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랴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은 코로나 19 사태로 오는 4월 30일까지 중단됐다. 잉글랜드 정부는 ‘외출자제’를 권고한 상태로 모든 구단들은 팀 훈련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감독과 코치진들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 식단 등을 제공하며 리그가 재개될 가능성을 염두하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솔샤르 감독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당연히 선수들을 매일 몇시간씩 보고 있긴 하지만 뭔가 다르긴 하다. 왓츠앱(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그룹 대화를 나누고 언제든 (리그로) 돌아갈 것을 대비해 다양한 훈련들을 준비하고 있다. 아무 정보가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풀백 아론 완비사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변한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현재 잉글랜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2만 5천 명을 넘어섰고 총리는 ‘외출 자제’를 권고한 상황이다. 이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는 오는 4월 30일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구단들 역시 팀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들에게 자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완비사카는 1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지하실의 체육관에서 자전거를 타며 아침을 시작한다. 쉬기도 하고 형제와 마당에서 킥 훈련을 하기도 한다. 저녁에는 구단 코치진이 제공한 훈련 프로그램을 한다”며 하루 일과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구단은 선수들과 연락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리버풀의 유망주 네코 윌리엄스가 같은 포지션을 뛰는 선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활약은 어린 선수들에 동기 부여된다고 말했다.윌리엄스는 2001년생의 선수로 어린 시절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해 작년 프로계약까지 마친 리버풀의 성골 유스이다. 올시즌 1군 경기는 총 5번 출전했는데, 잉글랜드 FA컵 32강 슈루즈버리(3부리그)와의 재경기에 출전해 MOM을 받은 바 있다. 리버풀이 기대하는 유망주이다.그런 윌리엄스에게 공통점이 많은 아놀드는 우상 같은 존재다. 같은 리버풀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로서 어린 나이에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아놀드는 리버풀에서 나고 자라, 리버풀에서만 100경기 넘게 활약한 로컬보이다. 윌리엄스와 3살 차이밖에 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바이에른뮌헨과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잔류를 최우선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이어와 바이에른의 계약은 오는 2021년 여름까지로 한창 재계약 협상이 오가고 있다. 노이어는 바이에른에서 은퇴를 바라보며 4년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노이어가 만 34세의 노장인 점을 걱정해 2년 계약 연장과 함께 신입생 알렉산더 뉘벨에게 시즌 15경기를 양보하기를 바라고 있다.양 측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첼시가 노이어를 원하고 있다는 현지의 보도가 이어졌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진 속에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는데, 노이어가 그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다.그러나 노이어는 재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을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구단과 리그를 위해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코로나19로 벨라루스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프로축구가 중단되면서 많은 구단과 리그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리그가 정상대로 진행됐더라면 벌어들였을 티켓 수익, 기념품 수익 등 주요 수입원이 뚝 끊기면서 직원들 임금조차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임금을 70% 삭감하기로 결정했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유나이티드, 토트넘훗스퍼도 직원 임금 삭감을 발표했다.FIFA 대변인은 1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전세계 축구 산업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수많은 회원 협회들을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잉글리시프리이미어리그(EPL)과 잉글리시챔피언십(EFL, 잉글랜드 2부)이 프로축구선수협회(PFA)와 1일(한국시간) 만나 단체 임금 삭감을 논의한다.잉글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프로 축구리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음에 따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EPL, EFL을 제외한 모든 리그의 시즌을 무효화하기로 결정했다.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EPL은 중계권으로만 약 7억 6천만 파운드(한화 약 1조 1400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FL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당장 3월에 필요한 부족한 금액을 돕기 위해 5천만 파운드(한화 약 755억 원) 상당을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유벤투스의 팬들이 애매한 우승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이탈리아는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다. 사망자만 1만 명을 넘어섰다. 세리에A는 유럽 리그 중 가장 일찍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현재 파울로 디발리, 블래즈 마튀디 등 선수 확진자도 발생했다.세리에A가 재개되지 않고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우승팀, 유럽대항전 진출팀 결정 등에 있어 많은 논란이 제기되어왔다. 이대로 리그가 종료될 시 현재 순위표에 따라 우승팀을 결정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으로 거론된 바 있다. 막상 1위 유벤투스 팬들은 이 방안이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스페인 매체 ‘AS’는 한 유벤투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바르셀로나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자신은 축구를 잘 모르며 상대 선수들의 이름조차 잘 알지 못한다고 고백했다.테어슈테겐은 지난 2014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온 후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스페인라리가 4회 우승,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에 일조했다.테어슈테겐은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축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은 웃는다. 나는 정말 축구 경기를 많이 보지 않는다. 아는 선수가 나와서 관심이 있거나 특별히 좋은 경기가 아니라면 말이다. 가끔 사람들은 나한테 선수들의 이름을 묻기도 하지만 난 정말 아는게 없다”고 말했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부상으로 재활중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퍼드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래시퍼드는 지난 1월 잉글랜드 FA컵 울버햄턴원더러스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등 피로 골절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주포 공격수를 잃은 맨유는 오디온 이갈로를 영입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상태로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전구단이 팀 훈련을 중단한 상태이다.래시퍼드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훨씬 나아졌다. 2~3주 전보다 10배 정도는 나아진 기분이다. 지금으로서는 훈련에 복귀한 뒤 팀을 위해 경기할 준비만이 남았다. 한 달 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긍정적인 상황”이라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알사드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될 준비가 되있음을 밝히며 자신이 감독이라면 영입하길 희망하는 선수들을 언급했다.차비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 선수로 활약하며 700경기 넘게 출장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8번의 스페인라리가 우승, 4번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조국 스페인과 함께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2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바르셀로나는 지난 겨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하며 차비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바 있는데 당시 차비가 제안을 거절하면서 키케 세티엔이 새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차비는 2015년 이적했던 알 사드에서 선수생활을 마친 뒤 감독 커리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알렉산더 세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중단된 유럽 프로축구리그들이 7월 내 재개되지 못하면 시즌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UEFA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유로 2020'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럽 내 각 국의 리그들은 유로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6월에 중단된 리그를 마무리 짓고자 했다. 그러나 유럽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프로리그 1, 2부를 제외한 모든 리그의 시즌 무효화를 결정했다.세페린 회장은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를 통해 “우리는 플랜 A, B, C가 있다. 5월 중순이나 6월 혹은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일카이 귄도간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를 지금 마치고 선두 리버풀에 우승을 부여해도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EPL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오는 4월 30일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잉글랜드 내 확진자가 2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기간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가 중단됨에 따라 우승, 유럽 대항전 진출 등 시즌 결과를 어떻게 정할지 여러 논란이 일었다. 그중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는 리버풀의 우승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리버풀은 2위 맨시티에 승점 25점 앞선 상태 상태다. 2승만 추가하면 자력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러나 리그는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짓기 전 중단되었고 리그 재개 여부가 불투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가운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근황을 공개했다.클롭 감독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왓츠앱(모바일 메신저) 팀 그룹톡을 통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고,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역시 확인하고 있다”며 훈련이 중단됐지만, 선수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밝혔다.리버풀은 유럽 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를 가졌다. 당시 경기를 회상하던 클롭 감독은 “2주 정도 지난 일이지만, 벌써 몇년 전의 일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코로나19에 관한 상황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잉글랜드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메수트 외질(아스널)의 에이전트가 외질은 아스널에서 행복하며 이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지난 2013년 아스날에 입단한 외질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고, 프리미어리그 184경기에 출전해 33골 54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감독직에 물러난 이후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점차 출전시간 역시 줄어들었고, 이후 정리 대상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렸다.최근에는 외질이 올 여름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및 겨울 이적시장 두 번에 걸쳐 외질의 임대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하지만 에르구트 소구트 외질 에이전트는 “아직 이르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소구트는 영국 ‘
[풋볼리스트] 곽민정= 아마존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여름 토트넘훗스퍼 다큐를 출시한다.아마존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훈련장과 경기장 등을 담아 ‘All or nothing’ 이라는 8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EPL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4월 말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다큐 출시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아마존 측은 시즌 무효화 또는 중단과 상관없이 예정된 7월 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8부작 분량의 촬영을 마쳤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다른 EPL 팀들 중 가장 오래 팀 훈련을 진행해왔고, 지난 20일(한국시간) 훈련 중단을 선언했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도 선수단의 임금 삭감을 결정했다.아틀레티코마드리드 CEO 앙헬 길 마린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의 생존을 보장하기위해 ERTE(일시적 계약중지 혹은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할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시즌 초 4억 6,200만 파운드(약 6,900억 원)을 예상 수익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에서 3번째로 많은 선수단 주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에게 주급이 70만 파운드(약 1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매치데이 수입, 중계권 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모든 것이 중단된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하는 동기부여는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램파드 감독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THE 5TH STAND’을 통해 “우리 앞에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 매우 힘들다. 상황이 이렇게나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예정된 재개일(4월 말)까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어떻게 훈련하지? 이게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게 된다”며 훈련 재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첼시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칼럼 허더슨-오도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며 선수단 전원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리그는 4월 말까지 잠정 중단됐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잉글리시챔피언십(EFL, 잉글랜드 2부) 버밍엄시티가 선수들에게 주급 삭감을 요청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버밍엄이 주급 6,000파운드(한화 875만 원) 넘는 선수들에게 네 달간 50%의 주급을 삭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EFL이 4월 30일까지 잠정 중단되었는데 입장료 수입, 기념품 수입 등 주요 수입원이 끊기며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국 내 확산세로 볼 때 해당 날짜에 리그를 재개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은 주요 수입원이 끊기는 기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버밍엄은 선수단 에이전트에 메일을 보내 ‘전례 없는 상황에서 축구 클럽으로서, 하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후안 마타가 처음 맨유에 왔던 시즌을 회상했다.마타는 2014년 1월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2013/2014 시즌은 맨유가 27년간 팀을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작별하고 맞는 첫 시즌이었다. 당시 20년만에 처음으로 4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마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맨유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위치인 리그 7위를 했다. 나는 많이 흔들렸고 팬들이 우리를 모욕하고 비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스페인에서 와서 팀이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한다면 상황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너무 창피해서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나 절반쯤 갔을때 사람들이 박수치며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토트넘훗스퍼 주장 해리 케인의 복귀가 임박했다.케인은 지난 1월 사우스햄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재활중에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토트넘은 팀 훈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까지 3명의 부상자만 훈련장 출입을 허락했다.케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귀가 멀지 않았다. 2~3주 안에 팀 훈련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거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고 지금은 체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수준에 있다고 느낀다”며 상태를 전했다.코로나 19에 대해서는 “매우 이상한 상황이다. 누구도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적 없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