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태경 기자= 카타르에 한국 선수 바람이 불고 있다. 무려 8명의 한국 선수가 카타르 스타스리그를 누빈다. 카타르에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17일, 카타르 구단 알와크라는 곽희주(33)의 공식 입단을 발표했다. 올 4월 도쿄FC 유니폼을 입었던 곽희주는 팀과의 계약해지 후 알와크라 이적을 택했다. 같은 날 이근호는 상주상무 전역 직후 엘자이시 입단을 위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현재 카타르 스타스리그 12개 팀 중 7개 구단에 한국 선수가 뛰고 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카타르리그에 발을 디딘 이정수(34, 알사드)를 비롯해 조용형(31, 알샤말), 남태희(24, 레크위야SC), 신진호(26, 알사일리야), 조영철(25), 한국영(24, 이하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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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2014.09.1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