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하루 차이로 경기한 바이에른뮌헨과 토트넘홋스퍼의 경기 양상은 중반까지 판박이였다. 두 경기의 차이는 감독의 대응에서 갈렸다. 이를 통해 두 팀 센터백의 평가도 극과극으로 달라졌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노팅엄포레스트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승점 60점에 도달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순위를 바꿨다. 토트넘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23-2024시즌은 아약스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 싶었는데, 이번엔 구단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3-2024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9라운드를 치른 페예노르트가 아약스에 6-0 대승을 거뒀다.네덜란드 정상을 두고 싸워 온 전통의 라이벌전 ‘데 클라시케르’지만 대체로 아약스가 더 우세한 관계였는데, 이번 경기는 페예노르트가 역사상 가장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전반 34분 이고르 파이샹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첼시가 다시 한 번 승리를 놓쳤다. 상대는 최약체 셰필드유나이티드였다.8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셰필드가 첼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셰필드는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렀다. 3승 7무 21패로 승점 16점이다. 약체를 상대로도 이기지 못한 첼시는 12승 8무 10패로 승점 44점이 됐다. 9위다.첼시는 전반 11분 코너 갤러거의 프리킥을 받은 센터백 치아구 시우바의 오른발 발리슛 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유리한 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의 노팅엄포레스트전 평점은 7점으로 조금 준수한 수준에 그쳤지만, 공격수가 활약하기 힘든 경기였다는 점도 동시에 인정받았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노팅엄포레스트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승점 60점에 도달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순위를 바꿨다. 토트넘이 골득실 +20, 빌라는 +17이다.손흥민은 풀타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 레이스를 동시에 벌이고 있다. 득점왕은 조금 멀어졌지만, 대신 도움왕은 오히려 가능성이 높아져간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노팅엄포레스트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승점 60점에 도달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순위를 바꿨다. 토트넘이 골득실 +20, 빌라는 +17이다.최근 페이스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적이 되어 돌아왔다. 토트넘홋스퍼를 떠난 뒤 약 3년 만에 노팅엄포레스트를 이끌고 찾아왔다. 좋은 전술 역량을 보여주며 토트넘을 꽤 위협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노팅엄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승점 60점에 도달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순위를 바꿨다. 토트넘이 골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에서 토트넘홋스퍼가 마침내 앞서가기 시작했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노팅엄에 3-1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토트넘이 18승 6무 7패로 승점 60점에 도달했다. 이는 그동안 4위를 고수해 온 빌라와 같은 승점이다. 빌라는 18승 6무 8패로 패배가 하나 많다. 골득실에서 +17인 빌라보다 +20인 토트넘이 더 앞서며 4위를 빼앗았다.토트넘이 여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미키 판더펜의 결승골로 노팅엄포레스트를 꺾었다.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노팅엄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이 승점 60점에 도달하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애스턴빌라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며 순위를 바꿨다. 토트넘이 골득실 +20, 빌라는 +17이다.홈팀 토트넘은 최전방의 손흥민을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노팅엄포레스트 상대로 도움을 기록하며 ‘10-10’에 바짝 다가갔다.8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가 진행 중이다. 후반 8분 현재 토트넘이 노팅엄을 2-1로 앞서 있다.한 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전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중원 조합을 바꾸며 공격을 강화했다. 공격을 강화한 토트넘의 조치는 후반 8분 득점으로 이어졌다.코너킥 상황에서 땅볼로 공격을 전개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침착하게 노팅엄 문전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맨유와 리버풀이 2-2 무승부를 거뒀다.리버풀은 전반 23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맨유가 후반 5분 브루누 페르난데스, 후반 22분 코비 마이누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끌려가던 리버풀은 맹공에도 불구하고 골을 넣지 못하다, 후반 39분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만들며 승점 1점을 챙겼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AS로마가 오랜만에 ‘로마 더비’ 승리를 맛봤다.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를 치른 로마가 라치오에 1-0 승리를 거뒀다.전반 42분 선제 결승골이 나왔다. 파울루 디발라가 띄워보낸 코너킥을 잔루카 만치니가 머리에 맞췄다. 슈팅이 크리스토스 만다스 골키퍼 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로마가 오랜만에 이뤄낸 라이벌전 승리였다. 약 2년 전인, 2022년 3월 홈 경기로 치러진 리그 맞대결에서 3-0 승리를 거둔 것이 마지막이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400 클럽’ 가입으로 토트넘홋스퍼 역사에 이름을 남긴 데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도움 순위 20위 이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노팅엄포레스트가 2023-2024 PL 32라운드를 갖는다.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31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당시 경기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400번째 경기였다. 2015년 여름 입단 이후 9번째 시즌에 작성한 기록으로 역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부담감을 안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 리버풀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갖는다.우승 경쟁 중인 리버풀은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먼저 경기를 치른 경쟁팀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도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승리했다. 맨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따냈고 아스널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32라운드를 맞이하기 전 선두였던 리버풀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틀레틱빌바오가 24번째 코파델레이(스페인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7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2023-2024 코파델레이 결승전을 치른 빌바오가 마요르카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PK2 승리를 거뒀다.전반 21분 마요르카의 다니 로드리게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5분 빌바오의 오이안 산세트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아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는데, 연장전도 득점 없이 끝났다.승부차기에서 빌바오가 웃었다. 빌바오는 1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관계자들이 팀의 각성을 촉구했다. 다만 토마스 투헬 감독 조기 경질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패했다.바이에른은 전반에 나온 해리 케인, 세르주 그나브리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에 무너졌다. 케빈 세사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뒤 팀 클라인딘스트에게 멀티골을 내줬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바이에른이 승격팀을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패한 건 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쟁팀 애스턴빌라가 미끄러지면서 토트넘홋스퍼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 빌라가 브렌트퍼드와 3-3으로 비겼다.홈팀 빌라가 먼저 우위를 점했다. 부상을 털고 한 경기 만에 복귀한 주포 올리 왓킨스가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분에는 윙어 모건 로저스의 추가골이 터져 점수 차가 벌어졌다.후반 중반 브렌트퍼드가 거세게 저항하기 시작했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왔지만, 바이에른뮌헨 수비는 여전히 허술했다.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패배했다.앞선 보루시아도르트문트전 0-2 패배에 이은 2연패다. 도르트문트전의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 하이덴하임전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각각 선발로 나서 마치 주전경쟁을 벌이는 듯한 구도가 됐다. 결과는 네 명 다 불합격에 가깝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어느 센터백을 쓰는게 그나마 덜 불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우승 경쟁에서 뒤처진 것에 이어 3위까지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패했다.충격적인 패배였다. 원정 경기이긴 했으나 두 팀은 전력 차가 큰 편이었다. 이날 경기 전 바이에른은 2위였고 하이덴하임 11위였다. 무엇보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팀이고, 하이덴하임은 2.분데스리가(2부) 정상에 올라 갓 승격한 팀이었다.전반전은 당초 예상대로 바이에른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을 앞두고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를 가진 PSG가 클레르몽푸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32분 하비브 케이타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 40분 곤살루 하무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리그 최하위 클레르몽을 홈으로 불러들인 이날, PSG는 선발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4일 열린 주중 경기,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리그 최하위와 홈 맞대결에서 어렵게 패배를 면했다.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를 가진 PSG가 클레르몽푸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32분 하비브 케이타에게 선제 실점을 내준 뒤 후반 40분 균형을 맞췄다. 곤살루 하무스가 동점골을 넣었다.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랑달 콜로무아니,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가 공격을 이끌었다. 세니 마율루, 마누엘 우가르테, 카를로스 솔레르가 중원에서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