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첫 경기 패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성남FC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노린다.안산은 오는 10일(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경남FC와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이규빈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연이은 실점으로 1-2로 역전패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후방에서 시작되는 빌드업과 빠른 공격 전개로 안산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 방향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제 더 나은 경기력으로 승리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득점, 1실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개막전에서 대전은 전북 현대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귀중한 승점을 확보한 건 물론 여러모로 의미 있는 경기였다. 캡틴 이순민을 비롯해 김준범, 김한서, 박진성, 아론, 이정택까지 새로 합류한 뉴페이스들이 선발로 나서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나윤호)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를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네이밍데이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나윤호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면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오는 3월 10일(일)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성남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블랙,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적용한 홈 유니폼을 입는다. 선수단은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홈경기에서 필승한다는 각오다.구단은 홈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고 팬들의 편의를 위해 힘썼다.먼저 멤버십 회원의 입장 편의를 위해 2024시즌 S, F 멤버십 회원 좌석을 지정석으로 전환, 입장 카드를 제작해 현장에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는 오는 5월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릴레이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은 올림픽 공원 내 5KM 순환 코스를 릴레이로 달리며, 총거리 20KM를 2인 릴레이 러닝 방식, 4인 릴레이 러닝 방식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대회 모집 인원은 1천 명이며, 참가 신청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데상트 공식 온라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가 홈 개막전을 맞아 창원축구센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경남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안산그리너스FC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던 경남은 홈 개막전에서 높은 예매율을 보여준다. 많은 팬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시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어 갈 경남은 홈 개막전부터 경기장 앞 장외이벤트 부스에서 축구테마파크 체험존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창단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10일 오후 2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두 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강호 부산을 3-0으로 완파한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 삼성까지 잡고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 이랜드 FC는 올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ATTENT10N(어텐션)’을 선보였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는 의미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승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첫 경기 완승이라는 성적까지 더해지자 관중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FC가 정한민(23)과 2024시즌을 함께 한다.강원FC는 7일 FC서울에서 활약한 정한민을 임대로 영입했다.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정한민의 가세로 공격진에 다양성을 더했다. 정한민은 활동량과 슈팅 능력,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올 시즌 37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오른다.정한민은 “고향이 강원도 태백이라서 이끌림이 있었다. 강원에 오게 돼 기쁘다. 늦게 온 만큼 빨리 적응을 마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팀이 파이널A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김은중 사단에 합류한 양동현 코치가 정식 선수 은퇴식을 치른다.9일 오후 2시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치른다. 1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얻은 수원FC는 다가오는 홈 개막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이날 경기에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FC 선수로 활약한 양동현 수원FC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동현 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53경기 100골을 기록한 K리그 레전드이자 수원FC 구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수원삼성이 마지막 퍼즐이었던 외국인 영입을 완료했다.7일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Aboubacar Ibrahima TOUNGARA)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툰가라는 모로코와 불가리아 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프로 통산 221경기 40골 26도움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특히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장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선수로서 황금기를 구가했다.염기훈 감독은 개막 전까지 외국인 선수 1명만 영입하면 원하던 모든 이적을 성사시키는 거라며 외인 합류를 고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강상우가 2년에 걸친 중국 생활을 마치고 K리그로 돌아왔다. 익숙한 감독, 익숙한, 전술, 익숙한 동료, 심지어 익숙한 컬러다. 적응 걱정이 없다.서울은 7일 강상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5번이다. 강상우는 포항스틸러스, 상주상무(군복무), 베이징궈안을 거쳤다. 포항에서 K리그 최고급 측면 자원으로 발돋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축구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 개막과 동시에 외국인 자원을 초과 영입한 베이징이 강상우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포항 시절 함께 했던 김기동 서울 감독이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강상우가 2년 만에 김기동 감독과 재회한다.7일 FC서울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31)를 영입했다. 배번은 15번"이라고 발표했다.서울은 측면에 무게감을 더해줄 강상우를 영입해 올 시즌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강상우는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공격력까지 갖춘 멀티 자원이다. 이전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에서는 미드필더로도 뛸 정도로 전술 이해도를 갖춘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폭넓은 활동량과 스피드가 장점으로 꼽히며 정교한 크로스 능력 또한 갖춰 서울 측면 공격에 파괴력을 배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FC서울의 감독과 주장, 김기동 감독과 기성용이 홈 개막전에선 1라운드와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갖는다.김 감독 선임과 제시 린가드 영입으로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인 서울은 개막 라운드 광주FC 원정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아직 김 감독 체제가 잘 녹아들지 않은 듯, 이정효 감독의 광주를 상대로 고전했고 0-2로 패했다.홈 개막전을 앞두고 구단을 통해 각오를 전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K리그2 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수원삼성의 '빅매치'가 열린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연승 도전하는 ‘서울이랜드 VS 수원’개막전에서 나란히 첫 승 신고에 성공한 서울이랜드와 수원이 2라운드에서 만난다.홈팀 서울이랜드는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김도균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부산과 경기에서 오스마르, 변경준, 박민서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대0 대승을 거뒀다. 특히 부산이 지난 시즌 K리그2 2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강팀임을 생각하면 더 의미있는 결과다. 올 시즌 서울이랜드는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의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FA CUP(현 코리아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직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토부스뿐 아니라 MZ세대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울산 HD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은 ‘K리그1 우승팀’ 울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홈 극강’ 김천상무, 선수단 각오도 비장김천의 울산 상대 전적은 1무 2패로 열세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1대 2로 패했다. 객관적인 전력도 차이가 난다. 울산은 작년 득점왕 주민규를 필두로 조현우, 김영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남FC가 박동혁 감독 체제 첫 홈경기이자 첫 낙동강 더비를 준비한다.경남은 9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창원의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2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라운드 안산그리너스 원정 경기에선 2-1 승리를 거뒀다. 이규빈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원기종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홈 개막전에선 '낙동강 더비' 라이벌 부산을 만난다. 경남은 통산 전적에서 부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49경기 23승 9무 17패다. 다만 지난 시즌엔 1무 2패로 열세였다. 신임 감독
[풋볼리스트=전주] 윤효용 기자= 최근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현대 송민규가 대표팀 발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 전북이 울산과 1-1로 비겼다. 두 팀은 2차전에서 4강행 주인을 결정한다. 이번 대진은 막대한 돈이 주어지는 클럽월드컵 진출권 확보도 할 수 있어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 황선홍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날도 전주를 찾았다. 황 감독은 1일 전북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개막전을 직관한 뒤 2일 광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중학생 풋살 대회인 ‘2024 게토레이 5v5 코리아 파이널스’가 오는 3월 16일(토) HM풋살파크 시흥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중인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주)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메인 파트너로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상반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atorade 5v5 global finals in London’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겸한다. 이에 따라 대회 우승팀은 한국 대표로 세계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제시 린가드 효과일까. FC서울이 홈 개막전에서 최다 관중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FC서울은 홈 개막전을 맞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분위기는 이미 조성됐다. 서울측에 따르면 6일 현재, 예매만으로 33,000명을 넘겼다. FC서울은 조심스레 4만 명 이상의 구름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