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캔버라(호주)] 류청 기자= 호주 캔버라의 날씨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캔버라에서 훈련한 대표팀은 폭염에 고생했다. 섭씨 30도 중반을 맴도는 기온에 강렬한 햇살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을 긴장시켰다. 이렇게 더운 곳에서 경기하면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8일 대표팀 훈련을 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더위는 양 팀에게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큰 변수는 아니다”라면서도 “확실히 저런 날씨에서 뛰면 힘들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8일 훈련 당시 온도는 섭씨 34도였다. 캔버라 날씨는 갑자기 변했다. 8일 훈련이 끝날 무렵부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풋볼리스트=캔버라(호주)] 류청 기자= 구자철을 살리기 위한 두 갈래 길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비움을 택했다. 호주 현지에서 대표팀과 막바지 훈련 중인 슈틸리케 감독은 7일(이하 현지시간)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주장 완장을 찰 선수로 기성용을 지목했다. 지난달 27일 대표팀이 호주 현지로 건너온 뒤 임시주장 역할을 했던 구자철이 아닌 다른 선수를 선택한 것이다. 슈틸리케의 배려였다. 최근 열심히 뛰고도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맘고생을 한 구자철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었다. 구자철은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바이와의 경기 전반전에 출전한 뒤 큰 비난을 받았다.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주장 교체에 대한 주위의 우려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시아 축구의 대제전’ 2015 호주아시안컵’이 시작된다.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지만, 아시아 팬들만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 베팅 전문가들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작두도사’에 도전한다. 아시안컵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는 개최국 호주와 쿠웨이드의 대결이다. 9일 오후 6시(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렉탱큘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33개 스포츠베팅업체들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배당률을 발표했다. 개최국인 호주의 승리 예측이 압도적이다.33개 스포츠베팅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호주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평균 1.28배, 쿠웨이트 승리 배당률은 10.1배다.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무승부 배당률은 4.89배로 호주 승리, 무승부, 쿠웨
[풋볼리스트=캔버라(호주)] 류청 기자= “한 70% 정도는 정해졌다고 본다. 30%는 아직 숨겨져 있다”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8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대표팀 훈련이 벌어진 호주 캔버라의 벨코넨사커클럽(맥켈라 파크)에서 벌어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구상이 70%정도 드러났다는 예측이었다.이 위원은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야 한다”라며 “팀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를 내야 하는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친선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완벽한 테스트를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아마 70% 정도는 결정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전북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문상윤(24)을 영입한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전북이 문상윤을 영입한다. 이적료는 4~5억 원 수준이다. 최종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건 조율만 남은 상태다. 전북이 공격 보강을 위해 문상윤 영입을 원했다"라고 밝혔다. 문상윤은 2012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26경기에 출전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 받았다. 3년간 86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왼발잡이로 돌파와 세밀한 킥 능력을 보유한 측면 공격수다.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과 F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감독 없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결국 광양 전지훈련 일정을 취소했다. 당분간 인천에 머물며 베테랑들을 중심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인천은 K리그에서 감독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지난 달 19일 김봉길 전 감독을 경질한 후 20일이 넘도록 새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감독이 없으니 전지훈련을 떠나도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 당초 9일 광양으로 떠날 계획이었지만, 전면 취소했다. 인천 관계자는 "감독 선임이 되지 않아도 광양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었다. 당분간은 인천에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선수단 23명은 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모였다. 감독은 없지만 소집까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 자체적으로 훈련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호주 축구의 전설적인 골키퍼 마크 보스니치(42)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보스니치는 호주 신문 ‘WA투데이’가 8일 보도한 인터뷰 기사에서 “한국이 진짜다. 이번에 확실히 우승할 것”이라고 강하게 지지했다. 보스니치는 “한국은 월드컵에서 원하는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점에서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보스니치가 꼽은 한국의 강점은 중원이다. 보스니치는 “미드필드진에 최고의 선수들이 있고, 큰 이점이 될 것이다. 창조성이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가 한 둘이 아니다. 경기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한국을 상대로 볼 점유 싸움에서 앞설 수 있
[풋볼리스트=캔버라(호주)] 류청 기자= “중동에서 낮 경기를 하는데 애들이 나보다 더 못 뛰더라고” A매치 127회를 치렀고 유럽과 미주 그리고 중동 축구까지 경험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첫 경기 오만전에서 날씨의 영향이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이 위원은 8일(이하 현지시간) 벨코넨사커클럽(맥켈라 파크)에서 벌어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은 “날씨가 더운 것은 사실이지만, 날씨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큰 영향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중동이 더 덥지만 낮에 경기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결과적으로 양측에 똑같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게다가 우리 팀에도 중동에서 뛰는 선수가 6명이나 된다”라고 전망했다.
[풋볼리스트=캔버라(호주)] 류청 기자= “(철수 시간까지) 5분 남았다”‘2015 호주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조직위 관계자가 시계를 가리켰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벨코넨사커클럽(맥켈라 파크)에서 벌어진 오만의 공식훈련은 15분만 공개됐고, 아시안컵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과 호주 미디어를 그라운드 밖으로 몰아냈다. 취재진은 스탠드 위쪽에 있는 기자실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뜨거운 햇볕은 피했지만,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드리워져 있었다. “팀(오만)에서 요청이 들어왔다. 지금 바로 저쪽 건물로 자리를 옮겨 달라”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다른 조직위 관계자가 들어와 취재진을 기자실에서 몰아냈다. 오만은 가늘게 보이는 훈련장면도 보이기 싫었던 것이다. 경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기에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수원은 7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조덕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5명, 선수 27명 등 총 32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수원은 신인 정기운과 최명훈, 조인형을 영입했다.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이관표도 임대 영입했다. 김부관, 황재훈, 배신영 등 유망주들도 가세해 평균연령이 25.2세로 낮아졌다. 조덕제 수원 감독은 "제주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와 전술 및 경기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며, 2차 거창 전지훈련에서 베스트 11을 구상하겠다"며 "상주와 경남의 합류로 지난 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겠지만 12월에도 축구하기를 목표로 전력 강화에 최
[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대구FC의 중앙 수비수였던 노행석(27)을 영입했다.부산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행석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노행석은 대인마크와 타점 높은 헤딩능력이 강점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겸비한 수비수다. 2011년 광주FC 창단과 함께 프로에 데뷔한 노행석은 광주 소속으로 2시즌 동안 12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 대구로 이적해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에서 31경기에 출장한 노행석은 3골을 기록하며 중앙 수비수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부산은 노행석 영입을 통해 2014시즌 운영했던 3백 수비라인(이경렬, 닐손, 연제민)에서 연제민의 임대 복귀(수원삼성)로 생긴 공백을 완벽히 메우겠다는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대전시티즌이 대구FC의 주장 안상현을 영입했다. 더불어 건국대의 ‘기둥’으로 불린 박재우를 영입하며 K리그클래식(1부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안상현은 잊혀진 신동이다. 중학교 재학 시절 일찍이 안양LG에 스카우트 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U-17, U-19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인정받던 안상현은 정작 소속팀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후 경남과 대구를 거치며 부활했다. 지난 2014시즌 대구의 주장으로 활약한 안상현은 K리그 챌린지 2014 7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당시 FA컵 포함 6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던 대전의 연승을 끊었던 주역이다. 대전은 당시 안상현의 활약을 주목해 이번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
[풋볼리스트] 텍스트와 영상은 언어가 다르다. 르포형식의 기사인 [현장르포] 시리즈로 호평을 받았던 ‘풋볼리스트’는 텍스트로 미처 전하지 못한 취재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또 다른 시도를 한다. 오감으로 기사를 전하기 위해 [현장르포V]를 준비했다. ‘풋볼리스트’ 비디오의 플레이 버턴을 눌러 주시길! 차두리가 '2015 호주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큰 산의 퇴장이다. 차두리는 '선수들의 선수'다. 국가대표로 모인 선수들이 신기하게 바라보는 베테랑이다.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서도 확인한 사실이다. 인터뷰에 응한 선수들은 하나 같이 차두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가 묻지 않아도 차두리의 이름은 인터뷰 내내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2015 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일본축구대표팀이 마침내 23명의 전체 엔트리가 모여 ‘완전체’로 훈련을 시작했다.일본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29일 일본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한 일본이 23명의 모든 선수들과 훈련을 시작한 것은 7일이 처음이다. 호주 남동부 세스녹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일본은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22, 가시마)가 6일 호주 현지로 합류해 체력 훈련을 시작했고, 인플루엔자 감염 의혹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던 공격수 도요다 요헤이(29, 토스)도 팀 훈련을 함께 했다.정상 컨디션에도 팀과 격리되어 있었던 도요다는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컨디션에 문제가 없는 데 훈련을 하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복귀 후 더욱 의욕적인 모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김학범 성남FC 감독이 동계 전지훈련 과제로 ‘체력 향상’을 꼽았다. 성남은 5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일주일간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전문 체조를 통해 유연성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성남에게 강한 체력은 필수 요소다. K리그 클래식과 FA컵,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까지 병행하기 때문이다.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김 감독은 “올 시즌은 정규리그와 FA컵 외에 ACL까지 출전해야 하므로 선수들의 체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번 동계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성남 시민과 팬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28, 첼시)의 한정판 축구화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푸마는 5일 "스페인과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파브레가스의 트릭스 스페셜 에디션 ‘에보파워 1 CESC F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마는 지난 11월 마리오 발로텔리의 한정판 축구화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브레가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한정판 축구화는 전 세계에서 400족이 생산됐고, 국내에선 15족 한정 판매된다. 축구화 측면에는 파브레가스의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를 합친 'C4'가 새겨져 있다. 푸마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하는 파브레가스의 강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라고 밝혔다. 발로텔리 축구화와 마찬가지로 파브레가스 축구화도 트릭스 특
[풋볼리스트] '2015 호주아시안컵' 개막이 임박했다. 아시아정상에 오르기 위한 16개국의 치열한 경쟁이 2015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 그리고 뉴캐슬 등 총 5개 도시에서 약 3주간 진행된다. '풋볼리스트'가 대회 참가하는 각 나라의 전력과 최근 상황을 총 정리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해 4월 몰디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챌린지컵에서 필리핀을 밀어내고 첫 우승을 차지해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첫 아시안컵 본선이자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이다. 이는 팔레스타인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이스라엘과의 오랜 분쟁으로 고통 받는 팔레스타인 국민들에게 축구는 커다란 위로다. 선수들은 나라의 홍보대사라는 사명으로 똘똘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중동의 '침대축구'를 경계하는 것은 호주도 마찬가지다. '침대축구'는 중동의 트레이트 마크다. 아시아의 강자 이란은 물론이고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서아시아 국가 선수들 대부분이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지연시키는 일에 익숙하다. 상대와 부딪히면 큰 부상을 당한 것처럼 피치 위에 드러눕는 것은 기본이고, 접촉이 없어도 다친 척을 하는 경우가 많다.호주가 '2015 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이다. 호주의 미드필더 제임스 트로이시는 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는 분명 일어날 것이다"며 "그들은 우리를 좌절시키고 싶어 하겠지만 우리는 공을 최대한 많이 소유해 공격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침대축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포항스틸러스(사장 장성환)가 덴마크 스포츠브랜드 험멜(대표 변석화)과 2015년부터 2년간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험멜코리아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험멜은 포항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포항을 비롯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럽과 후원하고 있는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용품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포항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있는 험멜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험멜의 새롭고 다양한 용품들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험멜코리아는 “K리그 명문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좋은 인
[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FC안양이 2015년을 함께할 능력 있고 진취적인 영업 및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안양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의 영업 및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안양은 이번 사원 모집이 급변하는 프로축구산업 환경에 발맞춰 구단 내부 역량을 키우고 구단의 중, 장기 비전 및 목표를 함께 이뤄나갈 인재를 뽑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소상공인후원회 유치 및 연간회원권 판매를 담당할 영업부문과 축구단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인턴부문이다. 영업부문의 근무기간은 채용일부터 12월까지며, 인턴십 기간은 3개월이다. 근무평가 우수자는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 직원으로 채용된다.서류접수는 7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recruit@fc-anyang.com) 또는 방문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