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 HD가 올 시즌 네 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나쵸를 출시했다.울산은 지난 시즌 문수축구경기장 F&B 서비스 강화에 이어 올 시즌 공격적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출시하며 꾸준하게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울산은 3월 1일 개막전, 구단 PB 맥주와 샌드, 초콜릿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상당한 매출을 동시에 잡은 바 있다. 울산은 이번에도 마스코트 ‘미타’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이름부터 마스코트 ‘미타’와 ‘나쵸’를 결합한 ‘미쵸’로 익살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시대를 끝낸 대표팀이 3월 A매치를 고양에서 준비한다.12일 대한축구협회는 “A대표팀은 3월 18일 월요일에 소집돼 16시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며, 숙소는 고양시 소재 호텔”이라고 밝혔다.대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파주 NFC 대신 다른 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파주시가 맺은 NFC 사용 계약이 올해 1월에 만료됐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잔디와 시설 보수를 할 시간이 마땅치 않아 부득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어반비욘드(대표 이길성)가 유소년 축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류 굿즈 상품 개발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SH스포츠에이전시와 어반비욘드는 국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굿즈 의류 상품을 후원하고 개발하여 해외로 진출하여 K패션을 홍보하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그간 SH스포츠에이전시는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12일 오후 청주웰치과의원(이하 청주웰치과)과 Business Member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주웰치과 빙정호 대표원장, 이의묵 대표원장과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청주웰치과에서 열렸다.60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청주웰치과는 대학병원처럼 분과별 9인 의료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주과, 보철과, 통합치의학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전문의 9인의 치과의사가 상주하여 환자의 특성에 따른 맞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2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면담을 갖고 스포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Dr. Huang, Chi-Huang)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Mr. Lin, Teng-chiao)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하였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후앙 대표이사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번 울산현대(울산HD)와 전북현대 맞대결을 통해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전북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는 전북 송민규와 울산 이명재가 1골씩 집어넣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울산과 전북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이번 ACL 결과에 따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FIFA는 클럽월드컵을 기존 1년 주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최전방 강화에 성공했다.12일 대전은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고 발표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호펜하임,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 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FC가 개막전부터 '간접 유세' 논란에 휩싸였다. 자칫 징계 위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 지난 9일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 충남아산은 경기 내용보다 다른 쪽으로 화제를 모았다. 새 시즌 홈 첫 경기를 치르는 팀이 홈킷인 파란색 유니폼이 아닌 빨간색인 ‘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것이다. 통상적으로 홈 팀은 홈킷을 작용하고 뛰고, 이날은 홈 개막전이었는데 갑자기 원정에서도 잘 입지 않는 세 번째 유니폼을 입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울산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동경은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울산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절묘한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 찬스를 만든 후 반 박자 빠른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28분 장시영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산HD는 11일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가 최다인 6명, 그 중 첫 발탁의 기쁨을 누린 선수가 2명이나 됐다.그러나 울산 선수단은 떠들썩한 축하를 미뤄뒀다. 12일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후 7시 울산의 문수축구전용구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이 열린다. 앞선 1차전에서 전북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둔 울산이 홈 어드밴티지로 조금이나마 유리하지만 사실상 같은 출발선이다.ACL 우승은 홍 감독이 울산에서 가지는 새 목표다. K리그1 우승을 2년 연속 달성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요한 순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알나스르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그쳤다. 이에 따라 K리그 구단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동반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 알나스르가 알아인과 승부차기 끝에 2PK4로 패했다. 1차전은 알아인이 1-0으로 승리했고, 2차전 알나스르가 정규시간 3-2 승리 후 연장전에서 1골씩 주고받았다.알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서 커리어에 흑역사로 남을 만한 최악의 실수를 범했다.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 알나스르가 알아인과 승부차기 끝에 1PK3로 패했다.1차전에서 알아인에 0-1로 패했던 알나스르는 2차전에서 반드시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전에 3-2를 만들며 탈락 위기를 넘겼고, 연장전에서도 먼저 골을 내준 뒤 연장 후반 호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시아 무대에서도 퇴장한다.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 알나스르가 알아인과 승부차기 끝에 1PK3로 패했다.알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오타비오, 마르첼루 브로조비치, 알렉스 텔레스 등 스타들을 앞세워 4강행을 노렸다. 알아인은 알레한드로 로메로, 수피안 라히미, 마티아스 팔라시오스 등과 함께 박용우가 선발 출전했다.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건 알아인이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조규성이 황선홍호에도 승선했다. 남은 2경기 결정력 회복이 절실하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 4차전에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표팀 구성에 있어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는 스트라이커였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불법촬영 혐의로 제외된 황의조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임시 감독 부임 후 '열심히' K리그 현장을 누빈 결과가 명단으로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 4차전에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전체적인 틀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아시안컵과 비교하면 꽤 많은 선수가 교체됐다. 풀백에는 김태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를 대신해 김문환(알두하일), 이명재(울산HD)가 발탁됐고, 센터백에는 정승현(알와슬), 김주성(FC서울)을 제외하고 조유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주민규, 정호연과 함께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이명재는 프로 초반 짧은 일본 임대와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울산HD에만 머물렀던 레프트백이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 4차전에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이번 명단 발표를 통해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잡았다. 2020년대 줄곧 대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최근 성장을 거듭하는 정호연이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 4차전에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표팀 명단 발표를 통해 정호연, 주민규, 이명재 등 3명이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규는 33세 333일 나이로 태극마크를 처음 달아 역대 최고령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제시 린가드 합류로 '5만 관중' 유치에 성공한 FC서울이 K리그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10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가진 서울이 인천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51,670명의 유료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K리그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먼저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직전 최다 기록은 2011년 3월 6일 서울과 수원삼성전에 기록된 51,606명이었다. K리그에서 역대 4번째로 많은 단일 경기 관중수였다. 이보다 많은 사례는 딱 세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올림픽 대표팀에 중요한 인재인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가 3월에 차출되면서 올림픽 예선으로 치를 4월 U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3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할 23인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대회를 치른 뒤 4월 2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이날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는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 등 해외파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3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34세를 1달 앞둔 시기에 대표팀에 첫 발탁된 주민규가 대표팀 기록들을 갈아치울 기회를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 4차전에 나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 중 한 명은 주민규다. 주민규는 2021년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뒤 꾸준히 국내 무대에서 득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