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뮌헨 명예회장이 사비 알론소 바이어04레버쿠젠 감독을 향한 관심을 나타내며 경쟁 상황을 언급했다.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한국시간) 공개된 독일 매체 ‘란 슈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알론소 감독은 자신이 대형 클럽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며 관심을 표현한 뒤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레버쿠젠과 같은 팀들이 노력 중이라 영입이 쉽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바이에른은 올여름 감독 교체가 예정돼 있다. 여러모로 기대 이하였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겠다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라이트닝 명동(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4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 과정을 진행했다.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마케팅 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마케팅 실무자 약 65명이 참석했다.첫날인 20일에는 더워터멜론 김혜석 수석부장이 ‘브랜딩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배달의민족 김상민 마케팅팀장이 ‘팬덤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앞선 두 강의가 끝난 후에는 2023시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1일 저녁(한국시간)부터 22일 새벽까지 이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라운드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권 국가들은 하나같이 승리를 거뒀다. 파티에 끼지 못한 건 대한민국 한 팀뿐이었다.한국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의 FIFA 랭킹은 아시아 3위, 전체 22위다. 태국은 아시아 17위, 전체 101위였다.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랭킹 1~11위 팀은 모두 승리했다. 21일 일본은 홈에서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2분 다나카 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폴란드가 웨일스를 상대로 유로2024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22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유로2024 예선 플레이오프 A조 준결승을 치른 폴란드가 에스토니아를 5-1로 격파했다.객관적 전력 면에서 우세가 점쳐졌던 폴란드는 전반 22분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의 선제골이 터진 데 이어 전반 27분 상대 퇴장이 겹치며 여유를 갖게 됐다. 우위를 점한 채 맞이한 후반에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야쿠브 피오트로프스키의 연속골에 더해 상대 수비수 카롤 메츠의 자책골,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태국전 후반전 교체 카드 활용이 아쉬움으로 남았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 조 1위인 한국은 2위 태국과 승점 3점 차를 유지한 채 방콕 원정을 떠나게 됐다.후반전 한국 벤치의 선택이 빗나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전반 초반 상대의 거센 도전을 이겨낸 뒤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이른 시간부터 교체를 준비했고, 후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중국은 최종예선 진출이 불가능한 순위에 놓였다.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차 예선 C조 3차전을 가진 싱가포르와 중국이 2-2 무승부를 거뒀다.중국의 뒷심 부족이 또 드러났다. 전반 10분과 전반 추가시간 우레이의 연속골로 중국이 앞서갔다. 그런데 싱가포르가 후반 8분 파리스 람리의 골로 추격하더니, 후반 36분 제이콥 말러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중국은 그 뒤에 딱히 교체카드를 쓰지 않고 시간을 보내다 무승부로 경기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전세계 베팅업계 및 베팅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홈에서 태국을 잡을 거라고 예상했다. 특히 무실점 대승이 대한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1-1로 비긴 건 그만큼 뜻밖이었다.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가진 한국은 태국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현재까지 예선 전적은 2승 1무로 여전히 안전하지만, 5일 뒤 열리는 태국 원정 4차전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 경기력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나중에 맹공을 퍼부을 때는 결정력이 아쉬웠다.스포츠 데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공격적으로 구성한 중원 조합이 독이 됐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한국은 이날 황인범과 백승호로 3선 조합을 구성했다. 3선에 두 명을 배치했지만 수비적인 구성은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태국을 홈으로 불러들인 만큼 낮은 위치부터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선수들을 나란히 포진시켜 경기를 주도하려는 구상이었다.하지만 구상은 시작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선수들은 용서를 받았지만, 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에 대한 팬심은 싸늘했다.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4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온 상대 공격수 무에안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대표팀은 아시안컵 이후 많은 논란에 시달렸다. 성적과 더불어 선수단 내 불화까지 밝혀지며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기대주 이강인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주민규가 데뷔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에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4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온 상대 공격수 무에안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주민규가 이날 선발로 나서 후반 1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33세 343일의 나이로 대표팀에 데뷔하며 최고령 데뷔 기록을 새로 썼다. 선수들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민재 말처럼 대가리 박고 하겠다" 아시안컵 직후 은퇴까지 고민했던 손흥민이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4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온 상대 공격수 무에안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일단 결과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인 거는 어쩔 수 없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동안 선수들이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백승호가 잔디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결국 더 집중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짚었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A대표팀 복귀전을 치른 백승호는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다시 유럽에 간 것도 대표팀에 오기 위해서였다. 대표팀에 오고 싶어서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이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민재가 태국전 홈 무승부에 아쉬워하며 원정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이 태국과 1-1로 비겼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골을 실점했다.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민재는 “홈에서 열려 이겨야 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다”며 “기회를 많이 주진 않았음에도 아쉽게 실점했다. 득점할 수 있는 상황도 있었지만 조금 운이 없었던 것 같다
[풋볼리스트] 서형권 기자= 대한민국과 태국의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1-1 무승부로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