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프랑스 매체가 파리생제르맹(PSG)이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머리를 선발에서 제외한 것에 의문을 표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 PSG는 전반 37분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우스망 뎀벨레, 비티냐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다시 실점하며 재역전을 허용했다.이날 2006년생 프랑스 미드필더 자이르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현지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경기 전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이강인도 중앙 미드필더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아틀레티코가 도르트문트에 2-1로 승리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양 팀의 전반과 후반 경기력이 갈린 경기였다. 전반에는 아틀레티코가 홈 이점을 한껏 살려 도르트문트를 압도했다. 전반 4분 도르트문트가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다가 상대에게 공을 내주는 치명적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유러피언 트레블 전설을 함께 쌓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루이스 엔리케가 감독 대 감독으로 9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재회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엔리케 감독과 차비 감독은 9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회했다. 이 전에 공식 대회를 함께한 건 2014-2015시즌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걸맞는 경기들이 나왔다.이번 UCL 8강은 어느 시즌보다 치열할 거란 전망이 우세했다. 여타 시즌과 달리 다크호스 내지 이변의 팀이 한 팀도 없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비롯해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아스널까지 각 리그에서 위세를 누리는 클럽들이다. 오죽하면 UCL에 오랜만에 진출한 아스널과 리그에서 부진한 도르트문트가 최약체라는 평가까지 나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킬리안 음바페는 득점이 없었음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음바페는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를 의도적으로 이른 시간 교체시키거나 후반 늦은 시간 투입하며 음바페가 없을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이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부상에서 막 복귀해 몸 상태가 올라온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중원에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한정적이었다.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장해 활약한 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은 바르셀로나에 역전패를 당했다.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홈팀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로드리가 매 시즌 혹사를 당하지만 맨체스터시티는 로드리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지난 10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마드리드와 3-3 무승부를 거둔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2019-2020시즌 페르난지뉴의 직접적인 대체자로 영입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매 시즌 팀의 등대 역할을 도맡았다. 맨시티는 로드리와 함께 UCL 우승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분위기를 잡아 순식간에 역전까지 만들었다.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2-1로 앞선 채 후반이 진행 중이다.이날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가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누누 멘데스, 루카스 베랄두,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자신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이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반전을 이뤄냈다. 시즌 전반기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신임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상태였다. 센터백들의 부상, 퇴장 징계 등이 이어졌을 때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 대신 풀백들의 센터백 이동을 택할 정도였다. 결국 다이어는 이적을 모색했고 임대로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당초 4옵션 센터백으로 평가받았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기존 주전 선수들을 밀어냈다. 완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보다 자신이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더 가깝다고 주장했다.11일(한국시간)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와 바르셀로나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갖는다.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깊은 인연이 있다. 선수 시절 1996년부터 8년 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B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AS로마, 셀타비고를 거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로거 슈미트 벤피카 감독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 후임으로 추천됐다.독일 매체 ‘스포르트빌트’ 보도에 따르면 선수 시절 바이에른에 몸담았고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토마스 슈트룬츠는 친정팀에 올여름 슈미트 감독 선임을 제안했다.슈트룬츠는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지금 시대에는 언어도 중요한 요소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차기 감독의 요건을 나열한 뒤 “모든 면을 고려하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후벵 아모링 스포르팅 감독이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까지 나왔는데, 리버풀은 일단 선을 그었다.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직 계약이 완료되진 않았으나 리버풀과 아모링 감독 측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2027년 6월까지라며 계약 기간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리버풀은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의 재도약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사임 의사를 밝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시티가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11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버밍엄과 카디프시티가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2라운드를 갖는다.버밍엄은 올 시즌 고전 중이다. 41경기 11승 9무 21패, 승점 42로 24팀 중 23위에 처져있다. 잔여 5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엔 잉글랜드 리그1(3부)으로 향해야 한다.42라운드에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먼저 경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레알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또 침묵했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맨시티와 레알이 3-3 무승부를 거뒀다.전반전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 골로 앞서가다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 호드리구의 추가골에 우위를 내줬다. 후반 필 포든,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연속골이 터지며 다시 앞서갔으나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리 슛 득점에 동점골을 허용했다.맨시티는 주포 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원정 무승부에 만족했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가 3-3으로 비겼다.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끝내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2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 골로 앞서가다 전반 12분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고, 전반 14분 호드리구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후반 21분과 26분 각각 필 포든, 요슈코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오랜 기간 라이벌로 맞섰던 아스널을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센터백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투입되진 않았다.바이에른 주포 케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양 팀이 1-1로 맞서고 있던 전반 32분 골망을 흔들었다. 리로이 자네가 공을 몰고 먼 거리를 돌파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스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레알마드리드와 맨체스터시티가 낮은 확률을 뚫고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난타전을 펼쳤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3-3으로 비겼다.전반 2분 원정팀 맨시티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잭 그릴리시가 레알 진영에서 돌파하다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태클에 넘어져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키커로 나선 베르나르두 실바가 기습적으로 직접 골대를 노렸고, 낮게 깔린 슈팅이 안드리 루닌 골키퍼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이 상대 반칙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장면과 심판의 설명에 불만을 표했다.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센터백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 투입되진 않았다.경기 후, 후반 추가시간 부카요 사카와 마누엘 노이어의 충돌 장면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했다는 판정 논란이 일었는데, 바이에른 측은 논쟁의 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