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새 사령탑을 찾아 나선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뉴캐슬유나이티드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구단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재산 가치는 3,200억 파운드(약 518조 원) 수준으로,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재산 233억 파운드(약 38조 원)와 비교해도 10배가 넘는 규모다.가장 부유한 구단주를 맞게 된 뉴캐슬유나이티드는 가장 먼저 감독 교체 작업에 돌입했다. 부진한 흐름을 깨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라이벌 매치라고 자신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로 손꼽히는 엘 클라시코로, 두 팀에겐 자존심이 걸려있는 한판 승부다. 물론 엘 클라시코의 무게감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엘 클라시코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선수단 중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10월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은 어제 팀 훈련을 마친 뒤 오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는 10일간 격리기간을 가져야 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선수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뉴캐슬유나이티드 원정은 물론이며,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이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라힘 스털링(맨시티)을 향해 뼈있는 발언을 했다. 스털링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해외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열려있다”던 스털링은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다. 언젠가는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내가 어떤 도전을 해나갈지 궁금하다”며 출전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이적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스털링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전 선발 출전이 유력했던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뉴캐슬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타윈위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8위에 올라있다. 한때 3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흐름에 놓여있었지만, 직전 라운드에서 애스턴빌라를 2-1로 꺾고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번 뉴캐슬유나이티드 원정은 상승세를 타고 순위 경쟁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PSG)가 내년 여름에도 PSG에 잔류할 거라고 확신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고, 이적이 끝내 무산됐지만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와 큰 틀에서 개인합의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2022년 여름에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여름에는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다수의 프랑스 현지 언론은 음바페가 PSG 측에 재계약할 생각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교체 자원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는 제시 린가드(맨유)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ESPN’은 14일(현지시간)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월 1일부터는 타 팀들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수의 팀들이 린가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바르셀로나와 AC밀란도 린가드를 주시하고 있는 팀들”이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수의 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빌트’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가 내년 여름 바이에른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면서 “레반도프스키 측은 내년 여름 바이에른뮌헨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맨체스터시티와 파리생제르맹(PSG) 등 유럽 빅 클럽들의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최근 이적설의 단골손님이 됐다. PSG, 레알마드리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10월 A매치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토트넘의 팀 훈련에 복귀했다.토트넘은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A매치 기간을 마치고 선수들이 돌아왔다”며 팀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 휴고 요리스 등 대표팀에 차출돼 A매치를 소화한 선수들을 비롯해 델레 알리, 벤 데이비스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수들도 모두 복귀해 뉴캐슬유나이티드전 대비 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손흥민도 토트넘에 복귀해 동료 선수들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폴 포그바(맨유)에게 높은 주급을 제시한 맨유 구단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맨유가 포그바를 지키기 위해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했다. 이 금액은 현재 맨유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이라면서 “포그바는 맨유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맨유는 재계약을 위해 포그바 측과 일찌감치 협상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지난 7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직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8월 개막을 앞두고 훈련 도중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다수의 스페인 편지 언론은 아구에로가 그라운드에 서기까지는 약 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아구에로는 순조롭게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최근 뉴캐슬유나이티드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 의사를 밝혔다. 독일 ‘빌트’는 13일(현지시간)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최근 베르너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뉴캐슬유나이티드는 베르너 측과 접촉해 이적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교체출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골칫거리가 된 필리페 쿠티뉴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리버풀로 향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스페인 ‘엘 치링기토TV’는 13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리버풀은 쿠티뉴와 재회하길 원하고 있다. 쿠티뉴를 영입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기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보이고 싶다는 생각이다. 쿠티뉴 역시 리버풀 복귀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2017년 1억 2,000만 유로(약 1,6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을 떠나 ‘드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10월 A매치 기간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해낼 핵심 열쇠로 꼽히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이번 A매치 기간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면서 “뉴캐슬유나이티드전을 앞둔 토트넘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좋은 폼을 유지고 있는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도 향후 행보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10월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스터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로저스 감독의 뉴캐슬유나이티드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뉴캐슬유나이티드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한 뒤 로저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길 원하고 있다”면서 “로저스 감독은 셀틱, 레스터시티에서 차례로 성공적인 업적을 세웠다. 뉴캐슬유나이티드는 팀을 장기적으로 이끌어갈 인물로 로저스 감독이 제격이라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스완지시티, 리버풀, 셀틱 등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유벤투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미러’는 11일(현지시간) “유벤투스가 1월 이적시장에서 판 더 비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판 더 비크 측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접촉한 상태”라면서 “유벤투스는 판 더 비크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해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2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주전 경쟁에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이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을 영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예전부터 홀란을 주시해왔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홀란이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빅 클럽들의 관심이 쇄도했다. 바르셀로나도 그중 한 팀이다. 지난 여름에는 홀란 측과 직접 만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유스테 부회장은 홀란 영입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큰 기대를 품고 파리생제르맹(PSG)에 합류했던 미드필더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PSG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베이날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올 여름 PSG 유니폼을 입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베이날둠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기도 했지만, PSG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까닭에 베이날둠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베이날둠은 PSG에서 기대했던 만큼 꾸준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가 레알마드리드에서 부진하며 골칫거리가 된 에덴 아자르(레알마드리드)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1일(현지시간) “아자르가 친정팀 첼시로 복귀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아자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레알마드리드가 아자르를 판매 대상으로 분류할 경우, 실제 영입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현실적으로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무려 6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선두 수성에 큰 힘을 보탰다. 브라질의 전체 득점(22골) 중 상당 부분을 책임진 셈이다. 그 덕분에 브라질은 남미지역 예선에서 9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28점으로 현재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네이마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