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주제 무리뉴 감독이 차기 시즌 부터 AS로마의 지휘봉을 잡는다. 토트넘홋스퍼가 무리뉴의 로마 연봉을 준다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지소연이 활약하는 첼시 위민이 '쿼드러플'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첼시 위민은 5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위민과의 2020/201 FA 우먼스 슈퍼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54점으로 리그 1위를 되찾은 첼시 위민은 레딩과의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2위 맨체스터시티 위민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첼시 위민이 노리는 우승은 리그 뿐만이 아니다. 유럽여자챔피언스리그(UWCL)에서도 결승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차기 경영자 후보로 손꼽히는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언젠가 직접 맨유를 이끌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맨유는 오랜 기간 팀을 이끈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올해를 끝으로 물러난다. 지난 달 전세계 축구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우드워드 부회장의 공과에 대해서는 많은 갑론을박이 있지 스폰서 유치 등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한 전문 경영인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우드워드 부회장의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경질했다. 발렌시아는 3일(한국시간) 오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단은 그라시아 감독의 헌신과 노력에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한다. 미래에 성공이 가득하길 빈다"며 그라시아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3일 바르셀로나전 패배를 비롯해 최근 6경기 3무 3패에 그쳤다. 스페인 라리가 14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강인은 이 6경기 동안 단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며 그라시아 감독에게 철저하게 배제되어 왔다. 발렌시아는 당분간 살바도르 곤살레스 코치가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021시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그리너스 봉사대’를 통해 ‘방역소년단’으로 컴백을 알렸다.안산은 지난 27일(화) 오전 11시부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완도수산회, SK모터스, 보부상사거리, 이철형복싱체육관, 디와이테크 등 8개 업체 방역을 완료했다. 안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7일 활동을 시작으로 방역소년단이 매일 구단 스폰서 및 후원의 집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의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방역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구단 스폰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일카이 귄도안의 따뜻한 마음이 화제다. 그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를 향한 진심을 표했고, 그라운드 밖에서는 국경을 넘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영국 'BBC' 는 2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귄도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고아원을 비롯, 취약계층의 성인과 어린이에게 3,000인분의 식사를 기부했다.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에 맞춰 행한 선행이다.라마단은 이슬람에서 1년 중 가장 성스러운 시기다. 아랍어로 '더운 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30일간의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는 기간 동안 식사는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솔직한 말에 AS로마의 팬들이 자극 받았다. 복수전을 다짐하고 나섰다.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AS로마를 상대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가진다.경기를 앞두고 AS로마의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팬들은 팀의 훈련장에 솔샤르 감독의 사진 포스터를 대거 부착해 선수단의 전의를 자극했다.이탈리아 복수 매체들은 'AS로마 팬들이 팀 훈련장에 포스터를 붙였다'라며 소식을 전했는데, 발단은 솔샤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FC서울이 2021년 “다문화, 일반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소통기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뿐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9세의 특급 유망주 영입을 추진한다. 이미 수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기량을 관찰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슬라비아프라하에서 활약중인 압달라 시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파르타 프라하의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시마는 이미 유럽 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존재다. 올 시즌 레스터시티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옫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압달라 시마는 유로파리그 4득점을 포함, 올 시즌 3
[풋볼리스트] 토트넘홋스퍼가 카라바오컵 우승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시티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0-1로 패배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그라운드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풋볼리스트]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홋스퍼는 '레전드' 이영표를 잊지 않았다. 영국 런던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까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FC 대표이사로 활약 중인 이영표는 1977년 4월 23일생으로 4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토트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appy birthday, Lee Young-Pyo(생일 축하해, 이영표)"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극기와 케익의 이모티콘을 담았다. 동시에 현재 토트넘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과 이영표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포스팅을 확인한 전세계 토트넘의 팬들 역시 댓글과 좋아요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이하 반장선거)에 출마한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가 적극적인 유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9일, 쇠돌이는 후보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oidorii)에 포스터를 공개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97년 마스코트 활동을 시작한 K리그 최고(最古) 후보답게 레트로 감성으로 무장하고 '족보 없는 마스코트는 가라!'는 표어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쇠돌이의 성실함과 든든함을 강조한 유세 영상도 팬들의 지지를 샀다.쇠돌이는 지난 20일 열린 포항스틸러스 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일본 정부가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했다. 오는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잡겠다는 의지다.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23일 개최된 코로나19 자문위원회에서 “지금까지 했던 것 이상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없다”며 “도쿄도,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11일까지 17일 간 긴급사태를 발령한다”고 알렸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일본은 지난 해 4월, 지난 1월에 이어 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회가 손흥민, 류현진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민적 스포츠 스타의 경기를 추가 과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를 정부에 보냈다. 정부는 해당 사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손흥민, 류현진 선수 경기를 보는 층은 대체로 젊은 층이다. 케이블 채널에 대한 비용도 내고, 별도로 유료채널 비용을 내게 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다. 적어도 소위 국민적 스타 선수들 경기는 볼 수 있게 풀어줘야 하는 것 아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단주에 반대하는 일부 팬들이 팀 훈련장에 기습 난입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자들이 나와 팬들을 돌려보냈다.영국 'BBC'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경 영국 맨체스터 근교에 위치한 맨유의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일명 캐링턴 훈련장)에 최소 15명 이상의 신원 미상자들이 나타났다.이들은 2단계로 구성된 캐링턴 훈련장 출입구를 피해 훈련장 시설에 진입했다. 모두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해 얼굴을 가렸고, 1군 선수단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레스터시티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동화를 썼다. 1884년 창단해 이어 온 굴곡의 역사 끝에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의 기적을 연출했다.2008/2009 시즌 3부리그인 리그원에서 우승을 거둔 레스터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후 2013/2014 시즌 우승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밟았다. 그리고 2015/2016 시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뒀다. 단기간에 거둔 최고의 성과다. 이후 레스터는 줄곧 프리미어리그에서 싸우고 있다.모든 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석현준의 부활의 기지개를 폈다. 무려 124일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석현준의 트루아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2(2부리그) 34라운드에서 니오르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가졌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석현준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8분 교체 투입되었고, 2분만인 후반 30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트루아는 이후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으며, 승점 68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며 1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기분 좋은 부활포를 기록한 석현준은 지난 해 12월 18일 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발렌시아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아스'는 20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이 2022년에 종료된다. 재계약 의사가 없기에 이번 여름에 이적해야 한다"며 "발렌시아는 울버햄프턴의 라파 미르와 이강인을 트레이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발렌시아 유소년에서 자라난 이강인은 재계약을 위해 끈질긴 협상을 펼쳤지만 현지 매체와 전문가들은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동행이 종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6개 구단이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전격 철회했다. 팬들의 거센 반대 여론과 정부 및 각 관계 기관의 압력에 결국 참가 의사를 접었다. 이후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EPL 구단들이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슈퍼리그 불참을 대가로 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재정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슈퍼리그에 참가한 만큼, 충분한 반대급부가 제시되어 불참 의사 표명을 이끌었다는 주장이다. 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