6월 4경기 동안 득점력이 준수했다. 총 9골을 넣어 경기당 2골 이상을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만 1골에 그쳤을 뿐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를
[풋볼리스트=서울] 윤효용 기자= 중원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 6월 A매치 4연전이었다. 14일 저녁 8시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국내에서 치러진 평가전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이번 4연전 모두 중원과 수비가 시험대였다. 수비진에서는 '에이스' 김민재가 빠졌고 중원에는 이재성이 빠졌다. 정우영도 칠레전 이후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고 이집트와 최종전에서는 황인범도 컨디션 난조로 제외됐다. 마지막 2경기는 새로운 조합을 실험해야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이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간판으로서 4연전에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지난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이집트 남자 축구대표팀을 4-1로 꺾었다.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이 골맛을 봤다.손흥민은 지난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전, 파라과이전, 이집트전까지 모두 출격했다. 유일하게 6월 A매치 친선경기 4연전을 모두 선발로 뛴 선수였다. 게다가 칠레전을 제외하면 모두 풀타임이었는데, 칠레전 역시 후반 추가시간 2분에 교체되는 등 풀타임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송민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6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이집트, 칠레(2-0)를 꺾었고 파라과이(2-2)와 비겼다. 첫 경기였던 브라질(1-5)에만 패했다.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는 "송민규 선수가 오늘 감기 몸살 증상을 보여 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장에 동행하지 않았으며 경기 중 PCR 결과를 확인해 파주(국가대표축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김진수가 이집트전에서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다.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6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이집트, 칠레(2-0)를 꺾었고 파라과이(2-2)와 비겼다. 첫 경기였던 브라질(1-5)에만 패했다.이날 선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김진수는 90분 동안 부지런히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정우영과 호흡을 맞추면서 한 선수가 넓게 벌려 서면 한 선수가 안으로 파고드는 방식으로 이집트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황의조가 평가한 6월 평가전 4경기 성적은 50점이었다.14일 저녁 8시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국내에서 치러진 평가전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경기 후 황의조가 원격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의조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6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고 후반 22분에는 손흥민의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놓으며 김영권의 골을 도왔다. 앞서 브라질과 첫 경기에서도 치아구 시우바를 등지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권창훈이 6월 A매치 4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이 이집트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6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이집트, 칠레(2-0)를 꺾었고 파라과이(2-2)와 비겼다. 첫 경기였던 브라질(1-5)에만 패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창훈은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였다. 선수들도 연속으로 경기를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치져있었다. 팬분들을 위해 잘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조규성이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부터 받은 지시를 언급하며, 장점을 어필했다.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이집트 남자 축구대표팀을 4-1로 꺾었다.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이 골맛을 봤다.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40분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한국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조규성은 손흥민 등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포효했다.경기 종료 뒤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규성은 “4연전을 치르며 팬들을 보면서 밖
[풋볼리스트] 서형권 기자=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이 이집트에게 4-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