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이 권창훈 부상은 심각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더 가지면 금방 회복될 거라고 말했다.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우니온베를린을 3-1로 꺾었다. 최근 무득점으로 연이어 패배를 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2연속 완패의 흐름을 끊었다.경기 후, 기자 회견장에서 권창훈 부상의 정확한 위치와 회복 기간 등을 묻는 질문에 슈트라이히는 "권창훈은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섬유 파열이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에 더불어, "권창훈이 재활을 하고 있는 중이라 1주일 정도 시간을
[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SC프라이부르크가 권창훈 없이 우니온베를린을 꺾었다.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를 치른 프라이부르크가 우니온 베를린에 3-1로 승리하며 2연패 흐름을 끊었다.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결장했다. 권창훈은 선발 출장 횟수를 늘려가던 지난 2월 22일 뒤셀도르프전에서 오른쪽 다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프라이부르크와 우니온베를린이 번갈아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우니온 베를린의 세바스티아 안데르손이 골문 왼쪽을 겨냥한 낮은 슛팅을 날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5분 프라이부르크의 위협적인 속공이 무산됐다. 전반 33분
[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SC프라이부르크는 경기력 이상의 승점을 따냈던 전반기의 순항과 달리 후반기 들어 부진에 빠졌다.프라이부르크의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초반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개막전에서 마인츠05를 3-0으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전반기 최종전에서 강호 샬케04와 무승부를 거두기까지 대체로 만족스러운 성적이었다. 17라운드까지 순위는 8위(7승 5무 5패)였다. 늘 부진했던 최근 흐름을 깨고 중상위권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보였다.프라이부르크는 약 3주에 걸친 겨울 휴식기 동안 스페인 남부 소토그란데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후반기를 준비했다. 시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줄곧 선발 출장하는 권창훈을 볼 수 있었다. 부활하는 권창훈의 모습을 보는
[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독일분데스리가 후반기 들어 선발 출장을 늘려가고 있는 권창훈이 전반전 45분을 소화했으나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22일(한국시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23라운드를 치른 프라이부르크가 포르투나뒤셀도르프에 0-2로 패배했다.지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교체 출장했던 권창훈은 이 날 선발로 투입돼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권창훈은 중원과 공격진을 오가며 뛰는 역할을 맡았다.두 팀은 초반에 번갈아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3분 프라이부르크의 루카스 횔러가 왼쪽으로 강한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8분 권창훈이 시도한 스루패스는 오
[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권창훈이 '2020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에 대해 벌써 거론하기보다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에서 먼저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이야기했다.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프라이부르크와 호펜하임의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권창훈이 선발 출장해 프라이부르크의 1-0 승리에 기여했다.후반기 4경기에 모두 출장하며 진정한 분데스리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권창훈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풋볼리스트'와 만나 "보완할 점들을 더 찾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권창훈과 나눈 일문일답. - 분데스리가 시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계속해서
[풋볼리스트=프라이부르크(독일)] 정민정 통신원= 권창훈이 선발 출장한 프라이부르크가 호펜하임을 꺾으며 부진에서 벗어났다.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TSG호펜하임과 '2019/2020 독일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1-0으로 승리했다. 겨울 휴식기 이후 주전으로 올라선 권창훈은 이날도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권창훈은 후반 38분 빈첸초 그리포와 교체됐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팀이 번갈아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호펜하임이 코너킥을 얻어냈고, 무나스 다부르가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9분 프라이부르크의 루카 발드슈미트가 헤딩으로 골을 노렸지만, 호펜하임의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