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장해 활약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셀로나에 역전패를 당했다.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홈팀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로드리가 매 시즌 혹사를 당하지만 맨체스터시티는 로드리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지난 10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마드리드와 3-3 무승부를 거둔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2019-2020시즌 페르난지뉴의 직접적인 대체자로 영입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매 시즌 팀의 등대 역할을 도맡았다. 맨시티는 로드리와 함께 UCL 우승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분위기를 잡아 순식간에 역전까지 만들었다.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2-1로 앞선 채 후반이 진행 중이다.이날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누누 멘데스, 루카스 베랄두,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자신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이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반전을 이뤄냈다. 시즌 전반기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신임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센터백들의 부상, 퇴장 징계 등이 이어졌을 때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 대신 풀백들의 센터백 이동을 택할 정도였다. 결국 다이어는 이적을 모색했고 임대로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당초 4옵션 센터백으로 평가받았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기존 주전 선수들을 밀어냈다. 완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보다 자신이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더 가깝다고 주장했다.11일(한국시간)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와 바르셀로나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갖는다.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깊은 인연이 있다. 선수 시절 1996년부터 8년 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B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AS로마, 셀타비고를 거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로거 슈미트 벤피카 감독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 후임으로 추천됐다.독일 매체 ‘스포르트빌트’ 보도에 따르면 선수 시절 바이에른에 몸담았고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토마스 슈트룬츠는 친정팀에 올여름 슈미트 감독 선임을 제안했다.슈트룬츠는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지금 시대에는 언어도 중요한 요소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차기 감독의 요건을 나열한 뒤 “모든 면을 고려하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후벵 아모링 스포르팅 감독이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까지 나왔는데, 리버풀은 일단 선을 그었다.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직 계약이 완료되진 않았으나 리버풀과 아모링 감독 측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2027년 6월까지라며 계약 기간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리버풀은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의 재도약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사임 의사를 밝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시티가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11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버밍엄과 카디프시티가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2라운드를 갖는다.버밍엄은 올 시즌 고전 중이다. 41경기 11승 9무 21패, 승점 42로 24팀 중 23위에 처져있다. 잔여 5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엔 잉글랜드 리그1(3부)으로 향해야 한다.42라운드에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먼저 경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레알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또 침묵했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맨시티와 레알이 3-3 무승부를 거뒀다.전반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 골로 앞서가다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 호드리구의 추가골에 우위를 내줬다. 후반 필 포든,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연속골이 터지며 다시 앞서갔으나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리 슛 득점에 동점골을 허용했다.맨시티는 주포 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원정 무승부에 만족했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가 3-3으로 비겼다.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끝내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2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 골로 앞서가다 전반 12분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고, 전반 14분 호드리구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후반 21분과 26분 각각 필 포든, 요슈코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오랜 기간 라이벌로 맞섰던 아스널을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센터백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투입되진 않았다.바이에른 주포 케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양 팀이 1-1로 맞서고 있던 전반 32분 골망을 흔들었다. 리로이 자네가 공을 몰고 먼 거리를 돌파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스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시티가 낮은 확률을 뚫고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난타전을 펼쳤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3-3으로 비겼다.전반 2분 원정팀 맨시티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잭 그릴리시가 레알 진영에서 돌파하다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태클에 넘어져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키커로 나선 베르나르두 실바가 기습적으로 직접 골대를 노렸고, 낮게 깔린 슈팅이 안드리 루닌 골키퍼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이 상대 반칙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장면과 심판의 설명에 불만을 표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센터백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 투입되진 않았다.경기 후, 후반 추가시간 부카요 사카와 마누엘 노이어의 충돌 장면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했다는 판정 논란이 일었는데, 바이에른 측은 논쟁의 여지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2골 이상 실점 경기가 연속 4회로 늘어났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바이에른뮌헨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바이에른은 센터백 조합을 또 바꿨다. 최근 3경기에서 다른 포지션보다 센터백을 주로 바꿔가며 경기했는데 1무 2패로 무승 행진 중이다. 지난 3월 31일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전에 에릭 다이어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자국 리그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을 따지면 아스널은 바이에른뮌헨보다 훨씬 위다. 하지만 유럽대항전에서 쌓인 ‘짬’은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아스널이 바이에른뮌헨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아스널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지만, 수비가 숭숭 뚫렸다는 게 이 경기의 특징이었다. 아스널은 앞선 4경기 연속 무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UCL 8강 1차전을 가진 바이에른뮌헨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팀이 밀리는 경기를 했기 때문에 케인의 슛 기회는 고작 두 번에 불과했는데, 그 중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고 성공시켰다. 전반 32분 리로이 자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맡아 다비드 라야 골키퍼를 깔끔하게 속였다.P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은 유럽대항전에 유독 약하고, 국제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날이 허다했다. 이를 보완해주는 선수가 특급 교체자원 레안드로 트로사르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아스널이 바이에른뮌헨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아스널은 이날 안 풀리는 날의 전형적인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슛 횟수가 9회 대 2회로 압도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런던 팀은 홈에서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패배한다. 아스널은 해리 케인을 만나면 페널티킥을 내준다. 마치 징크스 같은 익숙한 모습이 다시 펼쳐졌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바이에른은 경기력에서 밀렸지만, 역습 하나와 페널티킥 하나로 고효율 득점을 따냈다. 전반 18분 그나브리의 골에 이어 32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아스널 원정에서 무승부를 따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일주일 뒤인 18일 바이에른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을 갖는다.홈팀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된 공격진과 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마르틴 외데고르의 중원을 들고 나왔다. 수비는 야쿱 키비오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암 살리바, 벤 화이트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을 만나면 킬러 본능이 증폭되는 해리 케인과 세르주 그나브리가 바이에른뮌헨의 전반전 리드를 이끌었다.10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 진행 중이다. 바이에른이 아스널 상대로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홈팀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로 구성된 공격진과 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마르틴 외데고르의 중원을 들고 나왔다. 수비는 야쿱 키비오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